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이번 대회 내내 뛰어난 활약을 펼친 윤일록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반 33분 윤일록의 골로 동점을 만들었다. 윤일록은 이승기와 2대1 패스를 주고 받은 뒤 오른발로 골을 감아찼다. 경기는 1-1 동점이 됐다.
한국은 후반 추가시간 일본에 아쉬운 역전골을 허용했다. 선제골을 기록한 요이치로는 결승골까지 기록했다. 이후 한국은 계속해서 공격을...
2차전 중국과의 경기에서 골키퍼 정성룡과 윤일록을 제외한 9명의 선수들을 1차전과 다르게 가져갔던 홍명보 감독은 일본과의 경기에서 재차 호주전 멤버들을 기용했다.
원톱 김동섭을 축으로 윤일록-이승기-고요한이 왼쪽부터 공격 이선에 배치됐고 하대성과 이명주가 중앙 수비형 미드필더를 맡았다. 4백은 왼쪽부터 김진수-김영권-홍정호-김창수가 자리했다....
홍명보 감독은 호주와의 1차전과 비교해 골키퍼 정성룡과 이선 공격수 윤일록을 제외한 9명의 선수들을 모두 바꾼 파격적인 선수 기용을 했다. 결과는 0-0 무승부. 외형상 호주전과 달라진 것은 전혀 없었다. 하지만 내용상으로는 호주전과 마찬가지로 중국을 압도했고 선수들의 움직임도 활발했다.
홍 감독은 경기후 인터뷰를 통해 “두 번째 경기였지만 첫 경기보다 잘...
골키퍼 정성룡과 이선 공격수 윤일록을 제외하면 무려 9명이 다른 얼굴이었다.
원톱은 김신욱이 출장할 것으로 보였지만 서동현이 자리했다. 이선에는 왼쪽부터 염기훈, 윤일록, 조영철이 각각 출전했다. 2명의 미드필더는 박종우와 한국영이 호주전에 나섰던 하대성과 이명주를 대신했다. 4백 역시 왼쪽부터 김민우, 황석호, 장현수, 이용 등이 자리해 호주전과는...
한국은 김동섭의 뒤를 윤일록과 이승기, 고요한이 받쳤다. 중앙 미드필더는 주장 하대성과 이명주과 호흡을 맞췄다. 수비라인은 김진수, 김영권, 홍정호, 김창수가 출전했다. 김진수는 A매치 데뷔전이다.
한국은 전반 내내 호주 수비진을 위협했다. 왼쪽 측면 미드필더로 나선 윤일록의 활약이 돋보였다. 윤일록은 전반 10분 페널티라인 좌측에서 한국의 첫 슈팅을...
김동섭을 웝톱으로 내세운 한국은 이선의 윤일록과 이승기가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좋은 득점 기회를 여러 차례 잡았고 12개의 슛 중 6개를 유효 슛으로 연결했지만 갈레코비치 골키퍼의 선방에 번번이 막혀 득점을 기록하진 못했다.
특히 왼쪽 풀백으로 기용된 김진수는 전반 초반 활발한 돌파와 날카로운 크로스를 여러차례 성공시키며 경기 초반 분위기를...
이승기의 좌우에는 윤일록과 고요한(이상 서울)이 배치될 예정이다. 2명의 중앙 미드필더는 최근 대표팀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이명주(포항)와 주장 하대성(서울)이 자리한다.
한편 4백은 왼쪽부터 김진수(니가타)-김영권(광저우)-홍정호(제주)-김창수(가시와)가 배치될 예정이며 골문은 정성룡(수원)이 지킨다.
고요한과 이용이 훈련 기간 중 줄곧 오른쪽에서 콤비를 이룬 반면 왼쪽은 고민이 많아 보였지만 윤일록과 이승기가 중앙에 자리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염기훈이 왼쪽 미드필더로 나서고 왼쪽 풀백은 김진수가 나설 것으로 보인다. 공격 가담이 좋은 선수로 연령대별 청소년 대표를 모두 거친 김진수다. 중앙 수비라인은 이른바 홍명보의 아이들인 홍정호와 김영권이...
전반 14분 센터 서클 중앙 부근에서 FC서울의 세르히오 에스쿠데로와 포항 수비진의 혼전 상황에서 서울 공격수 윤일록이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을 맞이했다. 하지만 포항 골키퍼 신화용의 선방에 막혀 득점에 실패했다.
