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정대 은행법학회 회장은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은행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법적 과제' 세미나에서 "지배구조법상 내부통제제도가 금융사에 이미 갖춰져 있지만, 내부통제 책임의 불확실성과 실효성의 부재로 인해 금융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관련 법제 개선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구체적으로 지배구조법에 '전사적...
노조는 "기업결합 논의가 시작된 2020년 11월 당시 이동걸 산업은행회장이 밝힌 세계 7위권 초대형 메가캐리어(대형 항공사), 항공산업 글로벌 경쟁력 확보, 기업결합 심사 미통과 시 아시아나 파산 등 합병의 3대 배경이 모두 허구임이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또 노조는 대한항공이 유럽연합(EU)과 미국 등 해외 경쟁당국의 요구 조건을 맞추기 위해 화물...
노조는 "기업결합 논의가 시작된 2020년 11월 당시 이동걸 산업은행회장이 밝힌 세계 7위권 초대형 메가캐리어(대형 항공사), 항공산업 글로벌 경쟁력 확보, 기업결합 심사 미통과 시 아시아나 파산 등 합병의 3대 배경이 모두 허구임이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또 노조는 대한항공이 유럽연합(EU)과 미국 등 해외 경쟁당국의 요구 조건을 맞추기 위해 화물...
김광수 회장 내달 30일 임기 만료…연임 없을 듯30일 이사회 열고 회추위 구성 및 일정 논의허인·윤종규·윤종원 등 하마평…관료 출신 관건
김광수 은행연합회장의 임기가 다음 달 30일 만료되면서 차기 회장 선임을 위한 본격적인 레이스가 시작된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연합회는 30일 이사회를 열고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회장후보추천위원회 구성 및 선출...
지난해 역시 우리은행의 700억 규모 횡령사고를 포함해 은행권에서 금융사고가 잇따르자 금융감독원은 11월 은행연합회와 국내은행들과의 논의를 바탕으로 ‘국내은행 내부통제 혁신방안’을 마련했다. 혁신안에 따르면 내부통제 강화 활동 등을 하는 준법감시부서 인력은 2027년 말까지 15명 이상에 전체 임직원의 0.8% 이상이어야 한다. 또한, 동일부서...
김광수 은행연합회장은 3일 일본을 방문해 일본은행협회와 '녹색·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은 디지털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확산 등 글로벌 금융환경 변화에 대한 한·일 간 공동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양 기관은 이번 MOU 체결로 녹색 전환 및 디지털 전환 관련 △정보교환 등 업무협력 추진 △포럼 또는...
앞서 이복현 금감원장은 7월 열린 은행지주 회장 간담회에서 "상생금융을 통한 취약차주 지원은 연체예방을 통한 자산건전성 관리뿐만 아니라 중장기적으로 금융권의 지속가능한 성장에도 부합하는 길"이라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금감원, 은행연합회 등 금융권은 다양한 상생 금융 혜택 세부...
회의에는 전국은행연합회장과 12개 국내은행 대표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여 은행은 KB국민·하나·신한·우리·IBK기업·NH농협·산업·수출입·SC제일은행, SH수협·한국씨티·케이뱅크 등이다.
이 자리에서 이 총재는 최근 국내경제 동향 및 전망에 대해 브리핑하고, 가계대출 동향 등 은행권 현안을 포함한 주요 금융·경제 이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한은 측은...
지킬 수 있도록 카카오의 플랫폼을 통한 캠페인 등 적극적인 협력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수 은행연합회장은 “은행연합회와 카카오의 업무협약은 국민들의 금융사기 피해예방은 물론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IT부문 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기관들과 협력하여 국민들이 안전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진 회장은 김 위원장은 김광수 은행연합회장과 함께 양국 간 금융 교류를 위해 열리는 공동 세미나에도 참석한다. 한국 은행연합회와 일본 전국은행협회는 내달 3일 도쿄에서 공동 주최로 세미나를 연다. 이 자리에는 이승열 하나은행장, 조병규 우리은행장, 서호성 케이뱅크 은행장도 참석할 예정이다.
진 회장은 이번 일본 출장에서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아시아신협연합회와 네팔신용협동조합연합회(NEFSCUN), 네팔협동조합은행연합회NCBL)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신협 모멘텀 강화: 목적, 사람, 열정’을 주제로, 아시아 20개국 476여 명의 신협 관계자와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신협은 아시아신협연합회 회장국의 자격으로 행사에 참석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2018년 세계신협 이사로 뽑힌...
이 자리에는 콘퍼런스의 좌장을 맡고 있는 최운열 전 국회의원을 비롯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김태현 국민연금이사장, 김광수 은행연합회장 등도 참석해 여성의 처우 개발 뿐 아니라 중국발 부동산 위기 등 최근 경제 상황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7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여성 금융인 국제 콘퍼런스’ 개회에 앞서 VIP티타임실에...
김광수 은행연합회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방카슈랑스가 지난 20년간 금융소비자에게는 보험료 인하, 보험 접근성 확대 등의 편익을 제공하고 중소형 보험사에게는 판매채널 확대와 성장의 기회를 제공했지만, 여러 규제로 인해 금융소비자의 편익 증진에 제한을 받고 있다"고 규제 완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방카슈랑스는 프랑스어로 은행을 뜻하는...
김덕헌 이투데이 대표와 김광수 은행연합회장이 7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여성금융인 국제 콘퍼런스’ 시작에 앞서 인사를 하고 있다. 이투데이와 여성금융인네트워크가 주최한 여성금융인 국제콘퍼런스는 여성 금융인의 경제활동 활성화를 위한 내실 있는 국제적 논의의 장이며, 금융업의 현안과 미래에 대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신한 학이재 개관식에는 정상혁 신한은행장을 비롯해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박용렬 대한노인회 인천연합회장, 김미영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이 참석했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우리의 일상이 편해진 반면, 빠른 변화에 적응이 어려운 사람들도 많다”며 “이 곳에서 진행되는 디지털 기기에 대한 체험과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이...
김광수 은행연합회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디지털역량과 열정을 갖춘 청년들이 금융권 취업에 도전해 금융산업의 혁신 노력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축사에서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의 금융기관 참여, 현장면접 제공기관 확대, 맞춤형 채용상담 등을 통해 취업 준비의 모든 단계를 지원할 것"이라며 금융권 취업준비...
김광수 은행연합회장이 23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23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 개막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이날부터 24일까지 열리는 '2023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는 은행·증권·보험·카드·금융공기업 등 총 64개사가 참여했다. 올해는 작년 6개 시중은행에서 5개 지방은행이 추가 참여해 11개 은행에서 현장면접을...
김광수 은행연합회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금융권은 청년 일자리 창출이 중요한 사회적 책임이라는 인식 하에 채용 확대를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며 "디지털 역량과 열정을 갗준 청년들이 금융권 취업에 도전해 금융산업의 혁신 노력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축사에서 "희망, 공정, 참여의 3대 기조 아래...
그동안 대기업 거래에 강점을 보여왔던 우리은행이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취임 이후 ‘기업금융 명가’ 부활을 선언했고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도 직접 지방을 종횡무진하며 기업 영업에 나설 정도로 공격적 행보에 나서고 있다. 중소기업 강자인 신한은행과 기업금융 대출 규모가 가장 큰 국민은행, 기업금융 시장점유율 확대를 목표로 잡은 농협은행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