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은 최대주주 등의 지분율은 큰 폭으로 떨어졌지만 윤재승 회장의 지배력이 더욱 견고해지면서 후계자 경쟁은 막을 내렸다는 평가다.
2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윤재훈 전 부회장은 지난 13일과 16일 각각 주식 45만3857주, 10만주를 장내매도했다. 처분단가는 각각 1만5664원, 1만5704원으로 처분금액은 총 86억7946만원이다. 이로써 윤 전 부회장은 보유...
윤재춘 대표는 대웅제약의 지주회사인 대웅의 대표를 맡고 있으며 윤재승 대웅제약 회장의 최측근 인사로 평가받는다. 박승국 대표는 대웅제약에 인수되기 전부터 한올바이오파마 사장으로 선임됐지만 대웅제약 출신이다. 이종욱 대웅제약 부회장, 이봉용 대웅제약 부사장이 한올바이오파마의 등기임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한올바이오파마의 본사도 서울...
지난 3월 말 기준 대웅은 윤재승 대웅·대웅제약 대표이사 회장 및 특수관계인이 지분 41.55%를 보유하고 있다. 대웅은 대웅제약 지분 40.73%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이 기간 카프로는 주가가 10.66% 하락했다. 카프로는 올해 2분기 실적이 저점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에 주가가 하락했다. 카프로는 나일론의 원료인 카프로락탐을 생산하는 국내 유일의 업체다. 지난해...
특히 업계 일각에서는 이해진 전 의장이 변대규 회장과 윤재승 대웅제약 회장을 두고 저울질했다는 의견도 제기된다. 윤 회장은 이해진 전 의장이 멘토로 꼽을 정도로 막역한 사이로 알려졌다. 2008년 11월부터 2013년 3월까지 네이버 사외이사로 근무한 경험도 있으며 이해진 의장이 대웅제약으로 직원을 파견해 교육도 진행할 정도로 막역한 사이다.
하지만 자율주행차...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와 재단법인 커넥트재단(이사장 윤재승)이 23일 서울 노원구 서울여대 50주년기념관 회의실에서 온라인 공개강좌(Massive Open Online Course, 이하 MOOC) 플랫폼 및 콘텐츠 제공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커넥트재단은 공익 목적의 교육사업을 시행하기 위해 네이버가 설립한 비영리 기관으로 MOOC 플랫폼 구축사업...
윤 회장은 대웅제약그룹 후계자가 동생인 윤재승 회장으로 결정되면서 ㈜대웅 주식을 내다 팔기 시작했다. ㈜대웅 주식 112만2737주를 갖고 있던 윤 회장은 작년 8월부터 연말까지 6만1000여주를 장내에서 매도했다. 중간 중간 ㈜대웅 주가가 6만 원대 아래로 밀려나면 1000주 안팎으로 주식을 되사기도 했다.
윤 회장은 ㈜대웅 주가가 3월 말까지 6만 원 언저리에...
윤 전 부회장은 지난해 6월까지 대웅의 주식을 9.70%을 보유해 당시 윤영환 회장의 장남 윤재용 씨(10.51%), 3남 윤재승 회장(11.61%), 장녀 윤영 전 부사장(5.42%) 등과 균형을 유지해왔다.
윤 전 부회장은 2012년 4월 지분율을 9.70%까지 끌어올린 이후 3년여 동안 단 한번도 지분율을 늘리거나 줄이지 않았다. 후계자 경쟁이 종지부를 찍은 것이 아니냐는 얘기가...
윤재승 펜젠 대표는 “회사가 보유한 특허기술인 ‘생산용 세포주 개발 기술’은 바이오시밀러 생산의 핵심기술로, 이 기술에 기반한 팬젠의 바이오시밀러 제품들은 임상시험 진행 중에 판매 계약이 체결되고 있어 사업 전망이 매우 밝다”며 “팬젠은 바이오시밀러 자체생산 및 해외 판매 네트워크 구축으로 제품을 직접 판매하는 사업 모델을 갖추고 있는...
대웅의 창업주 윤영환 명예회장의 삼남인 윤재승 대웅제약 회장이 지난해 12월 사실상 대웅의 경영권 승계 절차를 마무리한 가운데 차남인 윤재훈 회장이 독립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961년생인 윤재훈 회장은 경복고, 미국 덴버대 MBA를 나와 1992년 대웅제약에 입사했으며, 대웅메디칼 사장, 대웅상사 사장, 대웅제약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작년 말 대웅에서...
