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올해부터 미국 출시 바이오시밀러(짐펜트라, 유플라이마) 점유율 확대 및 매출 상승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내년부터는 스텔라라bs, 졸레어bs, 아일리아bs 등 추가 신제품 출시도 예정됐다. 신제품 출시 및 제품 매출 확대로 인한 기업가치 상승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상반기 실적은 합병에 따른 기업인수가격배분(PPA) 상각비 증가로 수익성이...
셀트리온은 최근 미국 3대 처방급여관리업체(PBM) 한 곳과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 등재 계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옵텀(OptumRx)의 공보험 처방집 등재에 이어 3대 대형 PBM과 체결한 두 번째 등재 계약이다. 유플라이마는 두 곳의 PBM을 통해 미국 보험 시장에서 약 50$에 달하는 커버러지(가입자 수 기준)를 확보하고 있다....
셀트리온(Celltiron)은 28일 고농도 휴미라(Humira)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성분명 :아달리무맙)’의 20mg 용량제형을 미국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유플라이마 20mg은 미국에서 판매중인 40mg, 80mg과 동일한 고농도(100mg/mL) 제형으로 프리필드시린지(Prefilled syringe, PFS) 제품으로 출시됐다. 20mg 가격은 유플라이마의 기존과 동일하다.
이번에 출시된 유플라이마...
셀트리온이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성분명 : 아달리무맙)의 20mg 용량 제형을 미국에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유플라이마 20mg은 지난해 미국에 런칭한 40mg 및 올 1월 출시한 80mg과 동일한 고농도(100mg/mL) 제형이다. 20mg 가격은 유플라이마의 제품 경쟁력, 의료 현장에서의 니즈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기존 용량 제형과 같게 책정됐다....
셀트리온제약은 지난 2022년 출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유플라이마’와 항암제 ‘베그젤마’가 시장에 안착중인 만큼, 마케팅 강화를 통해 바이오시밀러 부문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 당뇨병치료제 ‘네시나’, ‘액토스’, 고혈압치료제 ‘이달비’ 등 주요 제품의 생산 내재화에 속도를 내 안정적인 제품공급과 수익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셀트리온제약은 2022년 출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유플라이마와 항암제 베그젤마가 시장에 안착하고 있는 만큼, 마케팅 강화와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바이오시밀러 부문 성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또 당뇨병치료제 네시나, 액토스, 고혈압치료제 이달비 등 주요 제품의 생산 내재화에도 속도를 내 안정적인 제품 공급과 수익성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유플라이마도 3분기 분기 최대 매출을 넘고, 베그젤마는 유럽에서 판매 국가를 확대하고 있다. 출시 1년 만인 지난해 2분기 기준 핀란드 45%, 독일 21%의 점유율을 기록하는 등 시장 영향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있다. 신규 론칭된 미국에서도 60%에 달하는 보험 시장에 등재되는 등 처방이 확대되고 있다.
미국 출시를 앞둔 짐펜트라(램시마SC)는 현지...
2023년 5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유플라이마, 10월 램시마SC 제형 짐펜트라가 미국에서 허가를 차례로 획득했다. 글로벌 시장 내 품목별 매출도 꾸준히 증가했다. 주력 제품인 램시마(IV‧SC)의 지난해 매출은 1조3000억 원에 달한다. 특히 램시마SC는 지난해 3분기 기준 유럽 주요 5개국(독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서 약 20% 시장 점유율을 달성했다. 독일과...
유플라이마와 베그젤마도 유럽 주요국에서 순조롭게 입찰 수주가 이뤄지고 있으며, 미국 PBM 선호의약품 등재가 확대되면서 매출 증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 같은 고수익 바이오시밀러의 공급 증가는 지속적인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12월 셀트리온헬스케어와 합병을 순조롭게 마무리하며 사업구조 최적화를...
셀트리온은 CT-P47까지 품목 허가를 획득하면 램시마-유플라이마 등의 TNF-α(종양괴사인자) 억제제 군에 더해 인터루킨 군까지 자가면역질환 포트폴리오가 확장돼 글로벌 시장 입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국내외에서 품목허가를 신청한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CT-P43’도 인터루킨 억제제다.
