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에서는 미래통합당 박대출 의원과 무소속 윤상현 의원 등친박계 의원들을 중심으로 박 전 대통령을 이번 광복절 특사에 포함시켜 특별사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이들은 '사회 통합'과 '갈등 극복'을 명분으로 내세워 박 전 대통령을 사면해야한다고 요구했다.
하지만 특별사면은 확정판결을 받은 이후에야 가능한 만큼 아직 재판이 진행 중인 박...
보수 성향의 윤상현 무소속 의원은 전날 자신의 SNS에 “오는 8·15 광복절에는 ‘분열의 상징’으로 변해 버린 광화문 광장을 ‘국민통합의 상징’으로 복원해주길 바란다”며 박 전 대통령의 문제를 해결해달라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박 전 대통령이) 이미 역대 대통령 중 가장 긴 40개월째 수감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며 “용서와 화해만이 촛불과 태극기를 ‘적’...
앞서 11일 친박계로 분류되는 윤상현 무소속 의원과 미래통합당 박대출 의원은 각자의 페이스북을 통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면을 요청하고 나선 바 있다.
진중권 전 교수는 "과거로 돌아가 구차한 변명 늘어놓을 것 없이 깨끗하고 사과하고 반성하고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며 "부담은 털어내야 할 것이지 애지중지 끌어안고 갈 게 못 된다...
윤상현 무소속 의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면을 요청하고 나섰습니다. 윤상현 의원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관용의 리더십은 광화문 광장을 '분열의 상징'에서 '통합의 상징'으로 승화시키는 것이고, 그 첩경은 박근혜 전 대통령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라며 "그것을 해결할 분은 문재인 대통령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윤상현...
◇윤상현, 박근혜 벌써 40개월 수감…광복절 특사 필요
윤상현 무소속 의원이 11일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광복절 특별사면을 공개적으로 요청했습니다. 이날 윤상현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께 당부드립니다"라는 문장을 시작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이 감당한 형들은 정치적, 인도적으로 지극히...
[오늘의 라디오] 2020년 7월 24일
◇김어준의 뉴스공장
편성-tbs
시간-오전 07:06~09:00
주파수-95.1MHz(서울)
이 정도는 알아야 할 아침 뉴스
-류밀희 기자 (TBS)
최고수위 10m 남은 싼샤댐 붕괴 위기?…“붕괴설 매번 제기, 중·방류로 조절할 것”
- 박창근 교수 (관동대 토목공학과)
‘함바왕’ 유상봉, “윤상현 요청으로...
방식으로 진행된 표결에서 재석 의원 292명 가운데 찬성 109명, 반대 179명, 무효 4표로 통과되지 못했다.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탄핵안 표결 이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안을 발의한) 110명 중 윤상현·하태경·박형수 의원 3명이 빠졌다"며 "기권(무효) 4개까지 민주당 쪽에서 6표 이상의 다른 표가 나온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현재 통합당(103석)과 국민의당(3석)의 의석수를 더하면 106석에 불과하다. 권성동·홍준표·윤상현·김태호 등 보수 성향 무소속 의원을 더해도 110석에 그친다.
통합당은 지난 1월 자유한국당 시절에도 추 장관 탄핵소추안을 발의했다. 당시 본회의가 72시간 이내에 열리지 않아 소추안은 자동으로 폐기된 바 있다.
20대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이었던 윤상현 무소속 의원은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건립에는 우리 국민 세금 180억 원이 투입되었다”며 “따라서 이번 건물 폭파는 대한민국 정부의 국유재산을 강제로 빼앗고 정부 재산권을 침해한 불법 행위이므로, 즉시 손해 배상 및 원상회복을 청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제20대 국회에서 미래통합당 소속으로 외교통일위원장을 지낸 윤상현 무소속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북한 문제에 정통한 보수 야권 인사를 대북특사로 파견하자”고 밝혔다. 윤 의원은 보수 야권 인사를 특사로 보내면 대북정책에 대한 우리 사회의 진영 간 갈등을 완화할 수 있고 일관된 대북정책 추진 기반을 마련할 수 있으며, 협상...
