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해 임원배 슈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회장은 “현행 유통산업발전법의 사각지대를 틈타 유통 대기업은 초대형 복합쇼핑몰과 아웃렛 등 신종 유통 전문점으로 골목상권을 뿌리째 뒤흔들고 있다”며 “영업시간 제한, 의무휴업제 시행 등 유통산업발전법의 적용을 받는 대형마트와 형평성을 맞춰야 한다”고 밝혔다.
나아가 연합회는 식자재 마트도 법안 적용...
실제 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지난해 한국패션시장 추정 규모(KFI)를 40조8000억 원으로 발표했는데, 이는 지난해 대비 2%가량 감소한 수치다.
패션업계는 봄 성수기를 맞아 유통 채널을 통해 신상품과 브랜드를 연이어 내놓으며 반등을 모색한다. 이를 위한 업계의 올봄 마케팅 키워드는 '편안함'이다. 주로 집이나 집 근처에서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의류의...
5만명 필요
△산업부, 2021년 원전수출 지원 적극 강화 모색한다
5일(금)
△산업부 장관 10:00 항공제조업계 간담회(대전)
△산업부 차관 14:00 독도지속가능이용위원회(서울청사)
△제3차 항공산업발전 기본계획(2021~2030) 발표 및 항공제조업계 간담회(석간)
△전환기 업종별 미래산업 포럼 1차 회의 개최(석간)
△21~22 디지털유통인프라구축사업 주관기관...
김영익 서강대 경제대학원 겸임교수, 빈기범 명지대 경제학과 교수, 황세운 상명대 DnA랩 객원 연구위원, 신세돈 숙명여대 경제학부 명예교수,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 정의정 한국투자자연합회 대표가 참석했다.
- 최근 증시가 급등세를 보이는 가운데 동학개미의 주식매수가 화제가 되고 있다. 이런 폭풍 매수의 원인은 무엇인가.
△김영익 교수...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음실련)과는 다음 주 중으로 협상 계획을 마련해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모바일 OTT 서비스인 ‘시즌(Seezn)’을 운영하는 KT는 동일 사안에 대해 문체부를 상대로 행정소송을 검토 중이며, U+모바일 TV를 운영하는 LG유플러스도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실시한 ‘대형마트 등에 대한 유통규제 관련 소비자 인식 조사’에 따르면 소비자의 55.1%는 온라인 쇼핑 플랫폼에 대한 영업규제를 도입하지 않길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이유로는 ‘소비자 편익보호를 위해’라고 응답한 비율이 70.6%를 기록해 가장 많았다. 특히 연령대별로 20대와 30대에서 ‘규제 반대’ 비율이 각각 81.0%와 67.3%로...
국내 저작권신탁단체는 함저협을 포함해 한국음악저작권협회, 한국음반산업협회,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등 4곳이다. 스포티파이가 함저협을 통해 계약한 아티스트는 총 4500여 명, 음원은 45만 곡 이상이다. 다만 카카오M와 지니뮤직의 음원은 제공되지 않고 있다. 카카오M의 국내 음원 유통 점유율은 37%, 지니뮤직은 20% 내외를 차지해 절반가량이 빠진 셈이다. 그 결과...
한국식자재유통협회는 국민의힘 최승재 의원이 발의한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에 포함된 식자재마트의 의무휴업이나 영업시간 제한 규정이 영세식당 운영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며 성명을 발표했다.
식자재마트의 주고객은 개인 식당과 주점 등이다. 프랜차이즈의 경우 식자재 공급기업이나 자체 공장을 통해 필요한 식재료를 조달하지만, 구매력이 약한 개인 식당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산업 현장에서 극심한 혼란이 초래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7일 전경련회관 콘퍼런스센터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입법 영향 분석 및 대응’ 세미나를 열었다고 밝혔다.
중대재해법이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산업현장에서 대응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권태신 전경련 상근부회장은 개회사에서...
영업규제를 해야 한다는 이유로는 유통산업 균형발전(31.0%)이 가장 많았고, 그밖에 골목상권 보호(25.1%), 전통시장 보호(22.7%), 지역경제 활성화(21.2%) 등도 있었다.
한편, 온라인 쇼핑 플랫폼에 영업규제를 도입하는 내용에 대해서도 소비자들의 55.1%가 반대했다. 영업규제를 도입하기를 원하는 의견은 34.0%, 의견 없음은 10.9%이었다.
