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 IPTV를 가장 먼저 출시한 곳은 LG유플러스로 2018년 ‘U+tv 프리’를 내놨다. 이어 2019년 후속 제품으로 ‘U+tv 프리2’를 선보였다. LG유플러스는 최근 디바이스 공급사인 한국레노버와 U+tv 프리 상품 개발 및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 등 관련 사업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KT는 올해 5월 ‘올레tv 탭’을 출시했다. LG유플러스나 SKB와는...
LG유플러스의 OTT 서비스인 ‘U+모바일TV’도 올림픽을 생중계하며 이용자 확장에 나서고 있다. LG유플러스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내려받으면 이용 중인 통신사와 관계없이 누구나 올림픽 생중계를 시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른 기업은 콘텐츠 확장에 앞서 전열을 가다듬는 분위기다.
KT의 시즌은 8월 초 독립 법인으로 분사한다. 이를 발판삼아 본격적인 미디어...
LG유플러스는 ‘U+모바일tv’에서 2020 도쿄 하계 올림픽 생중계와 하이라이트 콘텐츠를 서비스한다고 20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모바일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 올림픽 중계를 볼 수 있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이용 중인 통신사와 관계없이 애플리케이션(앱) 마켓에서 U+모바일tv를 내려받으면 누구나 생중계를 볼 수 있다.
U+모바일tv에는 도쿄 올림픽...
통신사가 콘텐츠 업체(CP)로부터 정당한 사용료를 받을 길이 열린 동시에 향후 디즈니플러스, 애플TV 등 글로벌 CP와의 협상에서도 통신사가 망 이용료를 요구할 근거가 만들어진 셈이다.
지난해 4월 넷플릭스의 한국법인 넷플릭스서비시스코리아는 서울중앙지방법원에 SKB를 상대로 ‘채무부존재 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인터넷망 운영ㆍ증설ㆍ이용에 대한 대가를...
LG AI연구원은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화학, LG유플러스, LG CNS 등 16개 계열사가 참여해 LG경영개발원 산하에 두고, 3년간 글로벌 인재 확보, AI 연구개발 등에 2000여억 원을 투자한다. 이 조직은 그룹 차원의 최신 AI 원천기술 확보와 AI 난제 해결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구광모 LG 회장은 “LG가 추구하는 AI의 목적은 기술을 넘어 고객의 삶을 더 가치 있도록 돕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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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코어게임 확대하며 인앱결제 증가
티끌 모아 태산, 광고는 안정적인 실적 성장의 기반
안도영 한국투자증권
LG유플러스
헬로비전 주가 급등 시 합병 어렵다. 배당 투자 나설 시점
헬로비전 합병은 LGU+에 불리하면 추진할 이유 없어
디즈니와의 제휴는 LGU+에게도 긍정적
6월 내 매수해 중간 배당 확보할 것을 추천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2015년 지상파 3사가 U+모바일 tv에서 송출을 중단하고, 지난달 KBS N플러스도 송출 중단했을 때도 방통위는 나서지 않았다. 2개월 전인 4월 말 디즈니가 토종 OTT인 웨이브에서 관련 콘텐츠를 뺄 때도 사업자 간 계약이라며 손 놓고 있던 정부가 아니던가.
소비자의 이익을 저해하는 행위를 바로잡겠다는 정부 의지는 환영할 일이다. 하지만 먼저 해야 할 일이...
LG유플러스가 모바일 서비스 ‘U+아이돌라이브(Live)’, ‘U+모바일tv’와 IPTV 서비스 ‘U+tv’에서 온라인 콘서트 ‘플레희리스또’를 독점 중계한다고 21일 밝혔다.
온라인 콘서트 ‘플레희리스또’는 ‘미스터트롯’의 이찬원·김희재가 출연한다. 일반적인 무대 공연이 아닌 캠핑장 컨셉의 배경에서 열리는 일종의 야외 콘서트다. 시청자들에게 이찬원...
CJ ENM과 SK브로드밴드, KT, LG유플러스 인터넷TV(IPTV) 3사 간 콘텐츠 사용료 갈등이 평행선을 달리는 가운데 CJ ENM이 ‘콘텐츠 제값 받기’를 주장하는 배경에 이목이 쏠린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IPTV 3사와 CJ ENM의 임원들은 이달 17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에 있는 한국IPTV방송협회에서 만났다. 최근 계속된 콘텐츠 사용료 갈등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기...
LG유플러스와 CJ ENM은 콘텐츠 사용료 협상 결렬로 12일 0시부터 ‘U+모바일tv’에서 CJ ENM의 10개 채널 실시간 방송이 나오지 않게 됐다. CJ ENM은 U+모바일tv가 IPTV와 다른 OTT이기 때문에 별도의 프로그램 사용료 계약 체결이 필요하다고 주장했고, LG유플러스는 175% 인상 요구가 무리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CJ ENM은 KT의 OTT인 ‘시즌’(Seezn) 실시간 채널...
