대학생 OT 음주 사망자는 매년 1~3명씩 발생하고 있죠.
교육부와 보건복지부는 OT, MT 안전매뉴얼을 배포하고 대학 내에서도 잘못된 관행 바로잡기에 나서고 있지만 그 효과는 아직 '글쎄…'입니다.
"OT에서 뭐가 가장 무섭나요?"-고려대학교 설문조사신입생들은 '술, 장기자랑, 강제적인 분위기'를 꼽았습니다.대학 낭만의 첫 행사가 되어야 할 OT가 언제부터...
이 무렵 KBO 역시 프로야구 활성화에 발맞춰 "성숙한 야구 문화와 야구인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반영해 물의를 빚은 선수에 대해 무거운 징계를 구단측에 권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음주운전을 비롯한 사건 사고에 휘말린 선수들은 중징계를 피하지 못했다. 삼성라이온즈 정형식은 2014년 9월 음주운전으로 적발되자 구단측이 정 선수를...
골든블루의 김동욱 대표는 “골든블루가 업계 2위에 올라설 수 있었던 것은 국내의 변화하는 음주문화와 위스키 소비 트렌드를 최초로 반영한 골든블루의 도전정신과 36.5도지만 최상의 부드러움과 위스키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완벽한 제품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설명했다.
골든블루의 성공에 자극 받은 경쟁사들도 윈저 더블유 레어/아이스(35도...
또 건전한 문화 조성을 위해 음주 없는 오티 등 우수사례를 발굴해 대학에 배포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3월부터 대학생 엠티(MT: Membership Training) 숙박시설에 대한 안전점검도 진행한다. 대학 및 지자체와 학생의 엠티장소로 주로 이용되는 숙박시설의 화재 대피로, 난간 등 위험요소를 점검할 방침이다.
또한 술에 대한 취향이 다양해지고 음주문화가 변화하면서 보드카나 위스키처럼 소주와 함께 과일주스ㆍ탄산수 등 다른 제품들과 섞어 제조해 마시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추세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25도 ‘진로골드’의 10년전 연간 판매량은 9만2000 상자(1상자= 360㎖×30병 기준)에 불과했지만 2015년에는 17만5000 상자로 두배 가까이 증가했다....
오비맥주가 선보인 연극 ‘패밀리토크’는 문화예술을 접목한 건전 음주 캠페인이다. 캠페인의 취지는 대중이 이해하기 쉬운 스토리와 연극이라는 친숙한 형식을 매개체로 청소년 음주와 흡연, 게임 등 민감한 가족 이슈에 대해 공론의 장을 만들고 바람직한 해법도 찾아보자는 것이다.
핵심 키워드는 ‘대화’와 ‘소통’이다. 오비맥주는 우선 ‘화통(話通, 대화로...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문화夜 프로젝트가 음주 중심의 직장인 회식 문화를 바꿔 여러가지 제약으로 문화생활을 접하기 어려운 직장인이 문화적 혜택을 많이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이와 함께 지난해 8월 판교점에 ‘현대어린이책미술관’을 개관하고 전시와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판교점 오피스동 5~6층에 위치한 이...
먼저 단순 교통사고는 북한 고위층의 비밀스러운 파티문화 탓으로 전해진다. 대북 전문가들은 탈북자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운전기사를 제외하고 직접 운전해 늦은밤 파티를 다녀오는 일이 잦다"며 "음주운전으로 인한 고위층의 대형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난다"고 설명한다.
북한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한 대표적 인사는 김용순 노동당...
이른바 비밀파티 문화도 하나의 원인으로 지목된다. 비밀리에 치러지는 북한 고위층의 파티에는 제한된 인원과 등록된 차량만 입장이 가능하다. 고위층들은 운전기사를 대동하지 않은 채 직접 운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탈북자들은 도로 사정과 교통신호 체계가 부실한 북한에서 음주 운전은 치명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탈북자들은 전하고 있다.
김양건에...
특히 술자리가 많아지는 연말연시는 음주운전, 폭행시비 등 각종 위험에 노출되기도 쉬워 음주문화개선 을 위한 인식 제고가 요구된다.