온라인 쇼핑 플랫폼에 대한...
중국 국유기업인 중국공업경제인연합회(이하 연합회)는 중국공업협회연합조직으로 187개의 회원사업소를 보유하고 있다.
연합회의 지주회사이자 국자회사인 Rongzhao 수소에너지 과학기술 유한회사는 수소에너지 산업의 주체다. 이들은 수소전기차 관련 부품사의 발굴을 위해 뉴로스의 공기압축기 기술을 주목해 Rongzhao의 자금운용사인 HSD를 통해 전략적 투자에...
산업통상자원부는 유통산업연합회가 주최하고 대한상의가 주관하는 '제8회 유통산업주간'이 14~16일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된다고 13일 밝혔다.
유통산업주간은 유통업계 전체가 한자리에 모여 유통산업 발전과 미래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 올해는 유통·물류 관련 기업 임직원, 스타트업 등 2000여 명이 비대면·온라인 실시간 중계로 참여한다.
이번...
한국항공우주산업, 소프트뱅크벤처스, 스타벅스, ARM, 비자ㆍ쇼피파이, 신한·국민·하나·우리·기업은행, 서울보증, 국가철도공단,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프레시지 등이 참여했다.
마켓컬리는 2015년에 대한민국 최초로 주 7일 새벽배송 서비스를 도입해 코로나19 이후 급성장하고 있는 비대면 식품 유통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예비유니콘 기업으로, 디지털...
규제 강화법안 검토하는 국회…규제지역 넓이고, 복합쇼핑몰ㆍ백화점까지 규제
국회에서는 출점규제와 영업규제를 강화하는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이 소관 상임위원회에 올라가 있다.
지자체장은 전통시장 반경 1㎞ 안에서 전통시장보존구역을 지정, 대규모 점포와 준대규모점포의 출점을 제한할 수 있는데 전통시장보존구역을 전통시장 반경 20㎞까지 확대하는...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장은 전통시장 등의 경계에서 반경 1㎞ 안에서 전통상업보존구역을 지정, 대규모 점포와 준대규모점포의 출점을 제한할 수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1일 발표한 '서울시 유통규제지역 현황'에 따르면 서울시에서 전통상업보존구역으로 지정된 면적은 약 301.0㎢다.
이는 서울시 전체 면적 605.6㎢의 49.7%에 달하는 수준이다....
이에 연합회는 온라인 시장의 무분별한 확대를 지적하며 "온라인 유통산업발전법 제정을 논의해야 할 시기가 왔다"며 "온라인 시장 확대는 편리성만이 아닌, 소상공인과 중소기업들을 쥐어짠 최저가 판매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연합회 측은 "제조 및 유통업체에 최저가 입찰을 강요하는 온라인 유통채널의 유통방식은...
중소기업중앙회는 27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20년 '유통산업위원회' 및 '물류산업위원회'를 공동 개최했다.
위원회는 관련 협동조합·연합회 등의 단체장, 학계·연구계 및 민간 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유통·물류산업 공동 관심사인 ‘스마트물류센터’ 및 업계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서상범 한국교통연구원 우수물류기업인증센터장은...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은 26일 '자동차 개별소비세 과세시기의 문제점 검토' 보고서를 발표하고 이같이 주장했다.
현행 자동차 개별소비세는 유통 중간단계에서 부과하는데 국산차와 수입차의 과세 시점은 각각 ‘제조장 반출 시’, ‘수입신고 시’로 다르다.
국산차는 판매관리비, 영업마진 등을 포함한 출고가격을 기준으로 개별소비세를...
시장에서 유통되는 차 중 거래비율이 높고 값을 잘 쳐주는 제품이 1~5년 사이 연식 제품인데, 이 물량을 완성차 업체가 취급할 수 있게 된다면 오히려 독·과점을 합법화해주는 것이라는 논리다.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작년 중고차 판매 대수에서 1~5년식 차량은 전체 시장의 53%를 차지한다.
중고차 업계...
이 부원장은 “유통플랫폼의 직접 배달서비스는 기존 대기업과 중소상공인 갈등을 벗어난 신사업 갈등구조”라며 “이를 생계형 적합업종 제도로만 풀 수는 없다”고 짚었다.
차남수 소상공인연합회 연구위원도 “이미 정해진 법과 기준을 그대로 답습하기보다 더욱 미래지향적인 방향으로 문제가 있는 부분을 보완하고, 개선하는 등 새로운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