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승(52) 대웅제약 부회장이 대웅 회장에 신규 선임되면서 대웅제약 후계경영의 윤곽이 드러났다. 윤재승 신임 회장의 부친이자 대웅그룹 창업주인 윤영환 회장은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이에 따라 윤 신임 회장은 그룹 전반을 총괄 지휘하는 역할을 맡게 되고, 본격적인 2세 경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30일 대웅제약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26일 이사회를 열고...
윤재승 대웅제약 부회장이 신임 회장으로 선임됐다.
대웅제약은 26일 이사회를 열고 윤재승 부회장을 회장으로, 윤영환 회장을 명예회장으로 추대했다고 29일 밝혔다. 창업자인 윤 회장이 명예회장, 3남인 윤 부회장이 회장으로 선임되며 대웅제약은 본격적인 2세 경영 체제에 돌입했다.
윤 신임 회장은 1962년 부산에서 태어나 1985년 서울대 법학과를...
대웅제약은 윤재승 부회장과 임직원 50여명이 지난 22일 청계산에서 올해 첫 정기산행을 갖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매월 ‘소통등산’을 통해 임직원간 소통을 강화하고 체력을 단련하고 있다. 올해 첫 행사인 이번 등반은 청계산 서초지역 자락에서 출발해 매봉정상에 이르는 총 9km의 산행으로 이뤄졌다.
대웅은 이날 주총에서 임기가 만료된 윤재승 부회장, 정종근 부사장, 백문규 감사를 재선임했다. 또 지난해 매출 84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5% 증가했고, 전체 영업이익은 970억원으로 약 33.5%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정난영 사장은 “올해부터 해외 수출의 다원화 전략을 통해 성과를 가시적으로 나타낼 것이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여 그룹의 성장을 주도하겠다”...
윤재승 부회장이 복귀한 대웅제약은 최근 영업지점장 체제를 폐지하고 ‘영업관리팀’ 체제로 전환하는 등 영업력을 강화하고 있다. 또 지역에 따라 영업사원을 전면 재배치하는 등 전체 영업조직의 대대적 개편을 꾀했다. 이는 중간 관리자를 줄여 회사와 현장 소통을 원활이 하고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정수현, 김영호 전무 등 4명을...
지난 6월 구원투수로 3년 만에 복귀한 윤재승(50) 대웅제약 부회장이 혹독한 실적 신고식을 치르고 있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대웅제약은 올 3분기 영업이익이 153억51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7% 감소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2% 줄어든 1754억8500만원, 당기순이익은 31.5% 감소한 99억3300만원으로 집계됐다.
사실 이같은 실적...
대웅제약 창업주 윤영환 회장의 3남 윤재승 부회장이 최근 위기의 대웅제약을 구할 구원투수로 복귀했다. 지난달 말 이사회를 통해 대웅제약의 대표이사에 선임된 것이다. 2009년 5월 형인 윤재훈 부회장에게 자리를 넘겨주고 지주회사 (주)대웅 대표이사로 밀려난 지 3년 만이다.
윤재승 부회장의 복귀 신고식은 화려했다. 대웅제약뿐만 아니라 (주)대웅 대표이사...
대웅제약 창업주인 윤영환 회장의 3남인 윤재승 부회장이 대웅제약에 이어 지주회사인 (주)대웅 대표이사까지 맡는다. 이로써 대웅제약은 재승·재훈 두 형제간 공동경영에서 윤제승 부회장 단독경영체제로 굳어질 것으로 보인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윤재승 부회장이 대웅제약과 (주)대웅을 총괄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웅제약에 이어 지주회사인 (주)대웅의...
대웅제약 창업주인 윤영환 회장의 3남인 윤재승 (주)대웅 부회장이 3년만에 대웅제약 대표이사로 복귀한다.
대웅제약은 28일 이사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그동안 대웅제약을 이끌어 온 윤재훈 부회장은 (주)대웅 대표이사를 맞게 돼 형제간에 역할이 맞바뀌게 됐다.
윤재승 부회장은 서울법대를 나와 1984년 사법고시에 합격, 1995년 초까지...
윤 회장의 장남인 윤재용씨는 대웅식품 사장, 차남 윤재훈씨는 대웅제약 부회장, 3남 윤재승씨는 지주회사인 대웅의 부회장을 각각 맡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의 후계구도는 지난해 초까지만 해도 윤재승 전 대웅제약 부회장이 차지하는 듯 했다. 지난 1997년부터 경영권에 참여한 이후 윤 회장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었으며 대웅제약의 후계자로...
풀무원 남승우 사장과 대웅제약 윤재승 부회장이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주식거래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다.
7일 서울중앙지검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남사장이 지난 2008년 9월 풀무원그룹의 지주회사인 풀무원홀딩스의 주식 공개매수에 앞서 관련 정보를 이용해 주식 9200주를 매입하고 이 정보를 지인인 윤 부회장에게 제공한 혐의로 이들 두 사람을 최근...
대웅제약은 지난 4월 창업주 윤영환 회장의 3남인 윤재승 부회장이 기존 경영에서 물러나고 차남인 윤재훈 대웅상사 사장을 부회장으로 새롭게 영입했다.
신임 윤 부회장은 미국 덴버대 경영학과와 동대학원 MBA 출신으로 1992년 기획실장으로 대웅제약에 입사해 경영관리,영업총괄 등을 거쳤고 1996년 대웅상사와 1999년 한국 알피 쉐러 대표이사 사장을 잇달아...
◆철저한 마무리 통한 불황 극복 노력
“지금의 위기가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다”
대웅제약 윤재승 부회장은 지난 4월 1일 2009년도 시무식에서 모두가 위기라고 하는 이때, 변화를 받아들이고 학습을 통해 성과있는 업무에 몰입한다면 엄청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이처럼 대웅제약은 불황이 끝났을 때를 대비해 개인과 조직이 과거보다 더...
한편, 그 동안 대웅그룹이 토털 헬스케어 그룹으로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한 윤재승 부회장은 ‘글로벌 토털 헬스케어 그룹’이라는 비전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할 예정이다.
윤 부회장은 그룹 차원에서 국민에게 존경 받고 지속 발전 가능한 기업을 만들기 위해 핵심가치 기반의 기업문화를 강화함으로써 대웅이 세계적 기업으로 도약할 수...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마스터(Master)상은 식품 부문 동원그룹 김재철 회장, 중화학공업 부문은 현대중공업 민계식 부회장, 조선업 부문은 STX그룹 강덕수 회장이 선정됐다.
라이징 스타(Rising Star) 부문은 대웅제약 윤재승 부회장, 새롭게 제정된 특별상(Special) 부문에는 컴투스 박지영 사장이 각각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