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권 실정으로 규정한 ▲이태원 참사 ▲채상병 순직사건 수사외압 ▲양평 고속도로 게이트 ▲명품 백 수수 ▲주가조작 의혹 등 5개의 앞 글자를 딴 '이채양명주'도 보조 슬로건으로 채택했다.
'민주당의 미래희망 12345'로 명명한 핵심 정책 5개로는 ▲출생률 1 회복을 위한 '출생소득종합정책' 추진 ▲물가상승률 2% 관리 ▲성장률 3% 회복 ▲혁신성장 4대...
윤석열 대통령이 22대 국회의원 총선거까지 한 달 앞둔 시점까지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하고 있다. 야권에서 '총선을 겨냥한 관권선거'라며 법적 대응까지 나섰으나, 대통령실은 "선거와 관계없이, 선거 이후에도 계속된다"고 했다. 총선 기간 민생토론회 개최 논란이 커지자 대통령실에서 적극적인 대응을 한 셈이다. 최근 윤 대통령 지지율이...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지난주와 같은 39%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8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5∼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39%로, 직전 조사(지난달 27∼29일)와 같았다. 부정 평가는 이전 조사와 비교해 1%포인트(p) 상승한 54%로 집계됐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총선에 영향을 미칠 사안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46%가 물가, 경제성장, 가계부채 등 경제 문제가 가장 중요하다고 답했다.
29%는 윤석열 대통령,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한동훈 국민의 비상대책위원장 등 정치지도자에 대한 평가를, 10%는 의대정원 확대 등 갈등 현안에 대한 정부의 대응을 꼽았다.
이번 조사 표준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 평가 긍정률이 8개월 만에 40%에 근접했다는 조사 결과가 1일 나왔다.
한국갤럽에 따르면 지난달 27~29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의 직무수행 평가를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 39%, ‘잘못하고 있다’ 53%로 집계됐다. 의견을 유보 비율은 ‘어느 쪽도 아님’ 2%, 모름/무응답 5%였다.
윤 대통령...
이외에도 대정부질문에 참석한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윤석열 정부의 ‘부자감세’에 대해 ‘내수촉진 감세’이자 ‘투자자 감세’라고 고쳐 말하기도 했다.
최 부총리는 민주당 김경협 의원이 ‘정부는 정말 부자감세 외에는 아무것도 안 할 작정이냐’고 질타하자 이렇게 답했다.
‘감세 혜택이 대기업과 슈퍼 부자들에게 집중되는 건 사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2주 연속으로 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6일 나왔다. 의대 정원 확대에 반대하며 집단 사직한 전공의들을 상대로 한 정부의 무관용 원칙 등이 지지율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갤럽이 20~22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34%로...
윤석열 대통령이 '민생'에 사활을 건 모습이다. 올해 초부터 진행한 12차례에 걸친 분야별 민생토론회 주요 내용을 살필 것이라고 밝힌 윤 대통령은 '국민이 체감할 성과'가 있었는지 직접 챙길 계획이다. 야권 중심으로는 '총선용'이라는 비판이 있으나, 대통령실은 이에 선 긋고 지역별 산적한 현안을 챙길 것이라는 방침이다.
윤 대통령은 16일 지역에서 두...
개혁신당은 ‘거대양당 심판론’을 전면에 내걸어 ‘정치개혁’을 주장했지만, 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 부정평가 1위는 줄곧 ‘경제ㆍ민생ㆍ물가’였다.
27년전은 달랐다. 연합을 완수한 뒤 대선에 나선 김대중 당시 대선 후보는 ‘정권교체’를 캐치프레이즈로 삼고, 대선 일주일 전에는 ‘IMF재협상론’을 꺼내 들었다. 김영삼 정부 말기 삼풍백화점과...
총선 희망 정당에 국힘 36%, 민주 31%, 제3지대 18%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30%대를 회복했다.
한국갤럽이 13~15일 전국 성인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33%, 부정평가는 58%로 각각 나타났다. 긍정평가는 직전 조사인 2월 1주차(1월 30일~2월 1일)보다 4%p 상승했고, 부정 평가는 5%p 하락했다. 긍정평가는...
