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씨 남편과 아이들도 검사가 진행됐으나 모두 음성 판정됐다.
광양시 보건당국 등은 확진자 동선을 추적하고 있다.
한편 2일 코로나19 현황을 보면 국내 확진자는 총 3736명(1일 오후 4시 기준)으로 늘었다. 경북대병원 음압병상에서 격리 치료를 받던 B 씨(71)가 전날 오후 10시 20분경 숨져, 국내 23번째 코로나 사망자가 발생했다.
포항의료원에는 현재 코로나 입원환자가 115여 명에 이르지만, 간호사가 없어 8개 병상의 음압 병동을 제외한 4개 병동 중 1곳을 못 열고 있는 상태입니다.
◇신천지 "공포에 떨지 않도록 정책 세워달라" 호소문 발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이 정치지도자들을 상대로 "성도들이 불안해하거나 공포에 떨지 않도록 세심한 배려가 담긴...
서울대병원은 경증, 무증상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병원 밖 격리시설에서 치료하는 새로운 관리 모델을 4일부터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경북 문경에서 운영하고 있는 연수원인 ‘서울대병원 인재원’ 100실을 환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확진자가 3000명이 넘어서면서 전국의 감염병 환자를 전문적으로 치료할 음압병상이 부족하다. 그동안 중증도와...
임영진 대한병원협회장은 “음압·격리병상 부족으로 매일같이 급증하는 코로나19 환자를 지금과 같은 치료체계로는 더 이상 감당하기 어렵다”며 “환자를 경증부터 중증, 위중한 경우로 나누는 중증도 분류기준을 조속히 마련해 증상이 비교적 가벼운 코로나19 환자는 의료진의 보호 하에 공공시설에서 관리하는 방안에 대한 검토가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27일 오전 병원장 주재 대책회의를 열고 진료 환경과 시설이 부족하여 곤란을 겪고 있는 대구, 경북 등 코로나 확진자를 안전하게 치료하기 위해 18개의 음압병상을 개방하고 하여 다음 주부터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병원 본관 외에 별도로 별관 10층에 30개 병상을 새로 만들어 코로나 확진자를 치료할 수 있도록 음압 시설 설치 등...
정부는 또 대구 다음으로 확진자가 많은 경북 지역 내 확산에 대비해 지역 내 음압병상 26개(13개소)와 안동·포항·김천 의료원을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하고, 이달 말까지 총 811병상을 확보하기로 했다.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는 청도대남병원 입원 환자 전원애 대해서는 국립정신건강센터 등 다른 의료기관으로 이송하기로 했다.
김 1총괄조정관은...
이후 26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A 씨는 원광대병원 음압병상에서 격리 치료 중이다. A 씨는 아들의 차로 이동한 것 외에는 별 다는 외출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북은 지난달 31일 군산에 사는 60대 여성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이달 20일 김제의 20대 남성, 21일 30대 남성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두 번째와 직장 동료...
김 조정관은 “치료를 담당하는 의료인력이 매우 제한적”이라며 “경증환자들은 경증환자대로 관리하지만 중증환자에 대해서 음압병상이나 치료가 가능한 병원을 제공해 집중 치료를 하는 전략을 채택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일단 정부는 대구동산병원과 대구의료원, 대구보훈병원,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을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해...
음압 격리병상 등 시설·장비 확충(1448억 원), 피해 병·의원 보조(1000억 원), 의료기관 융자(5000억 원), 관광업계 시설·운영자금 지원(3000억 원) 등이었으며 서민 생활 안정에는 1조2000억 원, 고속도로 등 사회기반시설(SOC) 건설에는 1조7000억 원을 각각 편성했었다.
코로나19 사태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메르스 때보다 큰 만큼 역대급 슈퍼추경이 예상된다....
정부는 음압병상이 부족할 경우 환자 중증도에 따라 음압병상 또는 일반격리병실까지 사용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현재 대구와 경북 지역에서는 전담병원을 지정하고 이번 주까지 일반 환자를 다른 병원으로 모두 이송할 계획이다.
김강립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은 “중증환자가 발생할 경우 음압병실이 있는 기관과 연결하고, 이동형 음압병상도 운영해...