이에 보건복지부와 대한보건협회는 음주폐해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사회 전반에 바람직한 음주문화 형성을 목적으로 지난 11월 한 달간 ‘음주폐해 예방의 달’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는 ‘술잔은 가볍게, 귀가는 빨리, 음주도...
이번 행사는 지자체 및 보건소를 비롯한 기업체, 병/의원, 군부대 등 여러 기관과 단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절주관련 사업에 관한 정보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 우수한 음주문화 개선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발굴해 확산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심사 결과 사업(프로그램) 부문에서 총 5곳의 기관(단체)가, 콘텐츠 부문에서는 4곳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각 부문별...
대중문화의 본질적인 부분에 대한 무관심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대중문화와 연예인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심화로 이어진다. 또한, 가십과 스캔들의 당사자인 연예인의 사생활 침해와 명예훼손 우려다. (대중매체는 연예인의 스캔들과 가십을 유명인에 대한 국민의 알권리라는 지나가는 소가 웃을 소리로 포장하지만 그 속내는 대중의 관심이 높은 연예인 사생활의 상품화...
온라인상에는 “음주 권하는 대학 문화, 직장 회식이 없어져야 얘기가 되죠. 술 못 마시면 분위기 깬다고 면박이나 주잖아요”, “술 안 마시는 것이 웰빙의 시작이죠”, “연말 회식 때문에 힘들어 죽겠네요. 도대체 이 회식 문화는 언제쯤 바뀔까요”, “술 강권하는 사람들 반성해야죠”, “소량의 음주는 건강에 좋다는 말 좀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술꾼들 그걸 핑계...
상반기 메르스 사태, 경기 침체 등으로 인해 집에서 즐기는 음주 문화로 변화한 까닭이다. 미니스톱이 1월부터 11월까지 전 점포를 대상으로 매출 수량을 집계한 결과, ‘참이슬병’과 ‘카스캔355ml’가 2위, 4위를 차지했다.
좌웅진 미니스톱 마케팅팀장은 “경기침체가 계속되며 메르스 등의 영향으로 외부 활동이 줄고 간단히 집에서 마실 수 있는 편의점의...
현재는 술을 마시는 세대가 점점 어려지고 음주문화도 변하면서 무료 샘플링 이벤트·대학생 마케터즈·음주가무 걸그룹 티안나걸스 등 소비자와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처럼 이는 결코 짧지 않은 시간”이라면서 “모닝케어가 발매 10주년 기념식을 할 수 있었던 것은 고객의...
한국에 남아 돈을 벌어야 하는 아빠들은 부실한 식사와 외로움, 음주 등으로 건강을 해치기 쉽다. 부부간의 유대가 느슨해지고 별거가 장기화하면서 성적인 유혹에 끌려 부부간의 신뢰에 금이 가고 부부관계가 해체되기도 한다. 외국에서 아이들 뒷바라지로 고생하는 엄마들의 고충도 만만치 않은데 외국 문화를 추앙하며 개인주의로 흐르는 자녀들과 심각하게 대립하는...
보건복지부와 대한보건협회는 음주폐해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사회 전반에 바람직한 음주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11월 한 달간을 ‘음주폐해 예방의 달’로 지정하고 다양한 온ㆍ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펼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행사 표어는 ‘술잔은 가볍게, 귀가는 빠르게, 음주도 스마트시대’로 건강을 해치는 지나친 음주대신 가벼운 술자리 문화를 확산하기...
따라서 주세는 국민의 과도한 음주를 방지하는 역할도 수행해야 한다. 그리고 술은 한 나라의 문화와 농업, 관광 등의 산업과도 밀접히 연결돼 있다. 당연히 주세도 음식 문화와 산업 발전 등에 도움을 주는 방향으로 운용돼야 한다.
외국의 종량세제에서는 같은 종류의 술은 비싼 술이나 싼 술이나 세금이 같기 때문에 비싼 술의 경우 상대적으로 세금 부담이 적다. 예를...
등에서 공동으로 캠페인을 진행하며, 음주 산행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는데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와 관련 대한보건협회 관계자는 “우리 주변의 안전을 위협하는 다양한 환경을 개선시키고, 건전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서는 범국민적 노력 필요하다”면서 “국립공원관리공단에 감사드리며, 더 많은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적극 활동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