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원이 전망한 국내 은행의 순이자마진(NIM)은 전년보다 1.62% 축소될 것으로 봤고, 연간 당기순이익도 전년보다 적을 것으로 전망했다.
B은행 관계자는 “가산금리를 깎아 금리인하 프로그램을 운영하라는 것으로 보이는데, 가계대출도 대환대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수익성이 악화하고 있다”며 “중소기업까지 금리인하를 해주면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하지...
국내 은행들의 주주 환원율(당기순이익 대비 배당금 등 주주 환원액 비율)은 평균 27% 정도로, 주요 해외 은행(59%)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는 것이 얼라인의 분석이다.
아세아그룹과 HL홀딩스의 주주환원책을 이끌어낸 VIP자산운용은 올해 초 삼양패키징의 지분 5.38%의 보유목적을 단순투자에서 일반투자로 변경했다. 주주환원책을 요구하기 위해서다. 작년부터...
신한금융지주는 8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당기순이익(지배기업 지분 순이익 기준)이 4조3680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역대 최대 기록인 2022년(4조6656억 원)보다 6.4% 줄었지만, 당시 일회성 이익(증권 사옥 매각 이익 세후 3220억 원)을 고려하면 비슷한 실적이다.
신한금융의 이자이익(10조8179억 원)은 전년보다 2.1% 늘었다. 연간 순이자마진(NIM)의...
대구은행, 지난해 순익 전년 대비 6.2% 감소한 3639억 원
DGB금융의 주요 계열사인 대구은행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3639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2% 감소한 수준으로, 4분기 민생금융 관련 비용인식과 취약자산에 대한 선제적 충당금 적립 영향이라고 봤다.
은행 순이자마진(NIM)은 2.04%로, 전년 동기 대비 0.2%p 하락했다. 대구은행...
다만 그룹의 4분기 당기순이익은 2615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81%가량 감소했다. 이는 그룹 희망 퇴직과 은행 민생금융지원 관련 참여은행 중 최대 금액 지원, 부동산 PF 등에 대한 보수적인 손실율을 반영한 대손충당금 등 일회성비용과 계절적 요인에 주로 기인했다.
앞서 KB금융은 이날 실적발표에 앞서 이사회를 열고 작년 4분기 주당배당금은...
DGB금융의 주요 계열사인 대구은행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3639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2% 감소한 수준으로, 4분기 민생금융 관련 비용인식과 취약자산에 대한 선제적 충당금 적립 영향이라고 봤다.
비은행 부문 실적은 DGB생명을 제외하고 전년보다 부진했다. DGB금융 측은 부동산 PF사업의 연착륙을 위한 1007억 원 규모의 충당금 적립과...
다만 그룹의 4분기 당기순이익은 2615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81%가량 감소했다. 이는 그룹 희망 퇴직과 은행 민생금융지원 관련 참여은행 중 최대 금액 지원,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에 대한 보수적인 손실율을 반영한 대손충당금 등 일회성비용과 계절적 요인에 주로 기인했다. 이런 요인을 제외한 경상 순이익은 약 1조3000억 원 수준으로 불확실한...
IBK기업은행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연결기준)이 2조6752억 원으로, 전년(2조6747억 원)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은 2조4115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말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전년 말 대비 13조1000억원(5.9%) 증가한 233조8000억원을 시현했다. 시장점유율은 23.2%로 중소기업금융 리딩뱅크 지위를 공고히 했다고 밝혔다....
편의점 부문 이익이 기대치를 상회한 덕분
박신애 KB증권 연구원
◇PI첨단소재
1Q24 바닥 통과 중
4Q23 영업이익 11억 원, 예상치 하회
1Q24 영업이익 28억 원, 바닥 통과 중
속도는 아쉽지만, 점진적인 실적 및 주가 모멘텀 기대
김소원 키움증권 연구원
◇미래에셋증권
시선은 주주환원으로
4Q23 분기 당기순이익 적자 전환
실적 리스크는 숫자로 확인...
순영업수익 9.8조…전년과 비슷그룹·은행 NPL 비율 역대 최대올해 연간 배당금 1000억 결정"포스증권 M&A 결정된 바 없어"
지난해 우리금융그룹의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20% 가깝게 줄어들었다. 민생금융지원 등 일회성 비용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가능성에 따른 선제적 비용이 반영된 결과다. 우리금융은 최근 대두되고 있는...
은행 순익 10.3% 감소…충당금ㆍ상생금융 탓비은행 순익은 수수료 이익 감소에 34.2% 줄어주당 510원 현금배당…130억 자사주 매입ㆍ소각
BNK금융그룹의 지난해 연결 순이익(지배기업지분)이 6303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7742억 원) 대비 18.6% 감소한 수준이다. 4분기 순이익은 적자를 냈다.
6일 BNK금융에 따르면 그룹의 지난해 4분기 당기순이익은...
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우리금융은 6일 2023년 실적 발표를 통해 민생금융지원 등 일회성 비용, 금융시장 불확실성에 따른 선제적 비용 반영으로 전년 3조 1417억 원에서 1년 만에 2조 원대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지난해 순영업수익은 9조 8374억 원으로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 이자이익은 조달비용의 큰 폭 증가로 인해 연간 은행 순이자마진(NIM)이 전년...
전북ㆍ광주은행순이익 2045억ㆍ2407억 원JB우리캐피탈 1875억 원…전년 대비 5.1%↑
JB금융지주가 지난해 당기순이익(지배지분) 5860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2.5% 감소한 수치다.
6일 JB금융은 지난해 실적을 발표하며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선제적인 충당금 적립 및 민생 금융지원 등 비경상적 요인을 감안하면 가이던스로 제시한 수준을...
은행 의존도 역시 당기순이익 기준 전체 그룹의 90% 이상으로 높아지고 있어 '비은행 부문 강화'를 핵심 과제로 삼고 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현재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와 있는 모든 증권사가 인수 검토 대상"이라며 "기업금융, 증권업무 분야 등 IB경쟁력을 확보한 우리종금 역할을 확대하는 등 그룹 비은행부문 역량 강화에 힘쓸 것...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53개 보험사는 지난해 3분기까지 11조4225억 원의 누적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7.2% 늘어난 규모다.
금감원은 이달 중순 보험사 최고재무책임자(CFO)들을 모아 IFRS17 도입에 따른 실적 변동성이 큰 만큼 올해 성과급과 배당을 전년 수준으로 유지해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한편, 5대 시중은행의 성과급 규모는 지난해...
지난해 3분기 기준 우리은행의 당기순이익은 전체 그룹 당기순이익의 약 94%에 달했다. 임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도 "증권업 진출에 대비해 그룹 자체 역량을 강화하고, 비은행 포트폴리오 확충을 병행하는 등 그룹의 전체적인 경쟁력을 키워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지난달 29일 출범한 우리운용 통합법인의 상품 출시 등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하나은행은 당기순이익이 전년대비 12.3% 증가한 3조4766억 원으로 호실적을 거뒀지만, 다른 계열사인 하나캐피탈의 당기순이익은 2166억 원으로 전년 대비 -27.4% △하나카드(1710억 원, -10.9%) △하나자산신탁(809억 원, -3.6%) △하나생명(65억 원, -62.3%)로 1년 전보다 부진한 실적을 보였다.
하나증권은 투자자산에 대한 보수적인 재평가와 선제적 충당금 반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