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프로젝트파이낸싱(PF)은 육상풍력과 해상풍력을 하나의 특수목적법인(SPC)에서 동시에 추진하는 국내 최초의 사업이기도 하다.
현재 영광군 간척지 일대에는 호남풍력 20MW, 백수풍력 40MW, 약수풍력 20MW 발전소가 운영 중이다. 여기에 약 80MW 규모의 영광풍력까지 더해지면 총 160MW의 풍력발전기가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이는 약 7만 가구가 1년간...
증권가에서는 유니슨이 국내 업체 중 육상풍력 분야에서 유일하게 사업을 유지하고 있는 점을 들어 풍력시장이 활성화되면 수혜가 집중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바이오에너지 업체 에코바이오(23.43%)의 주가도 급등했다. 이 회사는 고리 1호기 폐쇄 다음 날인 20일 상한가(29.69%)로 직행했다.
예림당(20.30%)은 2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이란 전망에 지난주...
문 대통령은 "끊겨진 경의선 철도가 치유되지 않은 한반도의 현실"이라며 "남과 북이 철도로 연결될 때 새로운 육상ㆍ해상 실크로드의 완전한 완성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20년간 아시아 개도국들의 인프라 투자수요는 연간 1조7000억달러에 달한다. AIIB는 그 의미와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인프라 투자가 지향해야 할...
한 연구원은 “유니슨은 발전 효율이 높은 저풍속 육상 터빈인 U113을 무기로 외국 풍력터빈업체들의 시장독식을 저지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공기업인 한전의 발전 자회사들은 유니슨의 풍력터빈을 선호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평가했다.
유니슨은 신정부의 신재생에너지산업 정책과 더불어 중장기적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달 초에...
국내 HVDC 사업은 해저는 제주~진도 간 2차례 진행되었으나, 육상은 이번이 처음이다.
HVDC는 발전소에서 생산된 교류(AC) 전력을 직류(DC)로 변환해 보낸 후 다시 교류로 변환, 수요자에게 공급하는 방식이다. HVDC는 교류와 다르게 전력 손실이 적어 대용량 장거리 전송이 가능하다. 국가와 대륙 간 주파수가 서로 다른 전력망을 연결하거나 풍력과 태양광과...
특히 유럽처럼 대륙 전체를 전력망으로 연결하거나 중국, 인도, 브라질과 같이 면적이 큰 국가에서 장거리 송전을 하는 경우, 유럽 해상풍력발전단지와 아프리카 사하라 태양광발전단지와 같은 신재생에너지 단지를 연결하는 수퍼그리드 사업에 HVDC가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번 LS전선의 국내 육상 케이블 납품은 향후 사업의 바로미터가 될...
국내 HVDC 사업은 해저로는 제주 전력망 연계 사업이 2차례 진행됐으나, 육상은 이번이 처음이다.
HVDC는 교류와 다르게 전력 손실이 적어 대용량 장거리 전송을 할 수 있다. 국가와 대륙간 주파수가 서로 다른 전력망을 연결하거나 풍력과 태양광과 같은 신재생 발전단지를 연계하는 데도 사용된다.
또 고장이 인근 전력망으로 파급되지 않기 때문에...
영광풍력은 육상 45.1MW, 해상 34.5MW 등 모두 79.6MW 용량의 발전소로, 연간 155.5GWh의 전력을 공급할 예정이다.
대산 수소연료전지는 한화토탈 대산공장에서 나오는 부생수소를 이용해 개발한 50MW급 연료전지 발전사업이다.
주로 연료전지 발전은 액화천연가스(LNG)를 이용하는데, 이 사업은 처음으로 부생수소를 활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밖에도...
신재생에너지 발전의 활성화를 위해 전라남도는 2030년까지 전남 서남부 육상 및 해상에 5GW(육상 1GW, 해상 4GW) 사업 추진하고 있으며, 제주도는 2030년까지 풍력 2.3GW, 태양광 1.4GW를 건설할 예정이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2029년까지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비중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라남도와 제주도의 풍부한 자원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사업 활성화가...
회사 관계자는 “영광풍력발전프로젝트는 1단계 육상과 2단계 해상 두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이번 계약은 1단계 육상부분에 해당한다”며 “1단계는 40.5MW 규모로 육상에 시공하고, 2단계는 39.1MW 규모로 해상에 시공한다”고 밝혔다.
영광풍력발전프로젝트는 총 사업비 약 2400억 원을 들여, 전라남도 영광군 백수읍 일대에 총 79.6MW의 풍력발전기를...
김성권 씨에스윈드 대표는 “최근 영국법인의 성공적인 인수를 통해 영국뿐만 아니라 유럽의 육상과 해상풍력시장 모두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PA 체결 이후 각 법인들에서의 차질 없는 타워 생산과 공급을 통해 당사의 재도약의 토대마련은 물론 전 세계 풍력시장의 선두업체의 지위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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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기계, 1Q 영업이익 흑자전환 공시
미원상사, 계열사에 81억원 규모 채무보증 결정
씨에스윈드, 호주에 55억원 규모 육상 풍력타워 공급
지역난방공사, 1Q 영업익 1766억원…10% 증가
하나투어, 1Q 영업익 96억원...전년比 43% ↓
KGP, 10억원 규모 사모CB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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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에스윈드가 영국 현지 법인에서 원화 약 59억원 규모의 육상풍력 타워공급과 관련한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현지 풍력타워 업체인 WTS(Wind Tower Scotland)의 인수를 통한 현지 법인 설립 후 1개월이 채 되지 않은 시점에서의 첫 수주계약이다.
씨에스윈드는 지난 3월 스코틀랜드 국영 풍력타워 제조업체인 WTS의 지분을 전량 인수함으로써 기존...
육상풍력타워 제조업체인 WTS는 영국 중서부 스코트랜드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주로 스코트랜드 지역에 설치 예정인 육상풍력과 매년 급속하게 성장하는 영국 해상풍력단지와도 인접해 있어 향후 전략적으로 이들 풍력단지 건설에 필요한 풍력타워의 생산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씨에스윈드는 WTS를 인수하면서 스코틀랜드...
유니슨 측은 “4MW급 육상용 모듈식 드라이브트레인이 개발되면 육상풍력 터빈의 모든 기종의 라인업이 완료된다”며 “현재 사용되는 2~3MW급 육상풍력터빈의 대부분을 대체할 수 있어, 오는 2021년까지 국내외 약 400MW 규모의 판매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드라이브 트레인 모듈화는 세계 풍력시장에서도 몇 안 되는 핵심개발 기술로 가메사(Gamesa)...
김성권 씨에스윈드 대표이사는 “육상풍력타워와 달리 해상풍력타워는 더 높은 수준의 기술과 품질이 요구되는 만큼 기술력과 품질에 대한 신뢰 없이는 진출이 어려워 진입장벽이 높은 분야”라며 “이번 수주를 통해 씨에스윈드는 육상 및 해상풍력타워를 동시에 공급할 수 있는 진정한 글로벌 풍력타워 공급업체로서의 자격을 갖추게 됐으며, 지난 8월 아시아...
해상풍력발전단지는 육상풍력발전단지와는 다르게 수심이 깊은 바다에 설치되기 때문에 해상풍력발전기의 설치 시에 해상풍력타워를 지지하는 별도의 구조물(Offshore Foundation)을 필요로 한다. 해당 해상풍력 구조물은 해상풍력발전단지 전체 건설비용 중 약 17%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2020년까지 35억 유로(약 4조8000억원) 규모의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