악템라가 피하주사(SC)와 정맥주사...
셀트리온은 CT-P47을 승인받게 되면 램시마, 유플라이마 등 기존에 출시된 TNF-α 억제제 제품군에 더해 인터루킨(IL) 억제제 제품까지 자가면역질환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해 글로벌 자가면역질환 시장에서 입지가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악템라는 체내 염증 유발에 관여하는 인터루킨(IL)-6 단백질을 억제해 염증을 감소시키는 인터루킨...
최근 셀트리온은 노르웨이 정부 국가 입찰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램시마SC’와 ‘유플라이마’ 낙찰에 성공했다. 현지 법인이 2026년까지 공급할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2019년부터 유럽에서 전 제품을 직판 체제로 공급 중이다. 미국에서는 연중 램시마SC를 ‘짐펜트라’라는 상표로 출시할 예정이며, 항암제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와...
셀트리온은 현지시간 2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리는 ‘2024 유럽 크론병 및 대장염 학회(ECCO)’에 참가해 램시마SC와 유플라이마 등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경쟁력을 소개한다고 21일 밝혔다.
ECCO는 연평균 약 8000명 이상의 의료전문가가 참석하는 유럽 내 대표적인 염증성 장질환(IBD) 학회로, 관련 질병을 다루는 최신 임상 연구와 치료제...
셀트리온은 페루에서 처음 열린 아달리무맙 입찰에서 ‘유플라이마’(성분명 : 아달리무맙)가 낙찰에 성공해 제품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해당 입찰 역시 근로자보험공단에서 주관했으며, 페루 아달리무맙 시장의 약 20%에 달하는 규모로 알려졌다.
셀트리온은 이번 수주 배경으로 현지 법인의 시장 맞춤형 전략이 주요했다고 분석했다. 셀트리온 페루 법인은...
셀트리온, 노르웨이서 램시마SC·유플라이마 출시
셀트리온은 최근 노르웨이에서 진행된 국가입찰에서 ‘램시마SC’(성분명 인플릭시맙)와 ‘유플라이마’(성분명 아달리무맙)가 각각 낙찰돼 현지 출시됐다고 7일 밝혔다. 이달부터 2026년까지 2년간 노르웨이에 두 제품을 공급한다.
램시마SC와 유플라이마는 모두 현지법인이 직접 판매한다. 셀트리온은...
셀트리온은 최근 노르웨이에서 진행된 국가입찰에서 ‘램시마SC(성분명: 인플릭시맙)’와 ‘유플라이마(성분명: 아달리무맙)’가 각각 낙찰돼 노르웨이 시장에 출시됐다고 7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이달부터 2026년까지 2년간 노르웨이에 두 제품을 공급하게 됐다.
노르웨이는 국영병원을 중심으로 의료 체계가 운영되고 있으며, 국가입찰 방식으로 바이오 의약품...
셀트리온 관계자는 “CT-P47의 글로벌 임상3상을 통해 확인한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동등성과 유사성 결과를 기반으로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에 품목허가를 신청했다”며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 램시마, 유플라이마 등 TNF-α 억제제에 이어 인터루킨 억제제로 자가면역질환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시장 지배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CT-P47의 글로벌 임상 3상을 통해 확인한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동등성 및 유사성 결과를 토대로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 품목 허가를 신청했다”며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 램시마, 유플라이마 등 종양괴사인자 알파(TNF-α) 억제제에 이어 인터루킨 억제제로 자가면역질환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시장 지배력을 강화해 나갈 것”...
김 연구원은 “셀트리온은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램시마, 트룩시마, 허쥬마, 유플라이마 등 총 4종의 시밀러를 출시해 왔으나, 올해는 총 6종의 시밀러를 추가 출시할 것”이라고 봤다.
그는 “이에 셀트리온의 파이프라인 개수는 약 1.5배 증가할 예정이며 출시가 임박한 스텔라라bs, 아일리아bs 2종의 가치를 추가하면 현재 셀트리온은 약 50조 원의 기업가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