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중동호흡기 증후군 메르스처럼 격리가 되어야 하는 환자가 머무는 병원의 음압격리실에 장착이 될 정도로 뛰어난 정화 능력을 보여준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아이큐에어는 고성능 필터 시스템을 장착해 먼지나 세균이 전혀 없는 클린룸에서만 볼 수 있었던 ‘H12/13’ 의료 등급의 하이퍼 헤파(HyperHEPA)필터를 사용했다. ‘하이퍼 헤파필터’는...
현재 메르스 의심 환자로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는 외국인은 영국 국적의 24살 여성이다. 이 여성은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A씨와 같은 비행기를 타고 국내에 입국했다. 이후 미열과 기침, 콧물 증상을 보여 이날 저녁 7시부터 국립중앙의료원 음압 격리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해당 여성은 확진 환자와 직접 접촉하지는 않아, 전염 가능성이 높지 않은 일상접촉자로...
또 화장실을 갖춘 격리실을 구비해야 하며, 개정안 시행 후 신축·증축하는 병동부터는 화장실과 샤워실을 갖춘 격리실을 1개 이상 구비해야 한다.
설치할 음압격리병실은 국가지정병상에 준하는 시설(병실면적 15㎡, 전실보유)이 원칙이다. 현실적 여건을 고려해 일정 조건 하에 전실 없는 음압격리병실과 이동형 음압기 설치까지 인정된다.
아울러 개정안...
음압ㆍ일반 격리실에서 환자를 진료할 경우 격리관리료를 각각 11만3000원, 3만원으로 산정해주기로 했다.
특히 건정심은 올해 하반기 중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개정을 추진해 격리실 입원료 환자 부담을 기존 20%에서 10%로 인하해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
다른 진료 과로 입원한 감염 환자도 감염분야 전문의로 부터 협진을 원활히 받을 수 있도록 진료과목당이...
또 완벽한 감염 관리를 위해 공조 시스템이 분리된 호흡기 내과 병동과 음압 격리 병동 및 응급의료센터내 음압 격리실, 병동 내 별도 면회실 등이 설치된다.
아울러 암과 심뇌혈관질환, 장기이식 등 고난이도 중증질환을 특화 육성하며 첨단 국제진료센터와 프리미엄 건강증진센터 운영, 당일 진료 및 검사를 위한 원스톱 서비스 및 외국인 전용 원무 창고 개설 등을 통해...
실제로 이대목동병원은 메르스가 한참 유행이던 지난 6월 8일 98번 환자가 타 병원을 거쳐 이대목동병원 응급실로 이송돼 격리실로 이송 조치하는 과정에서 일반인 접촉 없이 신속히 이뤄졌고 응급실 밖 선별진료소 설치, 열화상 카메라 설치 등을 통한 내원객 통제로 메르스 대처 모범 사례로 꼽힌 바 있다.
그는 지난달 25일 메르스 양성판정을 받고 부산대병원 음압격리실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다. 지난달 29일 부산시보건환경연구원과 이번달 2, 3일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아 이번에 퇴원했다.
한편, 이날 현재 부산시 보건당국이 관리 중인 확진 환자 접촉자는 자택격리 22명, 병원격리 6명, 능동감시 3명 등 31명이다.
구체적으로 호흡기 관련 격리 병실 사용 어려움(현재 인플루엔자에서만 2014년 이후 인정), 다인실 입원을 권장하는 의료보험 제도, 자유로운 병원내 출입(면회, 방문 등), 대형병원 쏠림 현상, 규격화된 음압격리실 부족 등이 원인이 됐다는 설명이다.
또한 국내 의료시스템 상 감염관리에 대한 마땅한 수가 책정이 없고, 감염관리 전문가 인력이 부족한 상태라는 점을...
의심증상을 느끼고 지난 12일 보건소에 신고 후 검사를 진행한 A씨는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대기할 것을 당부했으나 환자는 병원의 요구에 불응하고 마스크를 집어 던지고 막말을 한 후 음압격리실을 벗어나 택시를 타고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에서도 메르스 자가격리 대상자인 50대 여성 B씨가 답답하다며 외출하는 일이 벌어져 보건 당국 등이 긴급출동하는...
