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올해 수주에 연달아 성공하며 경쟁력을 높이고 있는 플랜트 사업부문과도 연계해 동양의 본격적인 성장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동양 관계자는 “올해 예정된 주요 건설사업들을 수주할 수 있도록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이를 통해 미래 성장 역량을 제고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종합 디벨로퍼 건설사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7년 분양가 상한제를 시행했을 당시에도 일정 기간 유예기간을 줬고, 이 틈을 따서 건설사들이 분양 물량을 쏟아낸 바 있다.
◇후분양 단지들도 분양가 상한제 적용될 듯
분양가 상한제 적용 시점 변경 여부도 관심사다.
최근 강남권을 비롯한 서울 주요 지역에서 후분양을 통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가 규제를 피하려는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다....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신규 협력사 및 사업자 고객 유치를 통해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리아빌드는 국내 최대∙최장수 건축∙주택 종합박람회 ‘경향하우징페어’의 새이름이다. 국내외 건축, 건설, 인테리어 관련 300여개 기업이 참석해 건축자재는 물론 집안 인테리어에 관련된 다양한 제품 및 기술을 소개한다.
‘에스에이치종합건설 외 3인’에 양도하기로 결정했다고 지난달 11일 공시한 바 있다.
서진오토모티브의 경우 시설자금과 운영자금 조달 목적으로 80억 원 규모의 3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교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이에 27일 장 초반 상한가(+29.85%)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재일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중소형 부품사들에...
호반건설의 사업이 아파트에 특화돼 있다면 대우건설은 아파트는 물론, 플랜트·토목·원전 시공 능력까지 보유한 종합건설사다.
한 대형건설사 관계자는 “두 기업의 문화가 크게 다르고 직원들의 급여차도 많이 나는 것으로 알려져 화학적인 결합이 가능할지 의문”이라며 “많은 기술력을 가진 대우건설의 발전을 위한 매각이 되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진투자증권은 26일 코스피지수가 연말과 연초 관망세를 보일 전망이라며 배당락 투자전략이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서보익 연구원은 “금주 증시 이벤트로는 한국 2018년 경제정책방향과 2017년 주식시장 폐장, LG디스플레이 공장건설 정부 승인 여부, 공정위원회의 하도급거래 공정화 종합대책 등을 들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27일 발표되는 한국...
이사장추천위원회는 유진 카이스트 명예교수, 유희열 부산대 석좌교수를 포함한 최종 3인의 후보를 과기정통부에 전달했다.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은 이 가운데 원광연 명예교수를 대통령에 추천했고, 원 신임 이사장이 최종 임명됐다.
공백 상태가 길어지면서 과기정통부 산하기관의 과학계 기관장 인선도 미뤄져 왔다. 이사장이 기관장의 임명권을 가졌기...
◇파이시티가 초래한 현대시멘트 M&A=2010년 6월 현대시멘트는 성우종합건설과 나란히 워크아웃에 들어갔다. 2004년 서울 양재동 화물터미널 부지를 복합유통 센터로 개발하는 ‘파이시티 사업’이 시작됐지만 이후 글로벌 금융위기와 국내 부동산 경기 침체가 찾아오면서 시행사가 투자자 유치에 실패하게 된 것이다. 당시 이 시행사에 지급보증을 제공한...
유진투자증권은 28일 한국전력에 대해 미세먼지 종합대책과 신고리 5ㆍ6호기 등의 정책 불확실성이 해소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5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황성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정부가 26일 발표한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에서 발전분야는 기존에 언급했던 정책방향과 큰 차이가 없다”고 분석했다. 그는 “봄철 노후 석탄발전...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동아지질은 지난해 홍콩 공사 수주를 계기로 현지 종합건설사와 합작회사(JV)를 설립했다. 이경자 연구원은 “올해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이 8.4배”라며 “순현금 300억 원으로 재무구조가 우량하다”고 말했다.
현대건설기계 역시 내년 고성장을 전망한 증권사 분석에 11.39% 올랐다. 최광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 신동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 = 동결, 만장일치, 내년 1분기
지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가계부채 부작용 등을 우려했다는 점에서 소수의견이 나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다만 부동산대책을 내놔 주택가격이 안정되고 있고 9월엔 가계부채 관련 정책을 내놓을 예정이라는 점에서 만장일치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재정확대가 성장을 개선시키는 부문을...
이상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상승 여력은 현대일렉트릭, 현대건설기계, 현대로보틱스, 현대중공업 순으로 크다”고 분석했다.
앞서 현대중공업은 지난해 11월 분사 계획을 발표, 조선과 비조선 사업 부문을 각각 별도로 떼어내는 작업을 진행해 왔다. 이에 지난 4월 1일 현대중공업과 신설 법인 3개사, 자회사 2개사 등 총 6개의 독립 법인이 새로 출범했다....
두 업체 모두 지난해 건설 경기 호황에 따른 수혜를 입으며 건자재 부문에서 실적이 좋았다. 특히 B2C 시장 확대 영향으로 인한 매출 상승이 영향을 미쳤다고 업체들은 밝혔다.
LG하우시스는 2013년에 7개이던 직영 전시장을 현재 전국적으로 18개로 확대했다. 2014년 2월 문을 연 ‘강남 지인스퀘어’는 월평균 2000여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 것으로 알려졌다....
1일 증권사들의 전망을 종합하면 증권가는 대체로 내년 국내 경제에 대해 우울한 흐름을 예상했다. GDP 전망치를 구체적인 수치로 제시한 증권사는 삼성증권(2.5%), 유진투자증권(2.5%), HMC투자증권(2.6%), NH투자증권(2.6%), 한국투자증권(2.9%) 등으로 이 중 한투증권 한 곳을 제외하면 모두 올해보다 내년이 낮을 것으로 봤다.
미국 경제 성장에 힘입어 전 세계적인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