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본지가 2020~2023년 금융인력기초통계 및 수급 전망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3년 새 주요 국내 7개 금융업권(은행·보험·증권·자산운용·상호저축은행·여신전문·신협)에서 남성과 여성의 임금 차이가 고연봉 구간으로 갈수록 커진 것으로 집계됐다.
2020년 급여가 5000만 원 이상인 경우 남녀의 급여 수준 비중 차이는 24.9%포인트(p), 7500만 원 이상인 경우는 24...
수은법 개정안 의결…K-방산 환호폴란드와 무기 계약 마무리 박차장군ㆍ관료 출신 앞세워 수주 준비
연일 수주 낭보를 울리고 있는 국내 방위산업체들이 상반기 대규모 인력 채용에 나섰다. 수출입은행법 개정안 통과로 K-방산 수출길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방산 수요에 대응한다는 복안이다.
최근 국회는 본회의에서 수은 법정자본금을 25조 원으로...
이번 채용은 비개발 직군 대상의 경력직 채용으로 은행 및 금융권 인재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모집 분야는 상품 기획, 사업&전략, 컴플라이언스 및 재무, 위험관리, 상품/서비스 운영, 경영지원 등 6개 부문 30개 직군에서 약 4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 과정은 △서류 전형 △직무 인터뷰 △문화적합성 인터뷰 순이다. 두 차례의 인터뷰(직무 및...
김 부의장은 “2014년 신한은행 채용비리가 언론에 나온 적이 있다. 문재인 정부 들어 금융기관 채용비리에 대해 2018년도 국정감사에서 조사하라는 게 나왔다”며 “2019년 한 잡지사 기자가 채용비리에 연루돼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해서 깜짝 놀랐고, 그런 사실이 없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2020년 KBS시사직격에 마치 제가 연루된 것 같이 기사가...
이 대표가 언급한 김 부의장 관련 채용비리는 2013~2016년 신한은행 채용 관련 내부문건에서 채용 청탁과 관련해 김 부의장 등 당시 현직 의원의 이름이 기입된 게 드러나 논란이 된 사안을 말하는 걸로 보인다. 당시 김 부의장은 사실 무근이란 입장을 밝혔다.
이 대표가 평가 배경을 언급하면서 국민의힘 입당 결정을 한 김 부의장을 향해 평가 배경을 언급하면서 흠집...
한국산업은행법 개정안에 대한 논의가 결국 이뤄지지 않으면서 KDB산업은행의 부산 이전도 무산 수순을 밟게 됐다. 이런 상황에도 강석훈 산은 회장은 연일 본점의 부산 이전을 강조하고 있어 그 배경에 이목이 쏠린다.
1일 국회에 따르면 산은법 개정안은 국회 상임위 문턱을 넘지 못하면서 결국 21대 국회에서 논의가 어려워졌다. 정부와 여당 등은 4월 국회의원...
우리은행은 채용서류 접수를 다음 달 13일까지 진행하고 5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인재는 입행 후 '차세대 기업금융(RM)ㆍ자산관리(PB) 사전양성과정'에 패스트트랙으로 지원, 금융전문가로 성장할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신입 행원 채용 관련 자세한 내용은 우리은행 공식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의 보증수수료 인하(0.2~0.3%), 보증심사 절차 완화와 기업‧산업은행의 기술기업 우대 대출 상품 연계, 환율수수료(60% 감면), 해외송금수수료(50% 감면) 우대 등을 추진한다.
내년도 중소‧벤처 공공기술사업화 지원펀드 투자 대상에 정부 R&D 성과 기반의 혁신적 조달기업까지 포함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공공조달시장의 민간...
또한, 경력단절자·중·고령 은퇴자를 대체인력으로 채용할 경우엔 지원금을 240만 원까지 인상하기로 했다. 중소기업 유연근무 도입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등 지원도 확대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을 위한 정책금융기관의 수출팩토링 지원도 확대하기로 했다. 수출팩토링은 수출채권을 은행이 무소구 조건(Without Recourse)으로 매입하는 것을 말한다. 국민의힘은...
자세한 내용은 DGB대구은행 홈페이지 채용 공고란을 참조하면 된다.
