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 영역뿐만 아니라 육가공 등 식품 사업에서도 헬스&웰니스 비중을 늘려가고 있다. 육가공 영역에서는 나트륨 저감 제품인 ‘로스팜97 라이트’, ‘의성마늘 순한 시리즈’ 등을 선보인 바 있다. 하반기에는 건강 지향적 가치를 부여한 브랜드와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글로벌 사업에서도 인도 지역 매출 확대와 주요 해외법인 원부자재 단가 안정화...
GS리테일은 GS리테일과 신설법인인 파르나스홀딩스로 나뉘고, 파르나스홀딩스 아래엔 현재 GS리테일 자회사인 파르나스호텔과 육가공업체인 후레쉬미트가 속하게 되는 구조다.
파르나스홀딩스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4887억 원, 영업이익 1007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말 기준 총자산은 2조2973억 원, 부채는 1조759억 원, 자기자본은 1조2214억 원이다. 재상장...
1996년 양념육 제조업으로 설립된 KG프레시는 대형 유통 브랜드에 육류를 공급하며 성장한 기업 간 거래(B2B) 중심의 육가공 전문기이다. 원재료 소싱, 제품 제조ㆍ품질 관리 측면에서 강점을 가졌다. 이 외에도, 가정간편식(HMR) 등의 사업에 진출하는 등 풍부한 유통 인프라를 갖췄다. 해외 진출 등을 통한 사업 다각화까지 검토하고 있다.
KG그룹은 2015년부터 식품...
대표적으로 롯데백화점의 중소기업 상생 편집 매장인 ‘드림플라자’ 3곳에 입점한 로컬 향수 제조업체 ‘다비’와 인천점 식품관에 정식 입점한 축산 육가공 스타트업 ‘조선에프앤비’ 등이 있다.
올해 밋업 데이는 내달 19일 부산창조경영혁신센터에서 열린다. 이달 24일부터 다음달 5일 오후 6시까지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롯데백화점 입점을 원하는 전국...
기존 공장에서 생산하는 육가공 제품부터 현지 수요가 높은 스프링롤 등 간편식을 생산한다. 김치 생산라인도 새로 구축했다.
대상 관계자는 “베트남은 대상의 글로벌 사업 핵심 국가로, 2023년 식품과 소재 사업을 합쳐 20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며 “종가 김치의 베트남 현지 생산을 통해 공격적으로 시장점유율을 확대하는 한편, 간편식도...
한성기업은 원양어업을 통한 어획물의 판매 및 수산물의 유통사업을 하는 해외 부문과 수산 및 육가공 식품을 제조, 판매하는 식품 부문으로 나뉜다.
매출 비중은 해외 부문이 30.4%, 식품 부문이 69.0%, 기타 0.6% 등이다.
최근 K푸드의 인기는 K컬처의 인기와 함께 해외 식문화에 침투하고 있다. 이런 추세를 반영하듯 미국 하버드대학에서도 주목할 만큼 흐름으로...
지난달에는 목우촌, 도드람, 대성실업, 부경양돈농협, 충남양돈농협, CJ피드앤케어 등 육가공 업체 6곳을 현장 조사했다. 이들 업체는 축산 농가에서 돼지를 구입하는 과정에서 함께 가격 상승을 제한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올해 물가 상승이 지속하자 정부는 물가상승률이 2%에 안착하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정위는 이 기조에 맞춰 지난달 '시장 모니터링...
즉석밥부터 국, 탕, 찌개, 라면, 육가공품, 소스에 이르기까지 한국인 식탁에 오르는 가정간편식(HMR) 전반을 가공ㆍ생산하는 하림 푸드로드(퍼스트 키친, 온라인 물류센터 등)를 찾았다.
하림 퍼스트 키친은 육가공 제품과 육수, 소스를 만드는 K1(Kitchen1), 면류를 생산하는 K2, 백미밥 등 즉석밥을 만드는 K3 등 3개 구역으로 나뉘어 있다. 공장이 가동된 지 3년여인 만큼...
한돈자조금은 특히 올해 한돈 전략상품을 개발, 정육뿐 아니라 육가공제품 등 다양한 한돈 제품을 수출하기 위해 ‘수출 태스크포스(TF)’ 발족에도 나선다. 또한 글로벌 마케팅에 박차를 가해 한돈의 우수성과 가치를 해외 시장에 널리 알릴 방침이다.
