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오프라인업체들과 달리 이마트는 일찌감치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9월 이마트의 총매출은 1조56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7% 오르며 회복했다. 올해 첫 두자릿수 신장세다. 언택트 추석으로 선물 매출이 늘어난데다 경쟁사인 롯데마트와 홈플러스의 폐점에 따른 반사익이 매출 회복 요인으로 꼽힌다.
아울러 언택트 소비 확산에 힘입어 온라인 사업의 신장...
대형마트, 백화점 등 오프라인이 2.4% 줄었으나 온라인이 20.1% 늘며 전체 유통업체 매출 증가세를 이끌었다.
산업부는 코로나19로 인한 외출·여행 감소와 지난해에 비해 늦은 추석, 긴 장마의 영향으로 주요 오프라인유통업체의 매출이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오프라인은 편의점(2.3%)을 제외한 백화점(-6.5%), 기업형 슈퍼마켓(SSM)(-7.6%), 대형마트(-2.3%), 편의점(-1.9...
온라인에 밀려 실적 악화에 시달리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연초부터 발생한 코로나19에 직격탄을 입은 오프라인유통업계는 이에 대해 반발하고 있다. 복합쇼핑몰은 쇼핑뿐 아니라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침해한다는 이유에서다. 특히 쇼핑몰 입점업체는 소상공인이 절반이 넘는 데다, 인근 상권까지 직격탄을 맞는다는 점에서...
콘셉트의 온라인 푸드 쇼핑몰이다.
물류센터를 짓고 자체 배송하는 기존 새벽 배송 업체들과 달리, 오프라인 시장과 상점을 물류거점으로 활용해 배송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현재 하나로마트, 노량진수산시장, 가락 농산물시장 등 전국 대표 오프라인 시장과 로컬 맛집들의 식품을 모아 유통하고 있으며,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 실시 이후인 9월 첫 주 매출이 전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추석 명절 친지 방문을 선물 배송으로 대체하는 소비자가 늘 것으로 전망되면서 유통업체들이 분주하다. 위드코로나시대 유통 업계의 추석 선물 키워드는 ‘S.O.S’로 요약된다. 스마트폰(Smart phone) 번호만으로 선물보내기 등 새로운 서비스가 출시되고 있고, 온라인 직구(Online direct purchase)로 활발하다. 또한...
각 유통업체들은 온라인 물류센터를 추가하고 주문 플랫폼을 확대하는 등 앞다퉈 급성장세에 대응하고 있다.
13일 SSG닷컴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신선식품 전체 매출은 322.6% 증가했다. 채소 매출이 396% 늘었고, 수산물과 과일 매출도 각각 354.1%, 284.3% 뛰었다.
홈플러스와 GS프레시·롯데슈퍼의 신선식품을 당일 원하는 시간에 배송해주는 G마켓과 옥션의...
3%) 매출이 늘고, 구글 기프트카드 등 편의점 상품권 수요로 잡화(8.5%) 판매가 성장한 점이 눈에 띈다.
온라인유통업체는 농수산물 판매 촉진 행사로 식품이 46.0% 늘어나는 등 전체 매출이 13.4% 증가했다.
이에 따라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합한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4.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재택근무와 등교 중지 등으로 사무실과 학교ㆍ학원 상권 점포 매출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다.
온라인유통업체는 영업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신선식품 이커머스 마켓컬리의 경우 광복절 연휴 이후 매출이 전주 대비 10%가량 늘었다.
다만, 쿠팡과 마켓컬리 등 온라인 쇼핑몰은 물류센터에서 확진자가 발생하거나 집단감염이 나올 경우 배송 차질이 생길 수...
온라인 소비 증가로 유통업계 오프라인 점포 매출이 위축되자 해당 부지의 향후 개발을 염두한 시공·시행사들의 선(先)투자가 늘어나는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2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 구로점을 보유하고 있는 CBRE글로벌인베스터스자산운용(이하 CBRE자산운용)은 최근 해당 부동산 매각 우선협상자로 IBK투자증권-대림코퍼레이션을 선정했다....
온라인몰에서는 평판형 마스크(웰킵스)를 5매당 2500원, 오프라인 점포에서는 입체형 마스크(대형, 제이트로닉스)를 장당 600원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손소독제, 핸드워시 등 다양한 개인 위생용품도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마트는 비말차단용 마스크 70만 장을 준비했다. 20일부터 일주일간 ‘애트머스케어 비말차단용 마스크 5입 입체형’을 26% 가량 할인한...
