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음원업계에 따르면 한국음악저작권협회·함께하는음악저작인협회·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한국음반산업협회 등 4개 저작권 신탁관리 단체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에 ‘음원 전송사용료 징수규정’ 개정안을 각각 제출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현재 멜론, 벅스, 지니 등 음원 상품 가격에서 창작자에게 돌아가는 수익을 늘리는 것이 골자다. 가장 많이 판매되는 음악...
재미컴퍼니는 한국음악산업협회와 업무 제휴를 맺고 4월 중 저작권 보호와 수수료 절감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재미코인’을 발행하겠다고 발표하였다.
이밖에도 국내 블록체인 미디어인 ‘토큰포스트’도 ‘토큰포스트코인’ 발행 계획을 발표했고, ‘크립토탱크’, ‘블루던’ 등의 블록체인 플랫폼의 국내 온라인 게임도 곧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중국 음악 스트리밍 업체 차이나뮤직은 자사보다 규모가 작은 텐센트의 스트리밍 사업과 합병했다. 저작권 라이센스 취득 경쟁에서 텐센트의 자본력을 이길 수 없어서다. 합병된 회사에는 텐센트의 이름이 붙었다.
신생 기업들이 두 기업의 경쟁에서 체스 말처럼 소비될 것이라는 우려도 있다. 소셜커머스 업체 메이퇀에 투자한 알리바바는 라이벌 텐센트가 투자한...
베트남은 특허권을 중심으로 증가한 반면 중국은 한류 수출 감소 등에 따른 음악·영상 저작권 수출 감소 영향을 받았다.
최정태 한은 국제수지팀장은 “반도체 등 IT 호조와 대기업 기술력 향상에 대기업 수지가 흑자를 기록했다. 또 상표권 수입이 증가한 것은 외국기업들을 대상으로 로열티를 받고 있다는 의미”라며 “독일도 2009년에야 지재권 사용료 수지...
SK텔레콤은 새로운 음악 플랫폼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해 음원 저작권 보호와 거래 기록 투명화 등에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블록체인이 도입되면 거래 비용을 절감해 창작자의 권리를 확대할 수 있다.
블록 체인 기술은 음악 유통에서의 활용 가능성이 개념적으로만 논의된 바 있다. 주요 음악 플랫폼 사업자가 전면적으로 도입할 경우 음악 산업에 큰...
가상화폐 거래소 규제와 별개로 과기정통부는 올해를 기반기술인 ‘블록체인’ 확산 원년으로 삼아 사물인터넷(IoT) 센서 데이터, 대용량 의료정보, 음악·영화 등에 적용 가능한 핵심기술 개발을 위해 100억 원, 물류·유통관리, 전자투표, 저작권 관리 등 블록체인 실증 시범사업에 42억 원을 투입한다. 여기에 블록체인 아카데미, 오픈 포럼 등을 운영해 교육지원...
이에 셀럽파이브 측은 “셀럽파이브의 곡은 김신영이 개사했으며 저작권 문제는 이미 두 달여 전에 깔끔히 해결하고 무대에 올랐다”라며 애초에 그들을 모티브로 했으며 이미 리메이크 비용을 지급하는 등 저작권 문제를 해결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셀럽파이브는 인기에 힘입어 아이돌만 출연한다는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출연을 논의 중에 있다.
접촉해 저작권료를 지불하고 사용 허락을 받았다는 후문.
콘퍼런스 당일 아침까지만 해도 과연 CES 관람객들이 방탄소년단 노래를 알겠냐는 회의적 반응도 있었다. 하지만 대세는 대세였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11월 미국 3대 대중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A)'에 아시아 최초로 초대받았으며 미국 지상파 3사 토크쇼에 모두 출연하며...
앞으로는 페이스북에 올린 음악을 저작권 규정 탓에 삭제하지 않아도 된다. 페이스북은 유니버설뮤직그룹(UMG)과 손을 잡고 UMG가 저작권을 소유한 음악을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의 가상현실(VR) 기기 오큘러스에 사용하기로 합의했다고 2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페이스북은 경쟁사인 유튜브와 달리 공식 뮤직비디오를 올리지 않는다. 저작권 보호를 받는...
또 서연 양의 사망 당시 서해순 씨는 김광석의 친형 김광복 씨 등 유족 측과 음악 저작권 소송 중이었음에도 서연 양의 사망 사실을 밝히지 않아 유리한 조정 결과를 유도하려고 했다는 소송 사기 혐의도 받았다.
