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큐온저축은행은 침체한 업권 환경 속에서도 2022년 4분기 이후 5분기 만에 실적 전환했다.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 41억 원을 달성했다. 2분기에도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하며, 건전성 지표 등 질적 개선을 이루면서 올해 연말까지 약 300억 원 규모의 당기순이익 목표 달성을 위해 체계적인 실적 관리를 진행한다는 전략이다.
김 대표는 “이번 연임을...
2분기 연결 순이익은 2428억 원으로 전망치를 2.4%, 시장 컨센서스를 7.4% 웃돌았다. 이는 전년 대비 19.4% 증가한 수치로 이에 상반기 누적 연결순이익은 2023년 대비 7.0% 증가했다.
김은갑 키움증권 연구원은 연간 연결순이익을 8356억 원으로 기존 전망치 대비 4.6% 상향조정하며 "작년 대비 30.6% 증가할 전망이다. 2023년 대규모 비용이 발생했던 기저효과의...
30일(현지시간) MS는 2분기 실적을 발표했는데, 매출, 주당 순이익 등이 시장 예상치를 약간 웃돌았으나 핵심 사업인 클라우드 성장이 둔화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시간 외에 최대 7% 넘는 하락세를 보였다. 이에 기술주의 수난시대가 도래한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왔다.
이런 상황에 국내 증시도 하락 영향권을 피해가지 못하는 모습이다. 엔비디아 관련주로...
BNK금융그룹이 실적공시를 통해 2분기 그룹 연결 당기순이익(지배기업지분)이 2428억 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4억 원(19.4%)증가한 규모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성 평가 기준 변경으로 인한 충당금 증가에 따라 대손 비용이 늘었지만,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 등 충당금적립전 이익규모가 커지면서 전년 동기 대비...
Sh수협은행은 올해 상반기 경영실적 결산 결과(잠정) 세전당기순이익 1857억 원을 시현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상반기 1876억 원 대비 1.0%(19억 원) 감소한 규모다.
올 상반기말 총자산은 74조4458억 원으로 집계됐다.
수협은행은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전남 여수 JCS호텔에서 상반기 성과와 하반기 경영목표를 공유하는 ‘2024년 하반기 수협은행 경영전략회의’를...
키움증권은 30일 DGB금융지주에 대해 주가순자산비율(PBR)이 낮은 은행주지만 투자매력이 상대적으로 낮다며 목표주가를 1만 원으로 하향조정했다.
김은갑 키움증권 연구원은 "2분기 연결 순이익은 383억 원으로 크게 부진했는데 누적 연결 순이익은 15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6% 감소했다"며 "증권사 부동산 PF 충당금비용 1509억...
DGB금융 상반기 순익 전년비 51%↓하이투자증권 PF 사업성 재평가에 대손충당금 1509억 원 일시인식 영향올해 중 PF 부실 사업장 정리 속도자사주 소각 등 밸류업 프로그램 준비 중
DGB금융그룹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지난해보다 50%가량 감소했다. 하이투자증권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익스포저에 따른 대손충당금이 대폭 증가한 영향이다....
하이투자증권과 iM캐피탈의 순이익은 각각 –814억 원, 27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이 감소했다. 하이투자증권은 최근 부동산 PF 사업장 평가 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관련 대손비용을 2분기에 상당 폭 인식하면서 적자를 냈다.
DGB금융 관계자는 "최근 높아진 채무상환부담과 부동산 경기 침체 영향으로 은행, 증권 등 주요 계열사 대손충당금이 일제히...
은행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한 1조2588억 원을 달성했다.
중소기업대출 증가가 호실적을 견인했다. 기업은행의 중기대출 잔액은 전년말 대비 7조1000억 원(3.0%) 늘어난 240조9000억 원으로, 시장점유율은 23.31%를 차지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중기대출의 꾸준한 성장이 호실적을 견인했다"면서 "앞으로도 역량...
조병규 우리은행장이 올해 시중은행 중 당기순이익 1등을 달성하겠다는 목표에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28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조 행장은 26일 서울 중구 본점 대강당에서 '2024년 하반기 경영전략 회의'를 열고 "하반기에 담대한 목표를 향해 끝까지 달려 나가자"며 지난 1월 제시한 이 같은 목표를 재확인했다.
그는 상반기 순이익 1조 6735억 원이라는...
KB금융그룹의 올해 2분기 순이익은 1조 7324억 원을 기록하면서 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 기록을 세웠다. 기존 분기 최대 이익이었던 지난해 1분기(1조5087억 원)보다 2000억 원 이상 많다. 신한금융도 같은 기간에 1조4255억 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실적은 배당 정책으로 이어졌다. KB금융지주는 2분기 배당금을 주당 791원으로 결의했다. 아울러 4000억 원 규모의...
발표한 계획에 따르면 신한금융은 주당 현금 배당액과 전체 배당 규모를 해마다 늘리고 자사주 5000만 주를 소각해 2027년까지 주주환원율(현금배당액·자사주 매입액/당기순이익)을 50%까지 높이기로 했다.
앞서 우리금융은 은행지주회사 중 처음으로 밸류업 계획을 내놓았다. 중장기 밸류업 목표를 '보통주자본비율 기반 주주환원 역량제고'로 설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