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모 인사담당 과장은 “채용시장이 악화된 상황에서 최근 협동조합에 대한 관심과 함께 금융권에 대한 일자리 수요가 급증한 데 따라 지원자가 매년 몰리고 있다”며 그 배경에 대해 “신협중앙회는 협회 조직으로서 대부분 영업점에서 근무하는 시중은행 직원들과는 달리 전국 889개의 신협을 지도, 지원, 감독하는 업무를 담당해 상대적으로 업무 매력도가 높고...
아들(공채) 일자리 만들어주기 위해 아버지(희망퇴직)가 회사를 떠난 셈이다.
보험영업의 ‘꽃’으로 불리는 전속설계사 사정은 더 하다. 6월 말 기준 전속설계사 수는 8만7869명이다. 지난해 말과 비교하면 반년 만에 2840여 명이 일을 그만뒀다. 설계사 통계를 시작한 1997년 29만 명과 비교하면 20년 만에 3분의 1수준으로 쪼그라들었다. 경기침체로 영업이...
20일에는 KDB산업은행, IBK기업은행 등 금융권 필기전형도 진행된다.
하반기 공채를 손꼽아온 구직자들은 서류합격의 기쁨을 미처 나누지 못한 채 필기고사 준비에 한창이다. 이들이 원하는 기업에 합격하게 된다면 받을 수 있는 연봉은 과연 얼마나 될까?
'4082만 원 vs 3334만 원'. 기업과 구직자의 동상이몽, 하반기 신입 연봉의 궁금증을...
◇“시중은행” 화두는 NCS 그리고 직무상식
시중은행 공채는 은행권 채용절차 모범규준의 반영으로 이목을 끈 바 있다. NCS필기전형을 골자로, 구체적으로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직업기초능력 평가와 분야별 직무능력평가를 시행하는 것.
이미 상반기 여러 시중은행에서는 채용전형에 NCS를 도입한 바 있다.
신한은행(NCS+금융 관련 시사상식, 경제지식 평가)...
17시, △NH농협은행은 9월 28일 18시까지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한편 잡코리아는 취업전문가와 함께하는 취업전문방송 △잡코리아 TV, 선배들의 서류전형 합격 비법을 확인할 수 있는 △합격자소서 등 구직자들에게 꼭 필요한 취업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해당 서비스는 잡코리아 홈페이지와 잡코리아앱 내 ‘신입공채’ 서비스 페이지에서...
주요 시중은행에서 속속 모집에 돌입하는 가운데, 하반기 은행공채의 특징은 일반행원 외에도 디지털과 ICT를 키워드로 관련인재 모집이 활발하다는 점, 그리고 은행권 채용절차 모범규준 도입으로 내달 일제히 NCS 기반의 필기전형을 치르는 점이 그것이다.
18일 취업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시중은행 공채 스타트는 지난달 말 기업은행이 끊었다. 14일...
이밖에 금융권에서도 국민은행이 처음으로 AI를 신입사원 공채에 도입했다.
자동차 업계에서는 이달부터 하반기 대졸 공채에 나선 기아차가 먼저 나섰다. 방대한 빅데이터 분석기술을 통해 서류전형부터 AI를 활용 중이다. AI가 자기소개서를 검토하는데 ‘표절’ 여부를 가려 이른바 ‘불성실지원자’를 걸러내고 있다. 현대차그룹의 경우 한해 공채 지원자만 수십만...
NCS(국가직무능력표준)를 포함해 금융·경제 기본상식을 평가하는 필기전형과 세일즈‧역량면접 등의 심층 면접전형을 통해 ‘능력 중심 열린 채용’을 실시한다.
Sh수협은행 신입행원 공채 지원접수는 인크루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Sh수협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하반기 정기공채에 415명의 신입 행원(L1)을 채용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정기공채와 별도로 IT, 신기술, 디지털, IB, WM 등 핵심성장 분야에서 경력직 전문인력 200여 명을 올해 말까지 상시로 채용할 계획이다.
국민은행은 채용 프로세스 개선을 위해 채용 기획 단계에서부터 외부 전문 기관의 컨설팅을 받았다. 이번 채용은 은행연합회‘은행권...
또 온라인 면접은 은행권에서 처음으로 인공지능(AI) 시스템을 활용하며 면접결과를 대면 면접 참고자료로 쓸 예정이다.