김광복 씨는 9월 검찰에 서해순 씨를 고발했다. 검찰은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서해순 씨 사건을 넘겨 수사지휘했다. 경찰은 서해순 씨를 세 차례...
대법원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4일 기독교 음악 작곡가 A씨가 김 씨와 김 씨의 소속사 CJ E&M을 상대로 낸 저작권 침해 등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의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A씨는 자신이 작곡한 노래 '주님의 풍경에서'가 김 씨의 '봄봄봄' 도입부와 최고조 부분 멜로디가 같다(표절)면서 소송을 냈다.
1, 2심은 "두 곡이 일부 비슷한 점이...
재판부는 "전체 이용횟수 중에서 음저협이 관리하는 음악저작물의 이용 횟수만을 별도로 산정해 저작권 사용료에 반영할 수도 있었을 것"이라면서도 "모니터링의 어려움 등을 감안해 이를 일일이 산정하는 대신 관리비율의 개념을 도입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각 협회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검토한 결과, 재판부는 함저협이...
하고 (서해순 씨도 망자와의 이혼을 언급했는데) 그렇게 생각한다면 정말로 이혼해 주길 바란다고 말하고 싶다. 진짜 그렇게 생각한다면 저작권도 사회에 환원을 하든 서현이 이름도 공익적으로 쓰이든, 또 누구나 김광석 노래를 부르고 싶은 사람이 저작권 때문에 공연을 못 만들고 하지 않도록 그걸 풀어주는 것이 옳은 행동이 아닐까 싶다"고 역설했다.
22일 중앙일보가 단독 보도한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음악저작권협회로부터 제출받은 국감 자료에 따르면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스트리밍ㆍ다운로드 형태로 소비된 노래 순위 최상위권은 남녀 아이돌 댄스그룹이 차지했다.
남성 아이돌 그룹 엑소의 ‘몬스터’와 여성 아이돌 그룹 트와이스의 ‘치어 업(Cheer Up)’이 음원 1위를 나눠...
그 소송은 서연 양이 숨졌음에도 불구하고 계속됐고 그 결과 서연 양에게 확보된 저작권을 그 어머니인 서해순 씨가 행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밤 측은 "서연 양이 사망한 뒤인 2008년 6월에도 서해순 씨는 매체에 '서연이가 이런저런 공부를 하고 있지만 또래에 비해 조금 떨어져 공부하기 쉽지 않다. 억지로 음악을 시킬 생각은 없다. 서연이가 하고...
또 서연 씨는 김광석의 음악 저작권과 저작인접권의 상속자였으며 현재 그가 남긴 빌딩과 음악 저작권 등은 모두 서해순 씨가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서해순 씨는 잠적한 상태입니다. 한편 영화 ‘김광석’에서 김광석의 죽음이 타살이며 서해순 씨가 유력한 용의자라고 주장한 이상호 고발뉴스 기자는 김광석 유족 측과 함께 21일 오전 서연 씨의...
그러면서 도 장관은 음악 저작권의 적용 범위를 높이는 것을 대책으로 제시했다.
도 장관은 "헬스장, 체력단련장, 커피전문점 등 이런 곳도 최소한의 저작권이 보장될 수 있는 공간으로 하고 음악ㆍ연극 공연장을 찾고 책을 구입하는 분들에게 100만원 한도 내에서 30%의 소득공제 제공하는 것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예술인들이...
이날 회의에서 정부가 저작권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함에 따라 내년 8월 하순부터 커피숍, 호프집, 헬스장 등에서 음악을 사용한 대가로 음악 창작자나 가수, 연주자에게 저작권료를 내야 한다.
현행 저작권법에 따르면 상업용 음반ㆍ영상저작물을 입장료를 받지 않는 시설에서 공연할 경우 저작권을 행사하지 못하도록 돼 있다. 다만 시행령에서 단란ㆍ유흥주점...
이 USB를 실행하면 YG가 제작한 사이트로 이동, 케이스에 담긴 시리얼 번호를 입력해 음원과 뮤직비디오, 사진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음콘협 측이 ‘음반’은 ‘음이 유형물에 고정된 것’이라는 저작권법에 따라 지드래곤의 USB를 음반으로 보기 어렵다는 입장을 내놓으며 논란이 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말 텐센트와 중국 내 음악저작권 독점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큐브엔터는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디지털 음원을 오는 2018년 9월 30일까지 중국에서 독점 유통한다.
큐브엔터는 또 로엔엔터테인먼트 및 CJ E&M과 음반 및 음원 유통과 관련해 일부 국가를 제외한 지역에서 독점적이고 배타적인 권리를 부여하는 계약을 체결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