의료진은 141번 환자를 설득해 병원 외부 음압격리실로 환자를 안내하고 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대기할 것을 당부했으나 환자는 병원의 요구에 불응하고 마스크를 집어 던지고 “내가 메르스에 걸렸다면 다 퍼뜨리고 다니겠다”라며 무단으로 음압격리실을 벗어나 택시를 타고 귀가했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
서울대병원 관계자는 “지난달 메르스 감염 사례가 확인 발표된 이후 임시 격리실을 마련해 외래와 응급실 내원을 통하여 병원 내에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는 조치를 했으며 공기 중 감염을 방지할 수 있는 음압시설을 갖춘 격리병동을 가동, 현재 일부 확진환자를 정상적으로 진료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개한 명단에는 메르스환자를 치료하는 치료병원이나 의심환자를 치료하는 노출자진료병원도 일부 포함돼 있다.
이에 복지부는 메르스치료병원, 노출자진료병원은 철저히 격리된 음압격리실에서 메르스환자를 진료하는 병원이며, 이들 병원들이 호흡기질환자의 진료 전과정을 일반 환자들과 분리하는 요건을 충족하면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될 수 있다고 전했다.
메디힐병원 측은 재입원 후 1인실에서 경과를 지켜보다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하다고 판단, 음압격리실이 있는 지역 대형병원인 이대목동병원 의료진에게 환자 증상을 설명하고 직접 협조 요청을 구했다고 밝혔다.
이대목동병원은 보호장비를 착용한 의료진이 격리된 음압실에서 검사를 진행했으며, 최종 메르스 확진 검사 결과에 따라 격리병상에서 치료를 받도록...
음압격리실에서 중증 확진환자를 진료하는 대학병원급 '치료병원' 16곳과 중증 의심환자를 진료하는 병원급 '노출자 진료병원' 32곳을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메르스 환자가 발생하거나 거쳐가지 않은 병원 중 안전병원을 지정해 메르스가 종식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보건당국은 병원협회와 상의해 '안전병원' 명단을 11일 별도로...
음압격리실에서 중증 확진환자를 진료하는 대학병원급 '치료병원' 16곳과 중증 의심환자를 진료하는 병원급 '노출자 진료병원' 32곳을 운영할 방침이다.
만약 메르스 환자와 접촉한 적 없지만 증상이 의심되는 사람은 응급실 밖에 별도로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진료를 받는다.
치료병원으로 서울 보라매병원, 대전 충남대병원, 경기 분당서울대병원, 충남...
이어 이 환자는 병원 응급실 밖에 마련된 메르스 임시 진료소로 이송돼 진료를 받은 뒤 음압격리병상으로 옮겨졌다.
병원 측은 "이런 조치 덕에 의료진과 직원이 직접 접촉자가 없었다"고 밝혔다.
대책본부는 "확진자들의 병원 방문에 따른 병원 내 다수 감염 발생을 방지하는 것이 메르스 차단의 핵심"이라며 "이대목동병원, 서울성모병원...
사망 당시까지도 중환자실에서 인공호흡기와 혈액 투석 등 생명유지 치료만 해오다가 지난달 31일에서야 메르스 의심환자로 지정돼 중환자실 내 음압격리실로 옮겨졌다.
두 번째 사망자는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에서 격리 치료 중이던 71세 남성으로, 6번째 메르스 확진 환자였다.
이 사망자 역시 기저질환으로 염증성 중증 폐질환인 만성폐쇄성호흡기질환(COPD)을...
아울러 38도 이상의 고열과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에 대해서만 유전자 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국가지정 격리병상의 음압 격리실(바이러스가 밖으로 나가지 않도록 설계된 병실)로 옮겼다.
하지만 보건당국의 예상과 달리 환자 수는 연일 증가했고 같은 병실 또는 같은 병동을 쓰지 않은 사람 중에서도 감염자가 생겨 1일 현재 국내 메르스 환자는 무려 18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