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평가된 은행. 비중 늘려야
2분기 실적 컨센서스 상회 예상. 올해 연간 순익 8,000억원 상회해 30% 증익 전망
CET 1 비율 추가 상승 예상. 올해 DPS도 30% 상승 전망. PBR은 0.26배에 그쳐
외국인지분율이 가장 큰폭으로 확대되고 있는 은행. 중장기 수급 개선 효과 기대
최정욱 하나증권 연구원
◇LIG넥스원
사실 굉장히 좋은 실적입니다
영업이익 컨센서스 11...
최근 일부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자금 대출이 부산은행 지점의 실적으로 인정되지 않는 것에 대해 '부산 외 지역 고객이 역차별을 받을 수 있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들은 문 상무가 이를 본부에 전달하고, 개선했다.
문 상무는 최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직원들이 즐겁고, 재미있게 일하다 보면 조직이 더 잘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영업점 직원들과...
28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조 행장은 26일 서울 중구 본점 대강당에서 '2024년 하반기 경영전략 회의'를 열고 "하반기에 담대한 목표를 향해 끝까지 달려 나가자"며 지난 1월 제시한 이 같은 목표를 재확인했다.
그는 상반기 순이익 1조 6735억 원이라는 역대 최대 반기 실적을 바탕으로 도약한다는 의미를 담은 '넥스트 레벨(Next Level), 더 높은 단계'라는...
지방은행에 대해서도 “미국의 지역사회재투자법과 유사하게 지역기업에 투자한 실적 등을 바탕으로 재정을 보관하는 금고를 선정하게 된다면 지역기업 투자가 활발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제4 인터넷전문은행을 민간 역할 확대의 중요한 축으로 봤다. 점포 비용을 아낀 인터넷은행이 중‧저신용자 대출에 나서라는 것이다. 나아가 중‧저신용자 및 소상공인에...
KB금융과 신한지주의 실적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지만, KB금융이 정부가 추진하는 밸류업 프로그램의 최대 수혜주로 부각된 게 영향을 미쳤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KB금융은 8만7900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 종가기준 시총은 35조4686억 원(9위)이다. 신한지주는 5만8000원에 마감했다. 시총은 29조5448억 원(11위)이다.
두 회사의...
1분기 GDP(1.3%)가 깜짝 실적을 거둔데 따른 기저효과와 함께 민간소비와 순수출 기여도가 모두 감소 전환한 영향을 받았다.
이에 민간소비 부진을 완화하기 위해 금리 인하 필요성이 커졌다는 진단이 나왔다.
이정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성장률 부진으로 올해 연간 성장률 전망치를 2.4%로 하향하나, 전반적인 성장 경로는 기존 예상에서 크게 벗어나지...
5대 은행은 지난 1분기 홍콩H지수 ELS 배상과 관련해 약 1조6650억 원의 충당부채를 쌓았는데, 지수가 반등하면서 일부 금액이 환입된 것이다. 여기에 보험, 카드, 증권 등 핵심 자회사들도 호실적을 기록했다.
금융 지주사들은 2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 등 주주환원 정책도 내놨다. 신한금융은 이날 2분기 주당 540원의...
주요 계열사 경영실적으로 보면 하나은행은 상반기 연결 당기순이익 1조750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 감소했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ELS 손실보상 및 환율 상승에 따른 FX 환산손실 등 대규모 일회성 비용에도 불구하고 고객 기반 확대, 수수료 이익 증가 등 견조한 영업력을 유지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자이익(3조 8824억 원)과 수수료 이익(4833억...
이자이익 2조8000억 원·4.7%↑이사회, 2분기 주당 540원 배당·2027년까지 5000만주 소각 등 결의
이자이익와 비이자이익이 고른 성장을 보이면서 신한금융그룹이 올해 2분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신한금융지주는 2분기 당기순이익(지배기업 지분 순이익 기준)이 1조4255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작년 2분기(1조2383억 원)...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2023년 북한 경제성장률 추정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남북간 반출입 규모는 0으로 집계됐다. 전년도에도 반입(우리나라에 대한 북한의 수출)은 전혀 없었으나 반출(우리나라에 대한 북한의 수입)은 10만 달러 발생했다. 2003년 관련 통계 집계 이래 남북간 교역 규모가 전혀 없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남북간 반출입은 일반 수출입...