이어 “국민의힘이 정치 혁신과 민생 경쟁력을 바탕으로 반드시 총선에 승리해 윤석열 정부의 국정을 잘 뒷받침하고 국가 안보를 지키며 민생을 살려야 한다는 요구가 많았다”고 했다.
또 “물가 상승으로 인한 민생의 어려움 호소하는 분들도 많았고 특히 민주당이 중대채해처벌법 적용 유예를 거부한데 대한 중소기업인 소상공인들 실망감도 아주 깊었다”고 덧붙였다....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오후 방영된 KBS '특별대담 대통령실을 가다'에 출연해 대본 없이 여러 가지 국정 현안을 설명했다. 국민 관심사였던 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 수수 의혹'부터 민생경제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힌 윤 대통령은 앞으로 언론과 소통도 계속 추진할 방침이다.
윤 대통령은 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녹화한 뒤 7일 방영한 대담에 출연해...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생활 물가'를 적극적으로 관리할 것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금리 부담 완화 차원에서 과점 체계가 있는 은행 간 경쟁 유도를 하는 정책 기조도 언급했다.
윤 대통령은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촬영한 KBS '특별대담 대통령실을 가다'에 출연해 물가 안정 대책과 관련한 질문에 "국민의 생필품, 생활 물가에 대해서는 규제 완화와...
윤석열 대통령이 올해 추진할 각종 국가 정책과 함께 다양한 현안을 7일 오후 KBS에서 방영하는 신년 대담에서 풀어낼 것으로 보인다. 신년 대담에서는 국민 관심이 높은 물가 문제부터 저출산, 주식시장 상황,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에 따른 부작용 등과 함께 '여소야대'인 정치권 상황에 대한 언급도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윤 대통령 신년...
이는 윤석열 정부가 내세운 ODA 규모 세계 10위 공여국(2022년 16위) 달성을 위한 조치다. 2026년까지 ODA 총 규모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기준 세계 10위 수준으로 확대하기 위해서는 연평균 7.3%씩 증가가 필요해서다.
또한 정상회담 시너지 강화, 우리기업·인력 해외진출 지원 등 호혜적 협력 강화 및 가시적 성과 제고를 위해 ODA 확대가 필요하다는 게...
윤석열 대통령이 5일 한덕수 국무총리와 주례회동에서 "명절 물가 관리와 연휴 기간 중 안전사고 방지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설 연휴를 앞두고 주요 성수품 과일 가격 상승으로 장바구니 물가에 비상이 걸리자 윤 대통령도 나선 셈이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한 총리와 주례회동한 사실을...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각각 신년 대담과 관훈토론회에 나서는 등 본격적인 여론전에 나선다. 이른바 '밥상 민심'을 통해 분위기 반전을 꾀하는 모습이다. 여권은 4·10 총선을 앞두고 '민생'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도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논란과 관련한 입장을 설명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치권에...
윤석열 대통령이 올해 초부터 민생 현안 챙기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 지표상 경기 회복세이지만, 국민 삶과 밀접한 장바구니 물가는 여전히 높은 상황 때문이다. 국민이 경기 회복세를 체감할 수 있도록 신경 쓸 것이라는 게 윤 대통령 의지다.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2일 브리핑에서 "국민이 바로 체감하거나 직접 다가오는 형태의 정책은 민생토론회를...
윤석열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20%대로 내린 여론조사 결과가 2일 나왔다. 지지율이 30%를 밑돈 것은 9개월 만이다.
여론조사 업체 한국갤럽인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에게 조사한 윤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포인트, 응답률 12.7%, 자세한 사항은...
앞서 올해 3월 윤석열 대통령은 쌀 초과 생산량이 3% 이상, 단경기(7~9월) 또는 수확기(10~2월) 가격이 평년 대비 5% 하락 시 격리를 의무화한다는 내용의 양곡법 개정안에 대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했다.
당시 정부는 시장격리를 의무화하면 지금도 과잉인 쌀 생산이 늘어나고 쌀값은 오히려 하락한다고 설명했다. 또 이를 매입하기 위한 재정 부담이 커져 농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