공채 지원자는 10일 오후 6시까지 국민은행 채용 홈페이지에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국민은행은 신입행원 채용과 별도로 IT·신기술·디지털·IB·WM 등 핵심성장 분야에서 경력직 전문인력 200여명을 상시 채용할 계획이다.
행사 당일 현장면접을 실시하는 IBK기업은행, NH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KEB하나은행, KB국민은행, 한국성장금융은 구직자의 연령, 학교 등에 의해 차별을 받지 않도록 블라인드 심사를 진행하며, 작년(25%)보다 우수 면접자 선발을 확대해 현장면접자 1/3 이상에게 하반기 공채 시 1차 서류전형을 면제혜택을 줄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박람회는 AI...
올해 하반기 공채가 예상보다 많지 않은 것은 지난해와 달리 금융권이 상반기에 공채를 일정 부분 진행했기 때문이다.
올해 상반기 이들 15개 금융공기업·은행의 채용 인원은 124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386명 대비 3배 이상 많았다.
종합적으로 올해 연간 채용규모는 3965명 이상으로 지난해 연간 채용인원인 3267명과 비교해보면 약 700명 늘어날 것으로...
검찰은 함 행장이 2015년 공채 당시 지인인 국민은행 고위 관계자의 청탁을 받아 인사부에 이 내용을 전달하는 등 서류전형 합격자 선정 업무를 방해한 것으로 보고 있다. 서류전형 이후 합숙면접에서도 청탁 대상 지원자들이 전형을 통과하지 못한 경우 이들을 합격시키라고 인사부에 지시한 혐의도 받는다. 함 행장의 지시를 받은 인사부는 지원자 면접 점수를...
광주은행은 9월 3일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필기시험과 면접전형을 거쳐 10월말까지 신입행원을 채용키로 밝혔다.
기존에 대학추천제로 모집했던 방식을 이번에는 인터넷공채로 변경하고 필기시험(NCS,상식)을 도입했다. 7급 중견행원(4년제 대학 졸업자 및 2019년 2월 졸업예정자)과 7급 초급행원(고등학교 이상 졸업자 및 2019년 2월 졸업예정자)을 동시에 채용할...
행사 당일 현장면접을 실시하는 IBK기업은행, NH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KEB하나은행, KB국민은행, 한국성장금융은 구직자의 연령, 학교 등에 의해 차별을 받지 않도록 블라인드 심사를 진행하며, 작년(25%)보다 우수 면접자 선발을 확대해 현장면접자 1/3 이상에게 하반기 공채 시 1차 서류전형을 면제혜택을 줄 예정이다.
현장면접 신청은 채용박람회...
신한은행은 기존엔 서류전형, 인성검사, 1차 면접, 채용검진, 2차 면접, 적성검사 순으로 채용 절차가 이뤄졌지만 하반기 공채부터는 9년 만에 필기시험 전형을 부활시킨다. 필기시험은 NCS 시험(75분), 금융 상식과 경제지식 평가(40분)로 구성된다. 면접은 내부 실무진 면접과 외부 전문기관 면접을 병행하기로 했다. 면접은 개인 신상 정보를 완전히 배제한 블라인드...
금융권 입사를 준비해 온 취업준비생들에게는 두 번째 공채 시즌이 다가오고 있다.
그중에서도 마지막 단계이자, 입사의 ‘꽃’ 면접에 대한 취준생들의 관심과 걱정이 많다. 최근 블라인드 채용이 도입된 이후 면접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전문가와 관계자들의 면접 관련 팁을 들어본다. 전문가와 관계자들은 금융권에 대한 관심을 기반으로 열정적인...
KEB하나은행은 하반기 공채 규모를 최대 500명까지 늘리기로 했다. 2016년 150명, 지난해 250명과 비교하면 두 배 이상이다. 농협은행 역시 지난해와 비슷한 150명의 신입행원을 맞이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올 10월께 하반기 공채 공고를 내고 지난해 수준에 상응하는 450명을 뽑을 방침이다. 서울시 구(區)금고와 인천시 금고 입찰에서 신한은행이 승리하면 채용...
현재 상반기 공채를 진행 중인 신한은행은 이번에 필기시험을 9년 만에 재도입했다. 아직 하반기 채용 기준이 명확하게 나온 것은 아니지만 일부 은행에서는 ‘논술고사 폐지’ 가능성도 나온다. IBK기업은행은 상반기 채용에서 논술을 폐지하고 객관식 문항으로만 필기시험을 치렀다.
다만 지원자의 ‘스펙’이 중요한 기준이 될 가능성도 커졌다. 은행으로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