특히 윤재승 대웅제약 회장 체제로 2014년 9월 세대교체가 이뤄진 이후 기존의 보수적인 경영 방식에서 벗어나 M&A에 전향적으로 나서고 있다.
업계에서는 또 국내 제약업계 수출 신화를 다시 쓴 한미약품이 M&A 시장에 뛰어들 것으로 점치고 있다. 한미약품은 지난해 기술수출로 7조5000억원대의 계약을 따냈다. 이에 따라 M&A 시장에서 쓸 총알을 충분히...
윤영환 대웅 명예회장의 3남인 윤재승 대웅 회장의 그룹 경영권 승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윤재승 회장의 경영권 승계가 완료되면 다른 형제들은 대웅 계열사를 통해 그룹에서 독립할 전망이다.
우선 차남인 윤재훈 전 대웅제약 부회장은 연질캡슐을 제조하는 대웅의 자회사 알피코프로 독립한다. 대웅은 25일 알피코프의 주식 전량인 36만2468주를 처분할...
윤재승 팬젠 대표는 “생산용 세포주 개발 기술을 활용한 바이오의약품 개발 영역은 확장이 무한하고, 향후 안정적 매출 확대도 매우 긍정적인 상황”이라며 “이번 상장을 통해 생산시설을 확충하고 제품화에 더욱 매진하는 한편,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팬젠의 총 상장예정 주식...
윤재승 팬젠 대표는 “생산용 세포주 개발 기술을 활용한 바이오의약품 개발 영역은 확장이 무한하고, 이머징 마켓(emerging market)으로부터 개발 관심과 수요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며 “팬젠은 이미 국제적 수준의 바이오시밀러 개발 기술을 보유한 만큼 이번 상장을 통해 생산시설을 확충하고 제품화에 더욱 매진해 더 큰 성장을 이루고자 한다”고 말했다.
윤재승 대웅제약 회장은 “직원이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직원 스스로 성취감과 소속감을 느끼면서 성장할 수 있는 회사가 바로 행복한 회사”라며 “성장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 직원이라면 나이·근무연한·성별·국적에 차별 없는 환경에서 다양한 학습과 도전의 기회를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성장의 제약 및 바이오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자회사 덕분에 제약 지주회사를 거느리고 있는 허일섭 녹십자홀딩스 회장·강정석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윤재승 대웅 회장·이장한 종근당홀딩스 회장 등 제약그룹 오너들이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실제로 이들 지주사 주가는 녹십자홀딩스의 경우 연초 대비 139%, 동아쏘시오홀딩스는 62%, 대웅은 130%, 종근당홀딩스는...
오너 기업가들의 출생지는 서울이 69명(32.2%)으로 가장 많았다. 10명 중 3명꼴이다.
그다음으로는 부산 출신이 18명이다. 부산이 출생지인 기업가로는 희성 구본능 회장, 하이트진로[000080] 박문덕 회장, 현대중공업[009540] 정몽준 대주주, 이건산업[008250] 박영주 회장, 대웅[003090] 윤재승 회장 등이 꼽힌다.'
◇ “45세 이상 나가라”구조조정 칼 빼든 윤재승 대웅 회장
대웅제약과 지주회사인 대웅을 이끌고 있는 윤재승 회장이 인력 구조조정의 칼을 빼들었다. 지난해 9월 대웅그룹 경영 전면에 복귀한 윤 회장이 경영권 승계구도를 가속화하기 위한 작업으로 풀이된다.
◇ 재정누수 막아 청년고용 지원한다
정부, R&D•교육 등 전방위 재정개혁
앞으로 기업이...
대웅제약 창업주인 윤영환 현 명예회장이 48년 만에 경영 일선에서 한발 물러나고, 윤 명예회장의 막내 아들인 윤재승씨가 입사 20년 만에 회장에 오르며 본격적으로 2세 경영의 막이 올랐기 때문이다. 다만 윤 명예회장이 지난 7월 당시 보유하고 있던 주식 전부를 석천대웅재단에 출연하면서 윤 회장이 대웅그룹의 지주회사인 대웅의 최대주주(지분율 11.61%)로...
회사를 이끌고 있는 윤재승 대표와 변태호 부사장의 기술력이 합쳐지면서 시너지를 얻은 것. 윤 대표는 단백질 공정개발 전문가이고, 변 부사장 역시 녹십자 출신의 공정개발 전문가다.
이들의 의기투합은 회사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졌다.
바이오 기술은 입증이 어려운 분야로 투자받기 힘든 산업으로 꼽힌다. 보통 1~2년이면 결과가 나타나는 다른 산업과 달리 바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