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이성호 국가인권위원장과 이경숙·최혜리 상임위원과 오찬을 겸한 특별업무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며 “군 인권 보호와 관련해 군 인권 보호관 제도가 본격적으로 설치되기 전이라도 인권위 내에 군 인권 보호를 위한 조직을 신설하는 게 좋겠다”고 제안했다고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이날 인권위의...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최 후보자는 법관으로서의 소신에 따라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의 권익 보호, 국민의 기본권 보장을 위해 노력해온 법조인이다”며 “감사원의 독립성과 정치적 중립성을 수호하면서 헌법상 부여된 회계검사와 직무감찰을 엄정히 수행해 감사 운영의 독립성·투명성·공정성을 강화하고, 공공부문 내의 불합리한...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7시 1분 위기관리비서관으로부터 1차 보고를 받고 “해경 현장 지휘관의 지휘 아래에서 해경·해군과 현장에 도착한 어선이 합심해 구조작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고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전했다.
이날 오전 6시 12분께 인천 옹진군 영흥도 영흥대교 인근 해상에서 승객 20명과 선원 2명 등 모두 22명이 타고 있던...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5시 15분부터 20분간 아베 총리와 가진 통화에서 이같이 의견을 교환했다고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브리핑에서 전했다.
양국 정상은 ‘핵·미사일 개발이 완성단계’를 주장하는 북한에 우려를 표했다. 또 다음날 예정된 유엔 안보리회의에서 대북 압박 수위를 높이기로 합의했다.
문 대통령은 또 중국의 책임론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전 서면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6시부터 55분간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를 주재했다”며 “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이끌어낸 탄도미사일 탄두 중량 제한 철폐와 첨단군사자산의 획득과 개발 등의 합의에 기초해 우리 군의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조치를 가속화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출입기자들에게 문자공지를 보내 “이 청장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대통령 탄핵사태부터 대선 이후 지금까지 경찰 본연의 업무인 치안관리를 안정적으로 충실히 해왔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한편 한 언론은 전날 이 청장이 문재인 대통령의 지난 동남아 순방 전 청와대에 사의를 표명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청와대는 물론 이...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현지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오후 중국 리커창 총리와 50분간 회담을 갖고 한·중 간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과 한반도 정세에 관한 상호 관심사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담에서 문 대통령과 리 총리는 10월31일 한·중 관계 개선 발표와 베트남에서의 문 대통령 시진핑 주석 정상회담을 바탕으로 양국 관계 발전의...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현지 브리핑을 통해 “양 정상은 사드 문제와 관련 10월31일 공개한 ‘양국 관계 개선 방안에 관한 발표 내용’을 평가하고, 이를 토대로 양국이 모든 분야에서의 교류 협력을 정상궤도로 조속히 회복시키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전했다. 시 주석은 이와 관련 “새로운 출발이고 좋은 시작”이라고 평가했다고 한다.
청와대에 따르면...
최근 조 수석을 비롯해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윤영찬 국민소통수석 등 청와대 참모진의 지방선거 차출설이 정치권에 나돌고 있다. 이에 대해 청와대 참모진들은 지방선거 출마설을 부인하며 확대 해석을 경계하고 있다.
전날 청와대 관계자는 기자들을 만나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의 전남지사 출마설에 대해 “임 실장의 전남지사 출마설이 계속 나오고 있는데, 출마...
앞서 문 대통령은 17일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이 대독한 입장문을 통해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인준을 호소하면서 “유엔총회를 마치고 돌아오면 각 당 대표를 모시겠다”며 “국가 안보와 현안 해결을 위해 논의하고 협력을 구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회동에서 미국 순방 결과와 함께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도발에 따른 정부 대응 등을 설명할 것으로 보인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국회 표결 통과 직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입법ㆍ사법ㆍ행정부뿐 아니라 마음 졸이던 국민도 안도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 수석은 그러면서 "사법부 수장 공백 사태를 막기 위해 같은 마음으로 동의안을 처리해주신 입법부에도 감사드린다"며 "저희도 이 같은 뜻을 받들어 더욱 협치하고 소통하는...
앞서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출입기자들에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청와대는 송영무 국방장관의 국회 국방위원회 발언과 관련해 국무위원으로서 적절하지 않은 표현과 조율되지 않은 발언으로 정책적 혼선을 야기한 점을 들어 엄중 주의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문 특보는 특보이지만 본인의 생각과 사고를 자유롭게 표현하는...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출입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송영무 국방장관의 국회 국방위원회 발언과 관련, 국무위원으로서 적절하지 않은 표현과 조율되지 않은 발언으로 정책적 혼선을 야기한 점을 들어 엄중 주의 조치했다"고 밝혔다.
송 장관은 전날 현안 보고를 위해 국회 국방위원회에 출석,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보인 문정인 연세대...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전날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이 대독한 대국민 메시지를 통해 “현 대법원장의 임기는 오는 24일 끝난다”면서 “인준 권한을 가진 국회가 사정을 두루 살펴 사법부 수장 공백이라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지 않도록 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주 중 김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이 통과돼야만 헌정 사상 초유의 사법부 공백 사태를 막을 수 있기...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문 대통령의 ‘대법원장 후보자 인준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입장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현재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 상황이 매우 엄중해 유엔(UN) 총회장으로 향하는 제 발걸음은 한없이 무겁다”며 “국제 외교 무대에서 한국의 이익을 지키고 한반도, 나아가...
윤영찬 청와대 홍보수석은 김이수 헌재소장 부결 소식에 “상상도 못 했다”면서 “오늘 국회에서 벌어진 일은 무책임의 극치, 반대를 위한 반대로 기록될 것”이라고 비난했다.
여당은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청문회에서도 김 후보자가 정부의 최대 현안 중 하나인 사법부 개혁을 이끌 최고 적임자임을 부각하며 야당과의 공방전에서 밀리지 않겠다고 벼르고 있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11일 청와대에서 브리핑을 통해 김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 부결 결과에 대한 논평내고 “상상도 못했다”며 “헌법재판소장 임명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하지 못한 것은 헌정사상 처음이다”고 충격을 나타냈다.
윤 수석은 “오늘은 전임 헌법재판소장 퇴임 후 223일, 김 후보자 임명동의안 제출 111일째 되는 날이다”며 “석 달 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