◇윤상현 위원장 日 대사에 "독도, 명백하게 대한민국 영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윤상현 위원장이 20일 인사차 국회를 방문한 도미타 고지(富田浩司) 주한 일본 대사와 만났습니다. 윤 위원장은 외통위원장실에 걸린 독도 사진을 가리키며 "국회의원을 대표해 말씀드린다"라며 "독도는 국제법상으로나 지리적, 역사적으로나 대한민국 영토...
그는 '친박 핵심'으로 불리는 김재원·윤상현 의원과 함께 대통령 정무특보에 임명되기도 했다.
20대 총선 당시 새누리당의 '진박(진짜 친박) 공천'으로 컷오프됐고, 탄핵사태 때는 탈당해 바른정당의 원내대표를 지냈다.
경북 울진 출생에 대구 능인고, 영남대 법대를 졸업하고 사법시험(24회)에 합격한 주 원내대표는 2003년 대구지법 부장판사로 퇴직할...
윤상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은 22일 한미 방위비 분담금 문제가 대통령 선으로 넘어갈 것으로 추측했다.
윤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외교부ㆍ통일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외통위 비공개 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한미 방위비 분담금 문제는 결국 '탑 네고시에이터'(Top negociatorㆍ최고협상자)인 대통령 선으로 넘어가지...
이상설과 관련해 “확인해 줄 내용이 없으며 현재까지 북한 내부의 특이 동향도 식별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김민기(더불어민주당) 국회 정보위원장은 이날 국가정보원의 보고를 받고 “김 위원장의 건강상 특이 징후는 없는 것 같다고 판단한다”고 전했다. 윤상현(미래통합당) 국회 외교통일위원장도 “정부 당국의 장관들이 사실무근이라고 전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선거 결과에 승복하지만 인정하진 않는다. 배지를 뺏어 오는 날을 제가 비로소 제1의 과제를 완수하는 날로 삼겠다"고 덧붙였다.
민주당 부대변인 출신인 남영희 후보는 이번 총선 사전투표에서 무소속 윤상현 후보에게 3920표 차로 이겼다. 하지만 본 투표까지 합친 결과 171표 차이로 낙선해 아쉬움을 삼켰다.
이에 대해 윤상현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이 “김정은 위원장의 신변에 이상설을 제기할 만큼 징후가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다시 반박하면서 논란을 키웠다.
발단은 미국발 긴급속보였다. CNN은 이날 미국 관리를 인용해 “김정은 위원장이 심혈관 수술을 받은 후 심각한 위험에 빠진 상태라는 정보를 미국 정부가 주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CNN 보도에 따르면 김...
윤상현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은 21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 이상설'과 관련해 "심혈관 질환에 대해 수술을 하는 건 맞는 것 같다"고 밝혔다.
윤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한에 정통한 사람들에게서 들어 보면 어떤 사람은 발목 수술을 받았다고 하고, 어떤 사람은 코로나19 관련해 묘향산에 자가격리돼 있다고...
이에 따라 당이 비대위 체제로 전환할 경우 누가 당을 이끌어갈 것인지 관심이 쏠린다. 일각에선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김종인 전 총괄선거대책위원장 등이 비대위원장으로 거론되고 있다. 공천 탈락에 반발해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된 홍준표, 김태호, 권성동, 윤상현 당선인에게도 당 안팎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5선의 주호영 의원도 당권 도전 의사를 밝힌 상태다.
향후 지도부 구성에는 무소속으로 출마한 홍준표·김태호·윤상현·권성동 등 당선인 4인방도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통합당이 기존 TK 중심으로 당내 기득권만 살아남고, 소장파 성향의 ‘변화’를 줄 인물은 보이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와 ‘쇄신’은 미지수란 전망도 나온다. 이번 총선에서 통합당은 영남권과 수도권·강남권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