손 위원장은 한돈자조금 차원에서 자구책을 마련, 한돈농가 살리기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올해...
김 소방장과 박 소방교는 지난달 31일 오후 7시47분 경북 문경시 신기동 신기산업단지 육가공공장 화재 현장에서 인명 수색을 위해 화염 속에 뛰어들었다가 끝내 살아 돌아오지 못했다.
김 소방장은 5년여의 재직기간 동안 500여 차례 현장에 출동했다. 박 소방교는 특전사 부사관 출신으로 2년간 400여 차례 화재·구급 현장에서 인명 구조에 헌신했다.
이번에 순직한...
영결식에 앞서 두 청년의 유해는 문경소방서로 이동해 동료의 마지막 배웅을 받게 될 예정이다.
두 대원은 지난달 31일 경북 문경시 신기동 신기산업단지 육가공 공장 화재 현장에 출동했다가 현장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고 숨졌다. 당시 “건물 안에 사람이 있을 수도 있다”는 민간인의 말을 듣고 공장 안으로 들어가 인명 수색에 나섰지만, 돌아오지 못했다.
앞서 전날 오후 7시 47분께 문경시 신기산업단지 육가공 제조업체 공장에서 난 불로 문경소방서 119 구조구급센터 소속 김 소방교와 박 소방사가 순직했다. 출동 지령을 받고 8분 만에 현장에 도착한 이들은 건물 안에 공장 관계자들이 있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건물 내부로 진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 위원장은 1일 오후 경북 문경시 육가공공장 화재 현장을 찾아 남아있는 소방대원들에게 “나온 분들은 다치시진 않았나”라며 “다들 너무 고생 많으시다. 고맙다”고 인사를 건넸다. 사랑의 열매 밥차 봉사자 등 현장 봉사자들도 격려하며 악수를 나눴다.
그러면서 “이런 상황에서 이렇게 와주신 여러분 덕분에 저희도 할 수 있는 건 다 하겠다. 고맙다”고 말했다....
에쓰오일은 최근 경북 문경 육가공공장 화재 진압 도중 순직한 소방관 유족에게 위로금 각 3000만 원씩, 총 6000만 원을 전달한다고 1일 밝혔다.
경북 문경소방서 소속 고(故) 김수광 소방교(만27세)와 고(故) 박수훈 소방사(만35세)는 지난달 31일 경북 문경시 신기동의 육가공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 출동해 진화 활동을 하던 중 안타까운 사고를 당했다.
에쓰오일...
경북 문경시 육가공업체 공장에서 화재를 진압하다가 건물 내부에 고립됐던 구조대원 2명이 모두 숨진 채 발견됐다. 숨진 두 소방대원은 경북 문경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 소속 김모(27) 소방교와 박모(35) 소방사다.
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47분께 문경시 신기동 신기제2일반산업단지 한 육가공업체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현장에서 고립됐던...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7시 47분께 문경시 신기동 신기 제2일반산업단지 한 육가공업체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진압하던 소방대원 2명은 무너진 건물 속에 갇혔다. 소방당국은 1일 오전 0시 20분께 고립됐던 소방대원 1명 시신을 발견, 이어 오전 3시 54분께 나머지 구조대원 시신도 수습해 병원으로 옮겼다.
윤 대통령은 이 같은 소식에...
1일 소방당국은 전날 오후 7시 47분께 문경시 신기동 제2일반산업단지에 있는 육가공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투입됐던 소방관 2명이 고립됐다가 무너지는 건물에 깔렸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현장에는 고립된 소방관의 가족들이 굳은 표정으로 현장에 도착해 이들을 기다렸다. 한 가족은 슬픔에 몸을 가누지 못했고, 다른 가족과...
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47분께 문경시 신기동 제2일반산업단지에 있는 육가공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인근 8∼11개 소방서에서 장비가 총동원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47대의 장비와 331명의 인력이 투입됐다. 이 과정에서 같은 팀 대원 2명이 4인 1조로 인명 검색과 화점 확인을 하던 중 미처...
31일 오후 7시 47분경 경북 문경시 신기 제2일반산업단지의 육가공 제조공장에서 불이 발생해 진화 작업 중이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한 시간여 만에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35대와 소방관 79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건물에 진입한 소방대원 2명이 고립돼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은 “가용 인력과 장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