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윤경은 대표이사가 재선임됐다.
현대증권은 13일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개최한 제 54기 정기 주주총회을 통해 현 윤경은 대표이사를 재선임했다. 이어 박윌리엄 사외이사(현 사외이사)를 재선임했고, 사외이사인 감사위원으로 박윌리엄 사외이사를 신규 선임했다.
이날 회사측은 주총을 통해 2014년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ㆍ이익배당 승인, 이사 및...
특히 정 본부장은 윤경은 현대증권 대표와도 인연이 깊은 것으로 전해진다. 실제 윤 대표가 아이엠투자증권(옛 솔로몬투자증권) 대표 재직 시절 정 본부장이 구조화금융본부장을 맡았다.
업계에서는 최근 오릭스로 매각이 확정된 현대증권이 구조화금융본부를 신설한 만큼, 향후 해외 부동산 투자 관련 딜을 주도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실제 이종철...
현대증권이 다음달 말 임기가 만료된는 윤경은 사장을 3년간 연임시키기로 했다.
24일 현대증권은 서울 여의도동 본사사옥에서 개최된 이사회에서 올해 3월말 임기가 만료되는 윤경은 대표이사를 3년 임기로 재선임하는 안건을 주주총회에 올리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윤 사장은 지난 2012년 11월 대표이사로 선임된 이후 증권업계 전반의 불황에도 불구하고...
윤경은 현대증권 사장이 일본계 금융기관인 오릭스를 새주인으로 맞아 제 2 도약의 기회로 삼자고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앞서 현대그룹의 주채권단이자 공동 매각 주관사인 산업은행은 지난 30일 오릭스 PE를 현대증권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산업은행과 현대그룹은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오릭스와 3월 말까지 주식매매계약(SPA)를 체결하는 등 매각 관련...
“전 사업부문 흑자달성과 금융명가 현대증권의 재도약을 위해 함께 나아갑시다.”
윤경은 현대증권 사장은 2일 서울 여의도 현대증권 본사에서 개최한 시무식에서 “금융당국이 다양한 투자상품 확대, 연기금의 주식투자비중 확대, 공모펀드 분산투자 규제완화 조치 등을 통해 자본시장 육성의지를 지속적으로 천명하고 있어 증시활성화의 희망을 조심스럽게...
현대증권이 윤경은 대표 취임 이후 야심차게 론칭한 ‘현대 K-FI Global ELS’ 시리즈는 만기 1년에 최고 4% 쿠폰과 녹인(Knock-In) 구간을 최초 기준가격의 35%로 대폭 낮춰 안정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여타 ELS의 녹인 구간이 50% 안팎에서 결정된다는 점을 감안할 때 35%라는 녹인 비율은 고객 입장에서 매력적인 데다 만약 녹인이 돼도 원금의 90%를 보장하는...
현대증권 윤경은 사장은 2일 오후 천막농성중인 이동열 노조위원장을 방문해 교섭을 거듭한 끝에 구조조정의 극적 타결을 이끌어 냈다.
현대증권 노조는 최근 진행중인 구조조정에 반대해 천막농성과 단식투쟁을 진행해왔다.
현대증권 노사는 구조조정 인원을 약 400명선으로 마무리하고, 성과향상 프로그램 도입, 부장직급 연봉제 도입, 인사제도 개선방안으로...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22일 오전 8시 40분부터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조선용 형강 전문 제조업체인 화인베스틸의 유가증권시장 신규상장기념식을 개최했다. 상장기념패 전달 후 윤경은 현대증권 대표이사(왼쪽부터), 김원대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 장인화 화인베스틸 대표이사, 정구용 상장사협의회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서 정보경제연맹은 지난 달 29일 현대증권 윤경은 대표가 사내 직원들과 간담회 자리에서 산업은행 고위 인사로부터 구조조정에 대한 허락을 받았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며 산은에 명확한 해명을 요구했다. 통상 인력 구조조정은 노동법상 사측과 당사자간 문제인데다, 향후 인수 후보가 계약서에 명시하는 중요 조건이기 때문에 주채권은행도 관여할 수 없다.
이 같은...
정보경제연맹 박선규 법규국장은 “최근 현대증권 윤경은 대표가 사내 직원들과 간담회 자리에서 산업은행 고위 인사로 부터 현대증권 인력 구조조정에 대한 허락을 받았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며 “이는 곧 산업은행이 현대증권의 인력 구조조정을 직접 지시하거나 개입중이라는 의혹을 입증하는 것”라고 밝혔다.
이에 정보경제연맹은 현대증권 윤 대표의 발언이...
인해 회사에서 해고 조치를 당하자 서울노동위와 2심에 해당하는 중앙노동위에 해고철회 심판을 청구했으나 잇따라 패소했다.
이와 관련 윤경은 현대증권 사장은 “중노위 판정 결과를 존중한다”며 “향후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상호 존중하는 노사관계가 확립돼 당면한 증권업계의 심각한 위기국면을 노사가 손을 맞잡고 함께 풀어나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밖에 윤경은 현대증권 사장(6억3700만원), 안종업 삼성증권 부사장(5억8700만원), 김기범 대우증권 사장(5억1500만원) 등도 연봉 5억원이 넘는 등기임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갑래 자본시장연구원 실장은 “이번 증권사 개별 등기임원들의 보수 공개로 투자자들이 임원들의 연봉이 충분한 노력과 기여에 비례한 성과인지를 파악해 회사의 감시...
윤경은 현대증권 대표이사가 지난해 연봉으로 6억3700만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증권은 지난해 윤경은 대표이사에게 6억3700만원을 보수로 지급했다고 31일 공시했다. 급여 2억9000만원, 기타 근로소득으로 3억4700만원이 지급됐다.
또 현대증권은 김신 전 대표에게는 16억8200만원을 보수로 지급했다. 급여로 6800만원, 기타 근로소득으로...
인수 가격은 500억원 안팎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증권은 앞서 영국 런던과 일본 도쿄에서 진행했던 오피스빌딩 인수와 비슷한 수준의 연 8~9% 임대수익률과 10년 이상 마스터리스(책임 임차) 조건을 내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증권은 윤경은 사장 취임 후 영국ㆍ일본 등지 해외 부동산 투자에 적극 나서는 한편 연계상품 개발 등 글로벌 사업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