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으로 2월 프리미엄 영국 브랜드 ‘바버(barbour)’를 시작으로 5월에 ‘APC옴므’, 8월에 ‘산드로옴므’와 ‘송지오옴므’를 오픈했으며, 9월에는 백화점 업계 최초로 ‘우영미(WOOYOUNGMI)’ 단독 매장을 오픈했다.
남성 럭셔리 캐주얼 상품군의 매출은 2016년 7.8%, 2017년 5.5%에 이어 지난해 10.7%, 올해 상반기에는 전년 동기간 대비 13.2%로 꾸준히 신장 중이며...
이 때문에 2023년 약국에서 유통되는 세계 최대 매출 바이오의약품인 휴미라 바이오시밀러의 시판은 미국 바이오시밀러 시장을 여는 촉매제 역할을 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고 사장은 "휴미라 바이오시밀러가 나오면 유럽 못지않게 급격히 빠른 시간내에 미국 시장에 확산할 것"이라면서 "1년 이내에 미국내 휴미라 시장의 60~70%를 바이오시밀러가...
CUVN은 베트남 현지 유통업체인 SNB와 기업들이 투자해 설립한 회사다.
두 회사가 체결한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은 프랜차이저인 BGF리테일은 브랜드와 시스템 노하우를 제공하고, 현지 파트너사가 투자와 운영을 담당해 프랜차이저의 시스템을 독점으로 사용할 권리를 갖는 방식이다. 내년 상반기 1호점 개장이 목표다.
BGF리테일은 국내 시장에서 ‘한국형 CVS...
있고, 온라인 기반 저비용 프로모션을 통해 효율적으로 신규 고객을 유치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지어소프트의 2019년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884억 원과 40억 원으로 추정된다”며 “1주년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신규 가입자가 폭증, 향후 추가적 프로모션도 계획하고 있어 연말로 갈수록 주문량은 상반기 대비 2~3배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트레이더스의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신장율은 2017년 27.2%에 이어 작년에는 25.5%, 올 상반기에는 21.7%로 집계됐다. 홈플러스 스페셜 점포 역시 비전환 점포와 12%포인트(p) 이상의 매출신장률 차이를 기록했고, 특히 목동점, 안산고잔점, 분당오리점 등은 20%포인트(p)에 가까운 격차를 보이기도 했다.
이에 따라 업계는 창고형 할인점을 계속해서 추가한다는 방침이다....
농심 관계자는 “해피라면의 상반기 매출액은 약 60억 원으로 사리곰탕, 멸치칼국수 등 전통 스테디셀러와 비슷한 매출 수준으로 순항 중”이라고 말했다. 팔도도 지난해 10월 말 이마트24와 ‘민생라면’을 출시했다. 출시 당시 봉지당 550원이라는 높지 않은 가격을 책정했지만, 지난 2월에는 가격을 390원으로 추가 인하했다. 민생라면은 가격 인하 직후 3주 만에...
이번에 7000억 원에 매각이 결정될 경우 4년 만에 큰 매각 차익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매각이 진행 중인 태림포장은 별도 기준으로 상반기 매출 2646억 원을 달성, 전년 대비 4.90% 감소하며 부진했으나 영업이익은 113억 원으로 23.31% 늘었다. 반기순이익은 67억 원으로 전년 대비 20.78% 줄며 실적 상승세가 멈춘 모습이다.
업계 2위 GC녹십자는 상반기 매출 6464억 원 중 상품매출(2897억 원) 비중이 44.8%로 집계됐다. GC녹십자는 대상포진백신 ‘조스타박스’, B형간염치료제 ‘바라크루드’ 등 굵직한 상품을 취급하고 있다.
매출의 67.2%를 상품매출로 올린 광동제약은 의약품이 아닌 먹는샘물 ‘삼다수’ 비중이 압도적이다. 삼다수는 광동제약 개별 매출의 28.9%(1087억 원)를 차지해...
면세점의 상반기 매출이 사상 처음으로 10조 원을 돌파하면서 국내 유통시장에서 면세점만 ‘나홀로 호황’을 누리고 있다. 이런 추세라면 지난해 사상 최대였던 면세 시장 규모(18조 원)를 넘어서 20조 원을 넘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덩치만 커질 뿐 영업이익이 줄어들어 반드시 장밋빛만은 아니라는 분석이 잇따르고 있다.