황병우 은행장은 "2019년부터 도입한 기업영업 전문인력(PRM)을 통해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해오고 있다"며 "시중은행 전환과 함께 중소기업 상생은행으로의 성장을 위한 새로운 도전을 함께 할 훌륭한 인재들이 많이 지원해주길 기대하고, 오랜 경험을 가진 기업영업 전문인력들의...
은행권에서 남성은 ‘일반직 행원’, 여성은 ‘여행원’으로 분리 채용하면서 승진과 임금에도 차별을 뒀다. 여행원은 10년 근속 후 시험을 통과해야 초급 행원으로 전환될 수 있었다. 여성 근로자가 결혼하면 직장을 그만둬야 하는 결혼퇴직제도 있었다.
끊임없이 목소리를 내면서 결혼퇴직제는 1976년 여성 행원들이 중심이 돼 사회적 이슈로 만든 후 사라졌고...
이들은 교육 이수 후 부행장급 임원으로 채용될 가능성이 높다.
4대 은행 부행장은 퇴임 뒤에도 예우를 받는다. 은행별로 6개월에서 1년 동안 고문 지위를 주고 현직 때와 비슷한 편의를 제공한다. 일부 은행의 경우 자문위원으로 위촉해 사무실과 차량을 제공하기도 한다.
◇부행장 승진자 평균 나이 56세, 영업통 약진= 4대 시중은행의 지난해 말 부행장 승진자 36명...
기획재정부는 우리나라 청년들의 국제금융기구 진출 및 해외 일자리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아시아개발은행(ADB) 초급전문가(JPO) 선발을 공고한다고 5일 밝혔다.
JPO는 공여국 부담으로 자국 청년을 선발해 국제기구에 파견하는 제도다. 학사학위 이상(관련경력 3년이상)을 갖춘 대한민국 국민이면 신청 가능하다.
정부는 올해 2명을 선발해 ADB에 파견할...
◇기획재정부
5일(월)
△기재부 1차관 투자자 설명회·글로벌 은행 방문 및 양국 경제협력 강화(영국 런던)
△기재부 2차관 10:00 국무회의(용산청사)
△'2024년 나라살림 예산개요' 발간
△‘24년 아시아개발은행(ADB)
△초급 전문가 (JPO) 직위 선발
△중기 익스프레스 1차 회의 개최
△OECD 2월 세계경제전망
6일(화)
△부총리 14:00 확대 거시정책협의회(비공개)...
KB스타터스로 선정된 스타트업에는 △KB국민은행을 비롯한 KB금융 계열사와의 연계 협업 △세무, 회계, 법률, 특허 등 내·외부 전문가를 통한 경영컨설팅 제공 △투자 유치 지원 △채용 지원 △서울 강남구 스타트업 전용 업무 공간 제공 등 성장 단계별 다양한 프로그램과 창진원의 사업화 자금이 제공된다.
KB금융 관계자는 "KB금융은 스타트업 생태계와...
이는 기존 시중은행 평균 대출금리의 절반 수준으로 유사 대출상품 대비 유리한 조건이다.
산업부는 최근 일감 확대 등 원전 생태계 활력 회복에 따라 설비투자, 인력 채용 등 투자를 확대하고자 하는 원전 기업들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출 희망 기업은 내달 15일까지 사업계획서와 신청 서류를 원자력산업협회에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입학자격은 기존·동종업종 종사자까지 한정됐으나 채용후보자까지 확대된다. 교원, 교지,교사 기준 등 설치기준도 완화된다.
교육부 관계자는 “그동안 기업들은 학사학위를 인정하는 대학은 설립이 가능했지만, 석·박사급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대학원 설립은 막혀 있었다"며 "이번 법 개정 추진으로 인해 근로자에게 산업체가 계속 교육이 가능해질 것”...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한국방송공사(KBS), 한국은행 등 그동안 감독기관이 없어 채용실태 점검의 사각지대에 있던 기관들이 포함되며, 채용심사 비용을 응시자에게 부담시켰는지에 대해서도 추가 점검할 예정이다.
권익위는 올해 2월부터 10월까지 기획재정부·행정안전부 등 40개 중앙행정기관, 서울특별시 등 180개 지방자치단체 등 총 228개 감독기관과 협업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