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는 올 상반기 6840억 원의 매출로 업계 2위로 평가받는다.
◇ 가구는 눈으로 직접 보고 구매 성향…집객 효과 탁월
이미 백화점들은 고객들의 발걸음을 이끄는 수단으로 가구 및 인테리어를 활용하고 있다. 인테리어와 리모델링 등은 직접 눈으로 보고 결정하려는 경향이 높아 오프라인 집객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가구는...
작년 한해 즉석식품의 연간 성장률은 -7.0%를 기록했고, 올해 들어 기저효과로 반등할 법도 하건만 상반기에 0.7% 회복세에 그쳤다.
전체 매출에서 즉석식품이 차지하는 비중도 줄었다. 2018년 10.7%에서 2019년 10.2%로 주줌하더니 지난해에는 9.3%로 내렸고, 올해 7월에는 8.7%로 더 떨어졌다. 이와 대조적으로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온라인쇼핑 중 음식서비스는...
휴마시스는 올해 상반기 매출이 465억 원으로 지난해 한 해 매출을 넘어섰고, 랩지노믹스 역시 상반기에만 879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수출 성과 이어가는 K진단키트
올해 상반기 의료기기 수출액은 30억4000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5% 성장했다. 의료기기 품목 가운데 수출액이 가장 많은 품목은 진단용 시약으로, 올해 상반기에만 전년 대비 28.4% 성장한 4억...
올해 상반기에도 1조1217억 원의 매출로 작년에 이어 연속 2조 원대 매출을 기록할 가능성이 크다.
경쟁사의 움직임도 재빠르다. 신세계그룹은 까사미아를, 현대백화점은 리바트를 자회사로 보유하고 있다. 특히 2018년에는 건자재 전문 업체 한화L&C 를 인수해 현대 L&C로 사명을 바꾸기도 한 현대는 리빙·인테리어 부문을 유통(백화점·홈쇼핑·아울렛...
◇ 롯데슈퍼·홈플 익스프레스 이어 이마트에브리데이도 ‘즉시배송’
3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지난 23일 래미안리더스원점과 광나루역점, 동탄카림점 등 일부 점포를 대상으로 ‘스피드 e장보기’를 오픈했다. 결제 완료 후 2~3시간 내 집앞까지 배송해주는 퀵커머스로 내달 5일까지 3만 원 이상 첫 주문 시 종량제 봉투 및 1인당 1회 무료배송 쿠폰...
매출 증대 효과에 대한 기대도 크다. 앞서 올 상반기 재단장한 롯데마트 여수점에는 건강기능식품을 대폭 강화한 ‘롭스 플러스’ 1호점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4050세대를 겨냥해 재정비한 헬스앤뷰티(H&B) 사업의 일환으로, 젊은층을 겨냥한 트렌디한 비타민 등의 제품보다 안티에이징, 관절, 심혈관 관련 상품을 보유한 점이 특징이다. 취급하는 건강·기능식...
따르면 상반기 연구·개발 비용 333억 원의 절반인 165억 원을 정부가 보조해 주요 상장 제약·바이오기업 중 가장 많은 지원금을 받았다.
특히 정부는 국산 백신 선구매 예산으로 720억 원을 책정했는데, GBP510이 '국산 1호 백신' 자리를 예약한 만큼 이 수혜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누릴 것으로 보인다. 업계는 GBP510이 승인 후 1억 회분만 공급돼도 조 단위 매출을...
롯데온도 올 상반기 누적 매출은 560억 원으로 29.2% 줄었고, 영업손실도 610억 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적자(440억 원)보다 늘었다.
이커머스 업계 관계자는 “온라인쇼핑 특성상 장기적으로는 빅3만 남고 자취를 감출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면서 “지금이 도전을 통해 도약에 나서기도, 높은 몸값을 받기도 적절한 시기”라고 말했다.
◇ 쿠팡·네이버...
반대로 최대주주 지분율이 지나치게 높으면 거래량이 적어져 유통물량이 줄어들 수 있다. 이 두 기업은 모두 IPO를 추진 중이다.
