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자유특구가 신규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4개 규제자유특구 357개 특구사업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특구 지정 후 1813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됐다고 1일 밝혔다.
1차~4차 규제자유특구 특구사업자는 총 9021명(6월 말 기준)을 고용해 특구 지정 전(7208명)에 비해 1813명(25.2%)의 고용이 증가했다. 규제자유특구가...
중소벤처기업부는 코로나19 피해로 어려운 소상공인ㆍ중소기업의 빠른 경영 정상화와 회복을 위해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안 4조8376억 원을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추경에는 집합금지ㆍ제한조치 소상공인의 손실보상 제도화를 위한 예산 0.6조 원, 코로나19 방역조치로 피해가 큰 소기업ㆍ소상공인 추가 피해지원(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 3.25조 원 등을...
유니콘 기업 수 세계 6위, 벤처투자 4.3조 원.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도전 정신으로 가득 찬 ‘제2의 벤처 붐 시대’가 열렸다. 창업생태계를 조성한 데는 ‘액셀러레이터’들의 역할이 컸다. 창업기업을 직접 선발하고 보육, 투자해 성장을 돕는 액셀러레이터 제도가 도입 5년 차를 맞았다. 2017년 53개사로 시작해 올해 1분기 기준 312개사까지 늘었다. 지난해 총 1703개의...
중소벤처기업부는 ‘생애 최초’로 창업에 도전하는 20대 청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7월 20일까지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창업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잠재력 있는 청년 창업가들이 소액의 사업화 자금을 활용해 첫 창업 과정을 안정적으로 경험하고 기업 경영 기초 역량도 확실하게 키울 수 있도록, 생애 최초 청년 창업자만을 대상으로 하는 별도...
중소벤처기업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지향상을 위한 ‘중소기업 복지플랫폼’에서 활용할 수 있는 복지 포인트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지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사내 복지제도를 확충하고자 하는 영세한 중소기업들에 중소기업 복지플랫폼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중소기업 복지플랫폼은 2019년 9월에...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 지원을 받은 소상공인이 폐업하더라도 지속해서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는 ‘지역신용보증재단법 시행령’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그간 지역신보에서 사업자보증을 받은 후 폐업한 사람이 만기에 이를 상환하지 못하면 신용도판단정보(구 신용불량정보)에 등재되는 등 신용도에 부정적 영향이 있어 재도전이 어려웠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인공지능, 빅데이터와 디지털 트윈이 적용돼 실시간 원격제어가 가능한 최고 수준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는 ‘K-스마트등대공장’ 10개사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케이(K)-스마트등대공장’은 세계 제조업의 미래를 혁신적으로 이끄는 공장이다. 세계경제포럼(WEF)이 대기업 위주로 선정하는 글로벌 등대공장을 벤치마킹한...
비수기로 여겨졌던 여름에도 보일러업계가 선전하고 있다. 사업 다각화와 해외 진출 때문으로 풀이된다.
27일 경동나비엔 관계자는 “이전보다는 계절성에 따른 판매변동 차이가 줄어들고 있다. 고효율 보일러와 온수기 등 미국시장에서 판매 호재가 이어지고 있다”라며 “유럽이나 중국, 러시아에서도 영향력이 점차 확대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보일러 업계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는 ‘컨소시엄형 기술개발 지원사업’ 신규 과제기획을 위한 기술수요조사를 7월 28일까지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컨소시엄형 기술개발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이 대기업(또는 중견기업)ㆍ대학ㆍ연구기관 등과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동시 기술개발을 수행할 수 있도록 4개 이내의 개별 세부과제를 함께 묶어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술융합이...
붕괴한 미국 플로리다주 아파트가 3년 전 점검에서도 심각하게 손상됐다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데이드카운티 서프사이드 당국이 공개한 보고서를 보도했다. 당시 건물을 점검한 건축기사는 야외 수영장 아래 콘크리트판이 심각하게 훼손됐고, 지하 주차장 기둥과 벽에 금이 간 부위가 많다고 기록했다....