21일 업계에...
백화점 업계 최초 연 매출 1000억 이상의 자체 메가 브랜드를 탄생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침체된 여성복 시장 상황에서도 수 년 만에 연매출 1000억 원 이상의 메가브랜드들을 쏟아낸 그룹의 제조 역량, 유통 노하우를 비춰볼 때 델라라나의 메가 브랜드 타이틀도 수년 내 가시권에 들 것으로 신세계 측은 기대하고 있다.
특히 2016년 캐시미어 전문 브랜드로 첫선을...
1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하이마트는 올해 2분기 매출 1조709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5% 줄었다. 영업이익은 458억원으로 무려 31.5%나 급감했다. 회사 측은 온라인 시장과의 가격 경쟁 심화에 따른 판매 단가 하락과 전년보다 무더위가 덜한 탓에 6월 에어컨 등 계절 가전 매출이 부진했다고 분석했다. 비상장사인 전자랜드 역시 2분기 보릿고개를 경험했을...
상반기 35.4%를 기록했다.
편의점 과일과 채소는 단가는 비싸지만 세척까지 마친 후 포장해 판매함으로써 구입 후 바로 먹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한국 물가협회에 따르면 14일 기준 300g 사과 소매 가격은 전국 평균 1842원이지만, 세븐일레븐에서 판매하는 80g짜리 ‘한입에 쏙 사과’는 1500원으로 3배가량 비싸다. 방울토마토의 경우 한국농수산식품유통...
12일 업계에 따르면 신 전 이사장이 실질적으로 소유하고 있는 유통사 비엔에프(BNF)통상이 ‘사봉’ 브랜드를 국내에 들여와 지난 2일 스타필드 하남에 국내 1호점을 오픈한 것으로 확인됐다.
신세계면세점 본점에는 지난 6월 입점했지만 일반 매장으로 문을 연 이번 스타필드 하남점이 처음이다. 사봉은 스타필드 하남점에 이어 이달 중에 롯데백화점 본점에도...
다만 현대리바트는 B2B와 달리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가구 부문 매출은 상반기 3.1%, 2분기엔 7.1% 각각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하반기 계획에 관해 “B2C 사업 부문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며 중대형 매장도 계속 열 예정”이라고 말했다.
업계 1위 한샘도 2분기 우울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지난달 26일 한샘은 2분기 연결기준 잠정...
롯데와 신세계 등 유통업계 오프라인 맏형들이 휘청이고 있다. 이들 유통 공룡은 백화점을 제외한 대부분의 사업에서 부진한 행보를 보였다. 특히 대형 할인점 부분에서는 충격적인 실적 성적표를 받아들면서 초저가 정책 지속에 대한 의구심마저 낳고 있는 상황이다. 무엇보다 대형마트의 본연의 텃밭인 식품 분야에 이커머스의 공세가 예사롭지 않은 점도...
오프라인 유통업계 부진에도 롯데쇼핑은 나쁘지 않은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해와패션과 생활 가전 등이 롯데백화점이 선방하며 실적을 방어했고, 해외 적자가 개선된 점도 보탬이 됐다. 다만 롯데마트 등이 속한 할인점과 슈퍼는 영업손실이 확대됐다.
롯데쇼핑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915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866억원)보다 5.7% 늘었다고 9일...
오세득 셰프의 레시피를 활용한 ‘오세득의 프레시타임 샐러드’ 시리즈를 지난달 출시하는 한편 샐러드 매출이 높은 점포를 선정해 ‘샐러드 존’을 테스트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하루 2회 신선배송 네트워크와 ‘실시간 온도 관리 시스템’을 통해 선도 유지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온라인에 밀려 오프라인 유통업체가 시련을 겪고...
올 상반기에도 2100만병 이상 팔아치우며 급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도 2017년 대비 40% 이상 증가한 180억 원을 기록했다.
최근에는 빅토리아 특유의 톡 쏘는 탄산에 시원하고 은은한 배 향이 어우러진 ‘빅토리아 배’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국내 스파클링 브랜드로 최다 라인업인 12종을 갖추고 있다. 빅토리아는 온라인 유통망을 통해 타사 대비 대용량인 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