광주은행이 거래 실적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법인 전용 적금 상품인 ‘법인파트너적금’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일반 법인뿐 아니라 고유번호 또는 납세번호를 부여받은 임의단체까지 가입할 수 있다. 영업점 창구와 인터넷뱅킹을 통해 가입 가능하고 가입 기간은 6개월 이상 36개월 이하로 최소 가입 금액 10만 원부터 가능하다.
기본금리는 1년제...
그러나 투자자들은 기업들의 부정적 실적 가이던스에 초점을 맞추며 투자심리가 위축된 모습을 보였다.
반면 미국의 2분기 실질 GDP 성장률은 상품소비, 민간투자 및 정부지출 증가에 힘입어 시장 예상을 상회한 2.8%를 기록했다. 2분기 GDP 물가와 Core PCE 물가는 전 분기 대비 각각 80bp 하락한 2.3%, 2.9%를 기록했다. 내구재 주문은 운송 장비 주문 급감 영향으로...
손자회사인 캄보디아 프놈펜상업은행(PPCBank)은 전년 대비 18.0% 증가한 166억 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JB금융은 이날 컨퍼런스콜을 통해 새로운 수익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기존의 포트폴리오에 플러스 알파로 들어갈 수 있는 새로운 포트폴리오를 발전시키는 작업을 하고 있다”며 “최소한 전년도 수준의 ROE를 유지하며 이를...
SBI증권의 수석 애널리스트인 히데유키 스즈키는 AFP 통신을 통해 “미국 기술 부문의 침체, 특히 테슬라 주가의 폭락과 알파벳의 실망스러운 실적, 그리고 엔화 강세가 시장에 부담을 줬다”고 말했다.
상하이 증시는 중국 중앙은행이 장기 금리를 깜짝 인하한 후 철광석과 원유 가격이 추가로 하락하면서 약보합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1.74%)와 코스닥...
또 중장기적으로 총주주환원율 50%를 목표로 하는 '밸류업 계획'을 은행지주 중 처음으로 발표했다.
우리금융은 27일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2분기 당기순이익이 931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증권가 전망치(7864억 원)를 큰 폭으로 상회한 것으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4...
다만 카카오의 오너리스크 이슈와 인터넷전문은행의 성장성과 수익성은 별개인 사안으로 보고 있다는 게 케이뱅크 측의 시각이다. 카카오뱅크와 지배구조가 다른 만큼 밸류 판단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가상자산거래소 예치금도 전체 수신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 않기 때문에 늘어난 비용 자체가 실적에 미치는...
JB금융의 주요 계열사인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은 올해 상반기 각각 1127억 원, 1611억 원의 순이익을 냈다. JB우리캐피탈은 전년 대비 21.4% 증가한 1236억 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JB자산운용과 JB인베스트먼트의 순이익은 각각 15억 원, 7억 원으로 집계됐다. 손자회사인 캄보디아 프놈펜상업은행(PPCBank)은 전년대비 18.0% 증가한 166억 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견고한 이익창출력과 건전성, 비용관리 등을 기반으로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면서 "비이자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5% 급증하며 이익 성장세를 강하게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은행 부문 기업금융 및 글로벌IB 사업 확대 △카드, 리스 부문 자회사의 영업력 신장 등에 힘입어 수수료 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6...
전북은행과 광주은행 등 은행 부문 계열사의 실적이 일제히 개선된 영향이다.
광주은행의 올 2분기 당기순이익은 877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684억 원)보다 28.2% 늘었다. 상반기 기준 순이익은 1611억 원으로 전년 동기(1417억 원) 대비 13.7% 증가했다.
전북은행의 2분기 당기순이익도 516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453억 원)에 비해 13.9%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