LG유플러스 ‘U+모바일tv’와 CJ ENM 간 콘텐츠 사용료 협상이 결렬된 뒤 KT 시즌과 CJ ENM 간 협상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동시에 CJ ENM이 KT 시즌에 제안한 사용료 인상률은 더 큰데 LG유플러스와 달리 ‘송출 중단’이라는 강수를 두지 않은 배경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15일 CJ ENM과 KT 시즌은 이달 11일 협상 기한을 넘긴 뒤에도 계속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고...
이달 11일 밤, 방통위는 LG유플러스의 OTT ‘U+모바일 tv’에서 CJ ENM 10개 채널 실시간 방송이 중단될 위기에 놓이자 입장 자료를 내놨다. 과기정통부와 협력해 CJ ENM 채널 공급 중단으로 인한 이용자 불편, 사업자 간 협상 과정에서의 불공정행위 및 법령상 금지행위 해당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내용이었다.
당초 콘텐츠-플랫폼 사업자 간 갈등에서 OTT...
2017년부터 유아와 아동을 대상으로 인터넷TV(IPTV)에서 서비스한 ‘U+아이들나라’의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LG유플러스는 몬스터스튜디오와 향후 신규 콘텐츠와 서비스를 공동 기획ㆍ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리지널 콘텐츠 투자 경쟁이 심화하는 가운데 남은 과제는 수익성이다. 지난해 기준으로 넷플릭스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같이...
LG유플러스의 OTT인 U+tv모바일과 미디어로그의 더라이프 채널에 콘텐츠를 선보이는 것 외에 해외 채널 사업자나 타 OTT 사업자를 통한 콘텐츠 수출도 모색할 계획이다. LG헬로비전 관계자는 “여타 OTT에서도 ‘북유럽 with 캐리어’ 등 신규 콘텐츠를 제공하는 방안을 타진 중”이라고 했다.
올해 4월 SK브로드밴드는 미디어에스의 종합 엔터테인먼트...
반면, LG유플러스는 U+모바일tv가 웨이브, 티빙 같은 온전한 OTT가 아닌 IPTV 서비스를 단순히 모바일 환경으로 옮겨놓은 서비스일 뿐이라고 주장한다. 즉 IPTV에서 파생한 부가적인 서비스인 탓에 수익이 크지 않다는 의미다. LG유플러스는 5G 요금제 가입자와 4만6000원대 이상의 LTE 요금제 가입자에 대해 U+tv모바일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그 외 이용자가...
블랙아웃 12시간도 안 남았다
LG유플러스 ‘U+모바일tv’는 이달 1일 ‘CJ ENM 채널 실시간 방송 중단 가능성 중단 안내’ 공지 사항을 띄운 데 이어 10일 팝업 공지로 한번 더 송출 중단에 대해 고객 안내를 했다. 공지에 따르면 CJ ENM의 10개 채널(tvN, tvN STORY, O tvN, XtvN, 올리브, 채널 다이아, 중화TV, 엠넷, 투니버스, OGN )의 실시간 방송이 11일(24시) 중단될 가능성이...
당시 사업 계약자도 KT였고, 3년 뒤인 2013~2018년 군부대 내 PC방ㆍIPTV 인터넷 회선통합 사업은 KT와 LG유플러스 컨소시엄이 계약을 맺었다. 당시 사이버지식정보방(인터넷PC방) 회선과 IPTV 서비스 회선이 단일 인터넷회선으로 통합됐고, IPTV가 전군 병영생활관으로 확대 보급됐다. 기가지니2가 보급된 건 2018년 12월 IPTV 사업 보급의 결과다.
국방부 관계자는 “AI...
반면 LG유플러스는 U+모바일tv가 IPTV 서비스를 단순히 모바일 환경으로 옮겨놓은 ‘모바일 IPTV’일뿐이라고 맞서고 있다. 둘 사이 갈등이 깊어지면서 U+모바일tv에서 블랙아웃 가능성이 제기된 것이다.
KT의 OTT ‘시즌’도 향후 방송 공급이 중단될 수 있다. KT 측은 CJ ENM 채널 실시간 방송 관련해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했지만, CJ ENM이 요구한 사용료가...
인터넷TV(IPTV) 3사와 콘텐츠 제공자인 CJ ENM 간 갈등이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다. 정부의 중재 노력이 무색하게 양측은 연일 강경 발언을 쏟아내고 있다.
2일 KTㆍSK브로드밴드ㆍLG유플러스 등 IPTV 3사로 구성된 IPTV 방송협회는 CJ ENM을 향해 “유료방송시장의 동반자를 폄훼하고 왜곡했다는 점에 아쉬움을 넘어 안타까움을 느낀다”고 입장문을 발표했다. 지난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