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는 지난해 11월 평균 65.5점을 받아 사업권 획득에 실패했고 이번이 두번째 불발이다.
심사위원들은 영업부분에 대해 주요주주의 재무상태 등을 고려할 때 자금조달 계획의 실현가능성이 부족하고 특화된 비즈니스 전략 없이 요금경쟁(경쟁업체 보다 20% 저렴)만으로 천만명 이상의 가입자를 유치한다는 계획이 현실성 부족이라고 평가했다.
기술부분에...
특히, 국내 빅5 중 현대건설이나 대우건설의 경우 M&A이슈로 당분간 공격적인 사업참여가 여의치 않아 주간 건설사 선정 등 대형건설사 영입작업이 불발로 끝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21일 용산역세권개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 3일부터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사업에 대한 신규 건설 투자자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토목, 자재업체를 중심으로 20여개...
◆고소득자 감세 철회 결국 불발 =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지난 7일 열린 전체회의에서 과표구간 8800만원 이상 소득자에 대해 2012년 소득분부터 소득세율을 35%에서 33%로 낮추는 감세안에 대해 표결처리하지 못하고 내년에 다시 논의키로 했다. 이에 따라 고소득자 감세 철회 여부는 내년 정기국회에서 법인세 감세 철회안과 함께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전날...
효성의 인수 의향 철회로 매각이 불발됐던 하이닉스도 올해에는 어떤 형태로든 새 주인을 찾을 가능성이 크다.
금융권에서도 M&A를 통한 지각 변동이 예상된다. 외환은행과 우리금융지주 지분 매각이 진행되면 국내 금융권 전반의 이합집산이 이뤄질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이처럼 대형 알짜 매물들이 한번에 몰리면서 재계에서는 매각 시기를 조절하고...
이에 따라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지난 6월1일 산업은행 등 채권단과 7월말까지 대우건설 풋백옵션에 투자할 새로운 재무적 투자자를 찾기로 하고 투자자를 유치하지 못할 경우 산업은행이 주도하는 사모 주식펀드에 대우건설 풋백옵션을 매각키로 하는 재무구조 개선 약정을 체결한 바 있다.
또한 당시 금호아시아나그룹은 대우건설을 제외한 금호생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