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과 모리 총리는 도착 직후 이 부회장과 홍현칠 삼성전자 서남아담당 부사장의 안내를 받아 대기실로 직행했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의 브리핑에 따르면 잠시 옷매무시를 고친 문 대통령은 대기실 밖에서 기다리고 있던 이 부회장과 홍현칠 부사장을 불러 5분간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이 부회장에게 축하 인사와 함께 인도 성장에 큰...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과 모리 총리는 도착 직후 이 부회장과 홍현칠 삼성전자 서남아담당 부사장의 안내를 받아 대기실로 직행했다고 밝혔다.
윤 수석에 따르면 잠시 옷매무시를 고친 문 대통령은 대기실 밖에서 기다리고 있던 이재용 부회장과 홍현칠 부사장을 불러 5분간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이 부회장에게...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서면 브리핑은 통해 “문 대통령은 먼저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과 남북관계 개선에 대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했다”고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교황께서 한반도 정세 진전의 중요한 순간마다 평화와 화해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보내주심으로써 한반도에 진정한 평화를...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삼가 조의를 표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수석은 “고인의 존재감만큼이나 그의 빈자리는 더 커 보일 것이며 우리는 오래도록 아쉬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청와대는 빈소에 한병도 정무수석을 보내 대통령 명의의 조화를 전달하고 조의를 표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김 위원장과 회담했다고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윤 수석은 "양 정상이 4·27 판문점선언의 이행과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했다"면서 "양측 합의에 따라 회담 결과는 내일 오전 10시 문 대통령께서 직접 발표할 예정...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김 위원장과 이같이 회담했다고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윤 수석은 "양 정상이 4·27 판문점 선언의 이행과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했다"면서 "양측 합의에 따라 회담 결과는 내일 오전 10시 문...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현지 브리핑을 통해 “두 정상은 최근 북한이 보인 한미 양국에 대한 태도에 대해 평가하고, 북한이 처음으로 완전 비핵화를 천명한 뒤 가질 수 있는 체제 불안감의 해소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북미 정상회담의 개최에 대한 북한의 의지를 의심할 필요가 없다며 북미 간에...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현지에서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워싱턴 영빈관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접견하고 내달 12일로 예정된 역사적 미북 정상회담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고 밝혔다.
윤 수석에 따르면 이날 접견은 예정시간을 넘겨 50분간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문...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20일 오전 11시 30분부터 20분간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했다”며 “양 정상은 최근 북한이 보이는 여러 가지 반응들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이어 윤 수석은 “양 정상은 내달 12일로 예정된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곧 있을 한미정상회담을 포함, 향후 흔들림 없이...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도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북한이 9일 미국인 억류자 3명을 송환 조치키로 한 결정을 환영한다”며 “북한의 이 같은 결단은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매우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북미 회담이 한반도 완전한 비핵화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낼 가능성이 큰 점은 폼페이오 장관과 만난 김 위원장의...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도쿄 현지에서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과 리 총리는 오늘 오후 3시 10분부터 45분간 도쿄 임페리얼 호텔에서 회담하고,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으로 조성된 한반도 평화 정착의 기회를 절대로 놓쳐서는 안 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밝혔다.
윤 수석은 “두 정상은 북한에 대해 일방적 요구한 할 것이 아니라 북한이...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일본 도쿄 현지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1시간 15분 동안 도쿄 영빈관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리커창 중국 국무원 총리와 제7차 한·일·중 정상회의를 했다”며 “(이 자리에서) 3국 간 실질협력 증진 방안을 협의하고, 한반도 등 주요 지역 및 국제 정세에 대해 의견을...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 같은 보도에 대해 “미 백악관 NSC 핵심관계자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며 “미국을 방문 중인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조금 전 백악관 핵심관계자와 통화한 뒤 이같이 전해왔다”고 말했다.
NYT는 3일(현지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한반도 평화협정은 주한 미군의 필요성을 약화할 수 있고 미국이 주한미군 주둔에...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29일 기자회견을 열어 “북한이 핵 실험장 폐쇄를 대외에 공개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윤 수석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북부 핵실험장 폐쇄를 5월 중에 실행할 것”이라고 말하고 “이를 국제사회에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해 한미 전문가와 언론인을 북으로 초청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못 쓰게 된 것을 폐쇄한다고...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29일 기자회견을 열어 “북한의 표준시를 서울시각으로 통일하는데도 합의했다”고 말했다.
북한은 2015년 8월15일 기존의 경도 135도 기준이 아니라 127.5도를 기준으로 하고 이를 평양시간이라고 명명했다. 북한의 평양 표준시는 우리보다 30분 늦다. 이를 다시 서울과 일치하는 ‘동경시’로 회귀시킨다.
평양시 발표 당시 북측은...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판문점 내 자유의 집에 마련된 기자실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리설주 여사가 오늘 오후 6시 15분경 판문점에 도착한다”며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김 위원장과 리설주 여사와 함께 평화의 집에서 잠시 환담을 한 뒤 만찬에 참석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남북 정상 간 최초로 이뤄지는 이번 만찬에 양 정상의...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전했다. 문 대통령은 “앞으로 북측과 철도가 연결되면 남북 모두 고속철도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6.15 공동선언과 10.4 정상선언에 담겨있는 내용을 10년이란 세월 동안 그리 실천하지 못했다. 남북 관계가 완전히 달라져 그 맥이 끊어진 것이 한스럽다”며 “김 위원장이 큰...
남북정상회담 수행단으로 참여한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회담 관련 브리핑에서 전한 내용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북한 통해 꼭 백두산을 가 보고 싶다’는 문 대통령의 언급에 “교통 불편이 걱정”이라고 답했고, 이에 문 대통령은 “남북 철도 연결되면 모두 고속철도 이용할 수 있다”고 화답했다. 또 김 위원장은 “평창에 다녀온 사람들이 고속열차를...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김 위원장이 우리 측으로 넘어온 뒤 “지금 넘어가 볼까요”라며 문 대통령의 손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이는 문 대통령이 김 위원장과 역사적인 악수를 하면서 ‘(김 위원장이) 남측으로 오시는데 나는 언제쯤 넘어갈 수 있겠느냐’고 한 물음의 답이었다 .
윤 수석은 “(이런 이유로 문 대통령이) 예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