전반 40분 포항도 좋은 기회를 잡았다. 포항의 배천석은 우측에서 날아온 크로스를 헤딩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김용대의 정면으로 향했다.
두...
베이징 궈안(중국)의 ‘더티 축구' 속에서도 FC서울이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이들을 상대로 한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16강 홈 2차전에서 결승골 포함 1골·1도움을 기록한 윤일록을 앞세워 3-1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스코어 상으로는 3-1의 여유있는 승리였다.
특히 이번 경기는 상대 경기력에 고전한 것이 아니라 툭하면...
여기에 장쑤와의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서 2골을 기록하며 맹활약한 영입생 윤일록의 가세는 큰 힘이다. 기본적으로 지난 시즌의 전력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데다 조직력의 완성도는 더 높아져 올시즌 역시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 중 하다.
지난 시즌 준우승을 차지한 전북 현대 역시 강력한 후보다. 프리시즌동안 케빈, 이승기, 박희도, 서상민, 송제헌 등 즉시...
윤일록 외에는 눈에 띄는 보강이 없었지만 군입대한 정조국 외에는 전력누수도 거의 없어 지난 시즌보다 조직력은 오히려 나아졌다는 평가다.
전북은 그 어느 때보다 올시즌 ACL이 기다려지는 팀이다. 케빈, 이승기, 박희도, 송제헌 등을 보강하며 기존의 이동국, 에닝유 라인에 화력을 배가시켰다. 닥공으로 대변되는 전북의 올시즌 공격력은 닥공, 그 이상의 막강...
노병준, 박성호, 아사모아 등 3명의 공격수로 전진 배치한 포항은 4-3-3을 들고 나왔고 경남은 김인한, 까이끼, 윤일록 등을 전방에 배치하는 4-1-2-3으로 맞섰다. 백중세의 경기 양상 속에서 포항이 상대적으로 우세한 공격력을 선보였지만 경남은 뛰어난 수비 조직력을 선보이며 90분 내내 득점없이 경기를 마쳤다. 경남은 김병지의 선방도 여러 차례 나오며 실점을...
전반 종료 직전인 전반 44분 윤일록이 한 골을 더 추가해 2-0으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들어 여러 명의 선수를 동시에 교체한 대표팀은 초반 집중력이 흔들리면서 결국 실점을 하고 말았다.
그러나 전열을 가다듬은 대표팀은 후반 15분 선제골의 주인공 김기희가 또다시 헤딩골을 성공시켰다.
모의고사를 성공적으로 치른 대표팀은 오는 7월 2일 본선 소집을 한다. 또...
올림픽 대표팀은 7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평가전에서 전반 2분 만에 터진 김태환(FC서울)의 선제골에 이어 윤일록(경남FC), 박종우(부산아이파크), 백성동(연세대), 박용지(중앙대)의 ‘릴레이 골’을 앞세워 5-1로 완승했다.
특히 김태환과 윤일록은 나란히 1골 1도움의 맹활약을 펼치며 승리의 주역이 됐고, 홍 감독은 2009년 10월 감독...
2009년 이광종 감독의 지휘 아래 FIFA U-17 월드컵에서 한국의 8강 진출에 앞장섰던 ‘광양 루니’ 이종호와 미드필더 김영욱(이상 전남 드래곤즈), 윤일록(경남FC)이 대표팀에 발탁됐다.
또 2009년 U-20 월드컵 8강 진출 주역인 미드필더 최성근(고려대)과 수비수 김진수(경희대)도 이광종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선수들은 5월2일까지 파주 NFC에서 훈련한 뒤 같은...
후반 20분 오른쪽 미드필더 김경중 대신 백성동(연세대), 후반 31분 중앙 미드필더 남승우(부경고) 대신 윤일록(진주고)을 차례로 투입하며 만회를 위해 안간힘을 썼지만 사정은 나아지지 않았다.
오히려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마음만 다급해진 한국은 후반 34분 쐐기골을 얻어맞아 쫓는 발걸음이 더 무거워졌다.
전반 28분 만에 교체투입됐던 북한 리혁철이...
후반 20분 오른쪽 미드필더 김경중 대신 백성동(연세대), 후반 31분 중앙 미드필더 남승우(부경고) 대신 윤일록(진주고)을 차례로 투입하며 만회를 위해 안간힘을 썼지만 사정은 나아지지 않았다.
오히려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마음만 다급해진 한국은 후반 34분 쐐기골을 얻어맞아 쫓는 발걸음이 더 무거워졌다.
전반 28분 만에 교체투입됐던 북한 리혁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