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류는 전월보다 6.2% 오른 147.4포인트로 나타났다. 팜유와 유채씨유는 동남아시아와 유럽연합(EU) 등 주요 수출국 생산량 전망치가 예상보다 낮았고, 해바라기씨유는 흑해 지역 수출물량이 부족해 가격이 상승했다.
설탕가격지수는 6.4% 오른 100.2포인트로 집계됐다. 원유 가격이 상승으로 세계 최대 설탕 수출국인 브라질이 설탕 대신 에탄올을 생산할 것이라는...
유지류 가격지수는 전월보다 5.9% 상승한 138.8포인트로 집계됐다. 팜유는 폭우로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의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고, 대두유는 아르헨티나의 파업 장기화에 따른 수출 감소, 해바라라기씨유 역시 수확량 감소가 가격 상승으로 이어졌다.
설탕 역시 유럽연합(EU)과 러시아, 태국의 작황 악화, 남미의 건조한 날씨에 따른...
이번 설 선물세트는 △’청정원 종합세트’ 햄과 참치 등으로 조합된 △’우리팜 선물세트’ 햄과 유지류를 함께 구성한 △’팜고급유 세트’ 가성비 만점의 △’재래김 세트’ 등을 다양한 가격대로 선보인다.
높아진 고급유와 장류 수요에 따라 △’고급유 세트’ △’프리미엄 장류세트’, 코로나19로 인한 집콕트렌드를 겨냥한 △‘청정원 집콕세트’도 한정판으로...
다만 쌀은 일부 동남아시아 국가의 수출 물량이 충분하지 않으나 수요가 많지 않고 다른 주요 생산국의 생산량이 많아 안정세를 유지했다.
유지류는 121.9P로 전월보다 14.5% 올랐다. 팜유는 주요 생산국의 생산량이 예전보다 적고 세계 수입 수요가 높아 6개월 연속 상승했다. 대두유는 수입 수요 증가, 유채씨유와 해바라기씨유는 공급량 부족으로 가격이...
FAO 식량가격지수는 1990년 이후 24개 품목에 대한 국제가격동향을 모니터링해 5개 품목군(곡물·유지류·육류·유제품·설탕)별로 매월 작성해 발표한다. 2014∼2016년 평균치를 100으로 본다. 지난달 식량가격지수는 이 평균치보다 0.9% 높은 수준을 보였다.
품목별로 보면 육류를 제외한 곡물, 설탕, 유제품, 유지류 가격이 모두 상승했다.
곡물은 전월보다 7.3...
곡물과 유지류 가격이 오르면서 세계식량가격지수가 4개월 연속 오름세를 기록했다.
13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유엔 식량농업기구(FAO)를 인용해 9월 세계식량가격지수가 97.9로 전월보다 2.1% 상승했다고 밝혔다.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올해 1월 102.5를 나타낸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5월에는 91.0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후 꾸준히 상승해...
대상의 추석 선물세트는 △종합 선물세트인 ‘청정원 선물세트’ △캔햄 중심의 ‘우리팜 선물세트’ △명절 인기 품목인 ‘고급유 선물세트’ △캔햄과 유지류를 함께 담은 ‘팜고급유 선물세트’ △재래김 선물세트 △프리미엄 장류 선물세트 등이 대표적이다.
이 외에도 대상웰라이프 홍삼 선물세트, 울진대게 스페셜에디션, 축ㆍ수산물 및 과일 선물세트 등도...
품목별로 육류와 유제품 가격지수는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고, 곡물과 유지류, 설탕은 상승했다.
곡물은 전월 96.9P에서 1.9% 올랐다. 살은 국제 공급량이 적은 계절인 데다가 아프리카 지역의 수요가 증가해 3개월 만에 가격이 상승했다. 밀도 유럽의 생산 감소 전망과 수요 증가로 8월 말부터 가격이 상승했고, 옥수수는 최근 아이오와주 농작물 피해에...
품목별로 유지류·설탕·유제품 가격은 상승했고, 곡물과 육류 가격은 하락했다.
곡물은 밀과 쌀, 보리, 수수 가격이 전체 가격 하락을 이끌었다. 가격지수는 전월보다 0.6% 하락한 96.6으로 밀은 북반구와 흑해지역 등 주요 수출국에서 생산전망이 개선되면서 가격 하락시 심화했고, 쌀은 교역활동이 둔화하면서 소폭 하락했다.
육류는 소고기와 돼지고기가...
