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부처에서 산업 정책과 에너지, 통상 업무 요직을 두루 거친 실무형 정통관료로 동반성장위원회를 탄생시킨 장본인이기도 하다
윤성규 환경부장관 내정자는 환경처, 한강유역환경청, 환경부를 거치며 환경관련 부처에서 20년 이상 일했으며 국립환경과학원 원장과 기상청 차장을 지냈다. 7급으로 공직을 시작해 장관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로, 지난해 새누리당...
윤성규 환경부 장관 내정자는 17일 이명박 정부의 4대강 사업 논란과 관련해 “잠복된 문제가 있을 수 있다”며 “그런 문제가 있다면 빨리 찾아내 시정할 것은 시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윤 내정자의 발언은 새 정부 출범 이후 4대강에 대한 검증을 본격화 할 것임을 시사했다는 점에서 이목을 끈다.
윤 내정자는 이날 서울 삼청동 인수위 구내식당에서 가진...
이외에 윤병세 외교부 장관 내정자,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 내정자, 서남수 교육부 장관 내정자,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내정자,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내정자, 윤성규 환경부 장관 내정자가 관료 출신이다.
관료 출신 중 현직 관료는 윤상직 내정자(현 지식경제부 1차관) 1명 뿐이었다. 박근혜 정부가 변화보다는 옛 관료 출신을 다시 기용하면서 안정적인...
새 정부 환경부 장관에 내정된 윤성규 한양대 교수는 환경부에서 국장을 지낸 관료 출신이다.
윤 장관 내정자는 한양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뒤 같은 대학에서 환경공학 석사과정을 마쳤다. 환경처, 한강유역환경청, 환경부를 거치며 다양한 부서에서 경험을 쌓았고 국립환경과학원 원장과 기상청 차장도 지냈다. 현재는 한양대 환경공학연구소의 연구교수로...
또 환경부 장관에는 윤성규 현 한양대 연구교수, 고용노동부 장관에 방하남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여성가족부 장관에 조윤선 새누리당 의원이 내정됐고, 국토교통부 장관과 해양수산부 장관에 서승환 연세대 교수, 윤진숙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본부장이 각각 기용됐다.
인수위 부위원장으로, 이날 회견에 자리를 함께 한 진영 복지부 장관 내정자는 “박근혜...
당내 안종범·강석훈·나성린·길정우·이종훈·유승민 의원 등 경제통 의원을 비롯해 외부에서 김광두 힘찬경제추진단장, 윤병세 외교통일추진단장, 김영세 연세대 교수, 홍기택 중앙대 교수, 윤성규 한양대 교수, 이상무 전 농림부 실장 등이 힘을 보탰다. 이와 함께 김장수 전 국방장관, 신세돈 숙명여대 교수, 최성재 서울대 명예교수, 옥동석 인천대 교수, 박명성 명지대...
외부 인사로는 박명성 명지대 교수(문화), 이상무 유엔 식량농업기구 한국협회회장(농업), 곽병선 한국교육개발연구원 연구위원(교육), 윤성규 한양대 교수(환경), 옥동석 인천대 교수(정부개혁), 윤창번 KAIST교수(방송통신미디어), 김장수 전 의원(국방), 윤병세 전 외교통상부 차관보(외교통일)가 대선공약 마련에 참여하게 됐다.
부위원장은 진영 당 정책위의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