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회장에 이어 윤부근 부회장이 26억6100만 원, 신종균 부회장이 26억3800만 원, 이상훈 이사회 의장이 22억2800만 원을 각각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김기남·김현석·고동진 사장은 올 상반기에 각각 13억5300만 원, 10억 원, 11억600만 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11명의 이사·감사가 올 상반기에 총 165억7900만 원의 보수를 받았으며, 1인당 보수는 15억700만...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이 올 상반기 26억61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14일 삼성전자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윤 부회장은 급여 5억1800만 원과 상여 21억2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4100만 원 등 총 26억6100만 원을 수령했다.
회사 측은 "이사회가 결의한 임원처우규정에 따라 직급, 위임업무의 성격, 위임업무 수행결과 등을...
이에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은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 기업의 혁신 노력과 전략적인 투자가 결합되면 미래를 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삼성은 미래 위한 성장 기반 구축과 혁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부 측에선 과학기술정통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우리나라 주요 12대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을 만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정부의 정책적 역량 집중 및 투자지원을 약속했다. '12대 기업 CEO 간담회'가 열린 16일 오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백 장관이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오승현 기자 story@
이 같은 문 대통령의 적극적인 친기업 행보에 힘입어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은 문 대통령과 모디 총리가 함께한 자리에서 “해외 수출과 글로벌 마켓 진출을 위해 인도 정부가 적극적으로 지원해 달라”며 “법인세나 무역 인프라 수출 활성화 정책이나 정책적 측면에서 많이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정진행 현대자동차 사장도 “인도의 미래 성장 동력인 자동차...
명단에는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 하현회 LG 부회장, 정택근 GS그룹 부회장, 류진 풍산 회장 등 10개 대기업 대표가 포함돼 있다. 48개 중견·중소기업 대표로는 김석준 쌍용건설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우오현 SM그룹 회장, 허영인 SPC그룹 회장 등이다.
오토젠, 미래인더스, 바인그룹, 이스턴네트웍스, 메쉬코리아, 타임교육, 모담코리아 등 경쟁력 있는 국내...
전날 윤부근 부회장, 고동진 IM부문 사장과 함께 인도로 출국한 이재용 부회장은 문 대통령, 인도 정부 관계자 등을 직접 영접하고 연단에서 감사 인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 뉴델리 인근 도시 노이다에 들어선 신공장은 1997년 설립된 기존 스마트폰 공장 규모를 2배로 증축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2년간 8000억 원을 공장 증축에...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5일 춘추관에서 기자들을 만나 “문 대통령은 9일 인도 현지 공장인 삼성전자 노이다 신공장 준공식에 참석하는데 이재용 부회장이 참석할 가능성이 크다”며 “경제사절단에는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이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이번 문 대통령의 인도·싱가포르 순방 경제사절단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인도 최대의...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기자들을 만나 “이재용 부회장의 참석 가능성이 크다”며 “경제사절단에는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이 들어와 있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 참석 시 문 대통령과의 만남이 이뤄진다면 이와 관련해 이 관계자는 “문 대통령과 이 부회장의 만남이 늦어진 게 아니라 이제야 문 대통령이 경제적으로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때문이다”며 “문...
29일 대한상공회의소는 정세균 전 국회의장을 비롯해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최태원 SK 회장,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 손경식 CJ회장,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구자열 LS 회장 등 국내 기업인 15명과 중국 쩡페이옌 중국국제경제교류센터 이사장을 비롯한 중국 측 16명이 참석한 ‘제1회 한중 기업인 및 전직 정부고위인사 대화’를 개최했다고...
한국측은 총 1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제계에서는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최태원 SK 회장,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 구본준 LG 부회장, 김승연 한화 회장,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손경식 CJ 회장, 구자열 LS 회장,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 등 11명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전직 정부인사 대표로는 정세균 전...
이날 간담회에는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 여승동 현대자동차 사장, 장인화 포스코 사장 등을 비롯한 13개 대기업 대표가 참석했다.
홍 장관이 취임 후 대기업 대표들을 한 자리에서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반(反) 대기업 정서가 강했던 홍 장관이 대기업 관계자들이 모인 간담회를 주재하고 나선 것은 ‘대-중소기업간 상생혁신’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대기업과의...
이번 회의에 한국 측에서는 김윤 한일경제협회 회장(삼양홀딩스 회장)을 단장으로 김영주 한국무역협회 회장(기조연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 손봉락 TCC동양 회장, 오인환 포스코 사장,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조현준 효성 회장, 하영봉 GS에너지 부회장 등 114명이 참석했다.
일본 측에서는 사사키 미키오 일한경제협회 회장...
삼성은 아직 이 문제에 대한 공식적인 답은 내놓지 않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도 “깊이 고민하고 있고”고만 말했다. 삼성은 삼성생명이 가진 삼성전자 지분을 서서히 매각하며 해법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재계 관계자는 “삼성의 행동에 따라 향후 정부도 중간지주회사 설립을 검토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첫 회의에는 박지원 두산그룹 부회장,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 권문식 현대자동차 부회장 등 주요 대기업 및 중견·중소기업 대표들이 함께했다. 대한상공회의소, 무역협회, 중견연합회 등 3대 경제단체와 학계 전문가, 정부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회의에서 민·관은 첫 의제로 ‘신산업 프로젝트 투자·일자리 로드맵’을 논의했다. 민간 주도로 2022년까지...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은 “혁신 성장을 어떻게 해야 잘 할 수 있을지 김상조 위원장이 (이야기를) 잘 들어 줬다”며 “기업 이야기를 많이 들어줬다”고 말했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10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10대 그룹 전문경영인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공정위는 추진하고 있는공정거래법 전면개편과 관련해 지주회사, 공익법인, 사익편취규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