품목별로 설탕을 제외한 곡물과 육류, 유제품, 유지류 가격이 모두 하락했다.
육류는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외식 수요 감소, 물류 장애로 꾸준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돼지고기와 닭고기는 동아시아 국가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수입 수요가 소폭 증가했지만 여전히 주요 수출국의 공급이 더욱 많은 상황이다.
양고기 가격도 경기침체와 물류장애에 따른...
유지류 가격은 5.2% 하락하며 2019년 8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특히 팜유가 코로나19 사태 이후 수요 불확실성에 따라 값이 크게 내리면서 전체 식물성 유지 가격을 끌어내렸다.
유제품 가격은 4개월 연속 상승세가 하락세로 반전됐다. 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수입 수요 감소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대두유·유채씨유 가격 또한 수요 부진으로 하락했으며...
유지류는 팜유 가격이 크게 올랐고 대두유, 해바라기유, 유채씨유 가격도 공급 부족으로 상승세를 유지했다.
다만 지난달 중순 이후 가격 상승세는 주춤하는 모습이다.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미‧중 무역협상 영향에 대한 불확실성과 전 세계적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잠재적 영향에 대한 우려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설탕은 인도, 브라질...
세계식량가격지수는 FAO가 주요 농산물인 육류ㆍ유지류ㆍ곡물ㆍ유제품ㆍ설탕 등 5개 주요 식품 원재료에 대한 가격변동을 반영하는 지수로, 2002~2004년 식량 가격의 평균을 100으로 설정하고 현재 식량 가격이 기준치보다 얼마나 오르거나 내렸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지표다.
지난해말부터 올초까지 식품 외식업계는 수익 악화를 이유로 일제히 가격인상을...
유지류‧설탕‧유제품‧곡물 가격은 오른 반면 육류 가격은 안정세를 보였다.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전월(177.3포인트) 대비 2.5% 상승한 181.7포인트였다.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최근 3개월 동안 연속 상승 추세를 보였으며, 전년과 비교해 12.5% 상승했다.
지난해 평균 식량가격지수는 171.5포인트로, 2018년(168.4포인트)...
FAO 식량가격지수는 1990년 이후 23개 품목에 대한 국제가격동향(73개)을 모니터링해 5개 품목군(곡물, 유지류, 육류, 유제품, 설탕)별로 매월 작성·발표한다. 2002년부터 2004년까지 평균은 100이다.
지난달 세계식량지수 상승은 육류·유지류·설탕이 이끌었다. 특히 육류가격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육류는 올해 들어 10개월 연속 오르고 있다. 지난달은...
소득 증가는 식품 소비 구조의 다양화, 고급화로 이어져 축산물, 수산물, 과일, 채소, 유지류 등은 소비가 늘어나지만 주식은 밀가루와 다른 식재료에 밀려 감소하는 경향이 뚜렷하다. 쌀을 주식으로 하는 일본, 대만, 싱가포르 등에서도 마찬가지로 1인당 쌀 소비량 감소가 이어지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즉석밥 컵밥 등 간편식 시장이 확대되면서...
FAO 식량가격지수는 1990년 이후 23개 품목에 대한 국제가격동향(73개)을 모니터링해 5개 품목군(곡물, 유지류, 육류, 유제품, 설탕)별로 매월 작성·발표한다. 2002년부터 2004년까지 평균은 100이다.
지난달 세계식량지수 상승은 설탕·곡물·육류·유지류가 이끌었다. 특히 육류가격의 상승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육류는 올해 9월 181.0 포인트에서 지난달에는...
이마트는 에브리데이 국민가격 식용유를 상품으로 구현하려면 전 세계 90여 개 국가에 유지류를 수출하는 아세수르와의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이로써 4개 상품별로 연간 10개 컨테이너 이상, 낱개로 21만 4200개 이상의 물량을 주문할 것을 약속했다. 이 경우 이마트가 연간 매입하는 식용유는 총 85만 6800병, 40억 원어치에 달한다. 거래 금액이 단숨에...
오뚜기는 건조식품류, 양념소스류, 유지류, 면제품류, 농수산 가공품류 등을 판매하고 있는데, 이 중 수출과 해외 현지법인을 통한 매출은 전체 매출의 10%에도 미치지 못하는 1021억 원에 불과했다. 이는 라면시장 3위인 삼양식품의 해외매출(1214억 원)보다도 적은 수준이다.
이미 라면 시장 경쟁사인 농심은 매출액의 30~35%를 중국, 미국 등 해외시장에서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