일본 내 코로나 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26일 NHK 방송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기준 일본 전역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도쿄 534명을 포함해 총 1632명이다.
도쿄의 신규 확진자 수는 전주 대비 100명 이상 증가했다. 지난 7일간 하루평균 신규 확진자는 476명으로, 1주 전과 비교해 26% 급증했다. 도쿄는 여러 지표 가운데 신규 감염자 수의 경우 하루 500명...
내일(27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오후 곳곳 소나기가 내리겠다.
26일 기상청에 따르면 27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오후 곳곳에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낮부터 저녁까지 예상 강수량은 경기 내륙, 강원 내륙과 산지, 충청 내륙, 호남 동부 내륙, 경북 남서부 내륙, 경남 북서부 내륙, 제주 산지에서 5∼30㎜다.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26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모두 464명이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542명)보다 78명 적은 464명으로, 수도권이 385명(83.0%), 비수도권이 79명(17.0%)을 기록했다.
시도별로는 서울 198명, 경기 163명, 인천 24명, 강원 18명, 대전 10명...
이스라엘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와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 우려에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복원했다.
26일(현지시간) 예루살렘 포스트 등 이스라엘 언론에 따르면 이스라엘 보건부는 전날 정오부터 전국에 실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다.
7세 미만의 아동,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장애인, 2인 직장 근무자, 독립 거주자를 제외한 모든 내·외국인은 자택을...
인도네시아에서 전세기로 입국한 자국민 18명 중 13명이 입국 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26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참고자료를 통해 “(인도네시아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전날 입국한) 18명 모두 경증으로 분류돼 검역소 음압격리시설로 이송해 진단검사를 실시했다”라며 “검사 결과 양성이 13명, 음성이 3명으로 확인됐고 미결정인 2명은 재검사를...
내달부터 주 52시간 근무제가 확대되면서 중소기업들이 근로 시스템 점검에 나섰다. 비용과 인력을 절감할 수 있는 근태 관리 서비스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24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7월부터 5~49인 중소기업도 기존 최대 68시간이던 법정 근로시간이 52시간으로 줄어든다. 코로나 19로 인한 경영 악화와 최저임금 인상까지 겹치면서 일부 기업들은 어려움을...
렌털업계가 하나의 제품에 두 가지 이상의 기능을 추가한 멀티 가전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
22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최근 코웨이는 가습과 공기청정이 동시에 되는 ‘듀얼클린 가습공기청정기’를 출시했다. 공기청정 필터 시스템으로 실내 공기를 청정하고, 공기에 미세수분 입자를 더해 청정 가습을 이중으로 제공한다. 물이 증발하는 원리를 이용한 자연기화식...
“중기부가 태어난 곳은 대전입니다. 대전시민들 애정 잊지 않겠습니다”
21일 대전상공회의소에서 권칠승 장관이 대전시장과 지역 대표 단체장들을 만나 세종시 청사 이전에 따른 작별의 아쉬운 마음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7월 세종시로 청사 이전을 앞둔 권칠승 중기부 장관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허태정 대전시장, 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 그리고 대전시 소재...
중견기업 경기전망지수가 1년 연속 상승하면서 올해 3분기 경기 전망이 2017년 조사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20일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발표한 ‘2021년 3분기 중견기업 경기전망조사’에서 중견기업 경기전망지수가 전 분기(89.5) 대비 8.8포인트 상승한 98.3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최저치를 기록한 전년 동기(75.2) 대비 상승 폭도 23.1포인트로...
중소벤처기업부는 7월 9일까지 존경받는 기업인 발굴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존경받는 기업인은 근로자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과 ‘혁신’의 기업경영을 실천해 국민 경제에 기여하는 모범 중소기업인을 말한다. 2016년부터 현재까지 총 47명이 선정됐다. 선정을 희망하는 기업인은 본인이 직접 신청하거나 기관과 국민이 추천할 수도 있다.
직접 신청은 접수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