업계 3위 '더맘마'도 올 상반기 매출액 610억 원을 기록하며 업계 1, 2위를 따라 나섰다. 현재 투자유치를 통해 업계 선두와의 격차를 줄여나간다는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주요 유통업체 매출동향
27일(금)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석간)
◇농림축산식품부
23일(월)
△이번 추석에는 우리 농식품을 선물해보세요
24일(화)
△농식품부 장관 10:00 상임위 전체회의(서울)
△건강 지키고, 지역경제 돕고, 지구 살리는 ‘지역농산물’ 활성화 모색
25일(수)
△식품영양정보...
롭스는 2015년 롯데마트에서 독립해 별도 사업부를 꾸려 사업을 확장했지만, 업계 1위 CJ올리브영의 아성을 넘지 못했다. 수익성은 악화됐고, 결국 롯데마트는 롭스를 다시 흡수했다. 강 대표는 상반기에만 13개의 롭스 점포를 폐점했고, 지난해 말 기준 101개였던 점포를 올해 말까지 절반 수준으로 줄이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사실상 롭스 철수를 택한 강 대표는 신사업...
쿠팡은 즉각 ‘공정위 제재에 대한 쿠팡의 입장문’을 내고 “공정위가 과거 신생 유통업체에 불과한 쿠팡이 업계 1위 대기업에 대해 거래상 우월적 지위가 있다고 판단한 것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결정에 대해서는 행정소송을 통해 법원의 판단을 받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쿠팡 측은 “일부 대기업 제조사와 대형 유통업체들이 시장...
2018년 10월 출시한 성인영양식 브랜드 ‘셀렉스’로 우유업계의 단백질 시장 확대에 선두주자로 나선 매일유업은 셀렉스 누적 매출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 올해 셀렉스 목표 매출액은 700억 원이다.
남양유업은 이너케어를 비롯한 건강기능식품, 배달 이유식을 내세운다. 특히 지난해 론칭한 배달 이유식 '케어비'를 필두로 남양유업이 기존부터 해온 유아...
이는 유통업계 최대 라이벌 롯데쇼핑과는 대조적이다. 롯데는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 3조903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 주춤했다. 영업이익이 444.7% 증가했지만, 80억 원에 불과하다. 보복 소비에 백화점 사업 선방했지만, 대형마트와 이커머스인 롯데온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 이마트, 2분기 ‘흑자전환’…할인점 기존점 5분기 연속 매출 성장...
상위 업체의 매출은 급속히 늘어난 데 반해 도전자들은 기대에 미치지 못한 성적표를 받아들어야 했다. 유통업계에서는 이커머스 업계의 승자 독식 경쟁에 서막이 올랐다는 평가도 나온다.
◇ 쿠팡 2분기 사상 첫 5조원대 매출…네이버 커머스 매출 42% 증가
쿠팡은 올해 2분기 매출이 44억7800만 달러(약 5조1811억 원)로 전년 동기 대비 71% 증가했다고 12일...
대응하면서 매출을 확대하고 있다.
하반기 TV 시장은 성수기에 들어서면서 상반기 대비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사업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SCM 경쟁력을 바탕으로 수요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수익성을 확보하고 업계 1위 위상을 유지해 나갈 방침이다.
유통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국가별로 차별화된...
특히, 국내에서 유통되는 최저 가격선이 1만 원대 후반이라는 점을 감안해 롯데마트는 상시 운영가를 1만4900원으로 책정했다.
롯데마트에서도 올 상반기 와인 매출은 지난해보다 79% 늘었다. 특히 ‘소비뇽블랑’ 와인의 대표 산지인 뉴질랜드 와인은 같은 기간 전년 대비 182.1%의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뉴질랜드의 ‘테 헹가 말보로...
국내 후판 유통가격도 지난해 말 톤당 약 65만 원에서 최근 130만 원을 넘어섰다.
한국조선해양은 향후 강재의 원재료인 철광석 가격이 안정을 되찾고, 올해 수주한 선박의 매출 비중이 점차 커지면서 실적 개선의 속도도 빨라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운 운임과 유가의 상승에 힘입어 선박, 해양플랜트 발주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 세계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