코지마도 올해 전체적인 매출 증가에 더해 온라인유통 채널의 매출이 두드러졌다. 코지마는 온라인, 오프라인, 홈쇼핑으로 채널을 구분했을 때 상반기 오프라인의 매출액이 전년 대비 50% 증가했다. 온라인 채널 비중도 전년 대비 4%P 늘어났다. 현재 코지마는 자사 몰뿐 아니라 11번가, 네이버스토어팜, 카카오, 위메프, 쿠팡 등에서 안마의자를 판매하고 있다....
9%) 매출이 감소했고, 패션·의류(1.3%)는 소폭 증가하는 데 그쳤다.
6월만 놓고 보면 오프라인매출은 3.0% 줄고 온라인매출은 15.9% 늘어 전체 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 4.6% 증가했다. 유통업체 매출은 3월 3.3% 감소에서 4월 3.9% 증가로 전환한 이후 5월(2.0%)과 6월(4.6%) 연속으로 성장세를 나타냈다.
유통채널의 중심이 온라인으로 급속히 재편되며 패션 시장도 온라인 플랫폼으로 주도권이 넘어가는 모양새다.
오프라인 중심으로 사업을 펼치던 패션 대기업은 온라인 전용 브랜드 론칭, 자사 브랜드 외 타 브랜드 온라인 매장 입점, 플랫폼 내 콘텐츠 강화 등 온라인 플랫폼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또 애초부터 온라인 기반으로 사업을 시작한 신생...
하지만 오프라인유통 플랫폼을 뚫지 못한 소규모 수제맥주 업체들은 이 제도의 혜택을 보지 못한다. 이에 한국수제맥주협회는 실질적인 온라인 판매를 허용해줄 것을 정부에 지속해서 요청하고 있다.
박 회장은 “스마트 오더 방식의 판매를 허용한 것도 규제 개선이라는 측면에서 분명히 의미가 있지만, 몇몇 수제맥주 업체들의 시도 결과 기대한 수준의 결과를...
코로나19 사태 이후 ‘월매출 2조 원’ 시대에서 내려와 코로나19 여파로 매출이 반 토막난 면세점업계가 하반기 생존전략 마련에 고군분투하고 있다.
21일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코로나19 영향을 받은 올 2~5월 매출은 1월보다 큰 폭으로 감소했다. 가장 최근 집계된 5월 국내 면세점 총 매출은 1조179억 원으로, 1조 원 벽이 무너졌던 지난 4월(9867억3909만 원) 대비 3....
아모레퍼시픽 측 관계자는 “인도에 진출한 3개 브랜드는 현재 온라인 채널 중심으로 매출이 지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라며 “온라인유통 채널을 확대하는 한편 이니스프리의 오프라인 매장도 늘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현재는 제품의 현지화를 추진하지 않지만, 앞으로 인도 시장에 맞는 현지화 상품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블랙 물광 마스크팩을 앞세워 코스메틱 전문 업체로 시장에 나섰다. 하지만 최근 사드 보복 여파와 현지 중국 브랜드들의 약진으로 지난해 매출이 감소했다. 이에 그동안 중국에 편중됐던 매출구조를 내수를 포함해 북미ㆍ 중동ㆍ유럽ㆍ중앙아시아ㆍ아프리카 등 신규 해외 시장 진출에 적극 나서는 중이다.
Q. 최근 주요 계약 내용은?
K뷰티 관심이...
또한 6월 열린 상반기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대전 ‘618 행사’에서도 비비고 왕교자, 비비고 국물요리, 햇반컵반 등 주요 제품 매출이 전년비 6배 이상 증가하는 등 온라인 사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성과는 지난해 중국법인에 ‘온라인 사업팀’이 신설되면서 가속화됐다. CJ제일제당은 중국의 유통 주도권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오프라인유통업체 매출이 감소세를 지속하고 있는 반면 온라인매출은 두 자릿수 상승 폭을 이어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이 전년 같은 달보다 2.0%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오프라인유통업체는 6.1% 감소했으나 온라인유통업체가 13.5% 급증해 전체 매출 상승을 이끌었다....
상황이 이러니 유통채널의 주도권은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넘어가고 있지만, 온·오프라인을 막론하고 유통업체의 경쟁력은 결국 명품으로 좌우된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다.
명품은 주로 고가인 탓에 예전엔 4050 중장년층 세대를 중심으로 소비됐지만, 최근 들어 2030 젊은 세대의 유입이 빠르게 늘고 있다. 롯데백화점의 경우 올해 1~4월 명품 장르 연령대별 매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