코로나19 확산이 속도를 내면서 확진자가 600명을 넘어섰고, 이들을 격리해 치료할 수 있는 음압병상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
하지만 유례없이 빠른 확산 탓에 확진자를 수용할 수 있는 음압병상은 턱없이 부족한 상태이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확진 환자가 음압 병실을 찾아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경우까지 나오고 있다.
바이러스 확진자를 격리해 치료할 수 있는...
이후에도 병상이 부족할 경우 대구 소재 공공병원(대구보훈병원, 근로복지공단대구병원)을 전담병원으로 지정하고, 음압치료병상이 필요하면 국군대전병원 등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공공병원 의료진, 군(군의관·간호사) 의료진, 공보의 등 공공 의료인력 162명과 의료진 보호장구·진단검사장비 등도 지원한다.
김 부본부장은 "최대한...
정 본부장은 “이분은 폐렴 상태가 상당히 진행됐고, 또 중증이라고 판단을 했기 때문에 확진을 하면서 중증치료가 가능한 음압격리병상이 필요했다”며 “그래서 어느 정도의 중증환자를 볼 수 있는 부산대병원으로 격리 이송했고, 안타깝게 도착하시고 어느 정도 머물다가 사망했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은 확진환자들을 다 격리입원을 시키고 있다”며...
두 사람은 증상이 없어 자가 격리됐지만 곧 강원대 병원 음압병상으로 옮겨진다. 특히 연합뉴스에 따르면 춘천서 나온 이들 확진자 모두 ‘슈퍼전파자’로 의심 받는 31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드러나 불안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들은 31번 확진자가 신천지 대구교회에서 예배를 본 16일에 같은 교회를 찾았다. 예배 시간은 겹치지 않았다.
춘천시는 신천지에...
현재 국가지정격리병상인 국립중앙의료원에 이송돼 격리조치 중이다.
이에 따라 은평성모병원은 환자 및 내원객의 안전을 위해 이날부터 주말까지 외래진료를 폐쇄했다. 응급실은 이날 낮 12시부터 정상운영한다. 병원 전체에 대한 방역은 마쳤다.
은평구는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선별진료소 설치 및 전화상담실을 운영 중이다. 관내...
당시 각 지역의 주요 병원들이 음압병실을 설치했으며 지역에서 발생하는 환자는 격리치료가 가능한 상태다.
하지만 코로나 환자가 급증하며 음압병실 부족이 우려되고 있다. 현재 파악된 전국의 음압병실은 755개, 병상은 1,027개에 불과하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239개 병실, 383개 병상으로 가장 많으며 경기는 143개다. 그러나 이 두 곳을 제외한 지역은 총...
이날 배석한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음압병상 동원 계획을 설명하기도 했다. 나 국장에 따르면 서울시는 현재 31개 음압병상을 확보했다. 3분의 2가 차면 2단계로 넘어가 16개 병상을 추가로 확보한다. 추가 확보한 16개 병상의 3분의 2가 채워지는 3단계가 되면 서울의료원, 보라매병원 등 시립병원에 33개 병상을 더 설치할 계획이다. 그보다 상황이...
민간까지 확대하고, 인근 지역에서도 활용 가능한 자원을 사용할 수 있도록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미 경북도는 동국대 경주병원, 도립의료원인 포항·김천·안동 의료원을 격리병원으로 지정했다.
아울러 기존에 중환자나 호흡기 질병으로 격리 치료를 받으며 음압병상을 사용했던 환자들은 다른 병실로 이전 조치하기로 했다.
현재 해당 여성은 의식불명인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인근 주민들이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의 음압격리 병상 여부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8개의 음압격리병상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음압격리 병상은 병실 내 압력을 낮춰 공기가 바깥으로 나가지 않게 한 병실을 말한다.
이 밖에 20번 환자(41·여)의 딸로 자가격리 중이던 11세 여아(32번)와 서울 성동구에 거주하는 77세 남성(40번)이 추가 확진환자로 확인돼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에 격리입원 중이다.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환자는 모두 6명으로 늘었다. 17~18일 확인된 29번과 31번, 이날 추가된 37번(47·남), 38번(57·여), 40번(77·남), 46번(18·남) 환자다. 당초 37번 환자는 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