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성 전 회장의 바지주머니에서 발견된 메모에는 허태열 전 청와대 비서실장 7억, 그 옆에 유정복 인천시장 이름과 3억이라고 적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홍문종 2억, 홍준표 1억, 부산시장 2억이라고 적혀있다. 김기춘 전 비서실장 옆에는 10만달러라는 금액과 2006년 9월26일이라는 날짜까지 적혀 있다. 이병기 현 비서실장과 이완구 국무총리는...
또 ‘홍준표(1억), 부산시장(2억), 홍문종(2억), 유정복(3억), 이병기, 이완구’ 등의 내용이 적혀있다고 일부 언론에서 보도되고 있다. 사진은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 김기춘·허태열 전 청와대 비서실장, 이완구 국무총리, 이병기 현 비서실장, 홍문종 새누리당 의원, 유정복 인천시장, 홍준표 경남도지사.
또 ‘홍준표(1억), 부산시장(2억), 홍문종(2억), 유정복(3억), 이병기, 이완구’ 등의 내용이 적혀있다고 일부 언론에서 보도되고 있다. 사진은 성완종 메모에 언급된 유정복 인천시장이 지난 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5 세계 책의 수도 인천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
유정복 인천시장은 10일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기 전 남긴 메모에 자신에게 3억원을 건넨 것으로 적혀있다는 보도와 관련, 금품 수수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우승봉 인천시 대변인은 “언론보도를 접하고 사실관계를 물었더니 시장께서는 성 전 회장으로부터 ‘1원 한푼 받은 적이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고 밝혔다.
앞서 성 전 회장은 지난...
성 전 회장의 바지주머니에서 발견된 메모에는 허태열 전 청와대 비서실장 7억, 그 옆에 유정복 인천시장 이름과 3억이라고 적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홍문종 2억, 홍준표 1억, 부산시장 2억이라고 적혀있다. 김기춘 전 비서실장 옆에는 10만달러라는 금액과 2006년 9월26일이라는 날짜까지 적혀 있다.
이병기 현 비서실장과 이완구 국무총리는 이름만...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민선 6기 전국 시·도지사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결과, 이시종 충북지사(새정치민주연합)는 유정복 인천시장(새누리당), 이춘희 세종시장(새정치연합)과 함께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낮은 ‘C등급(75점 이상)’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최상위인 SA등급은 서울, 대구, 경기, 강원, 충남, 제주가 차지했고 A등급은 부산, 대전, 울산...
그는 “지역 상황에 통달한 안 후보의 강점과 유정복 인천시장이 당 소속 광역단체장이라는 이점이 만나면 더욱 큰 시너지 효과가 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또 지역 민심을 살피며 안 후보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앞서 김 대표는 지난달 25일 새누리당 인천시당 핵심당원 연수에도 참석한 바 있다.
반면 문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
안 전 시장은 제15대 강화·계양갑을 지역구로 국회에 입성했으며 지난 2002년부터 2010년까지 제3대와 4대 인천시장을 연임했다. 지난해 치러진 6·4지방선거에서 유정복 당시 안전행정부 장관에게 밀려 공천에서 탈락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이번 재보선에서 승리해 정계로 복귀할 경우 지난 2012년에 이어 다시 잠재적 대권주자로서 도전할 수도 있다는 분석이...
두바이투자청은 최근 유정복 인천시장에게 투자의향서(LOI)를 제출하고, 인천시 서구 검단지역 1단계 사업부지 386만㎡에 36억 달러(약 4조원) 규모의 다국적 기업도시인 ‘퓨처시티’를 조성하겠다고 밝힌 것이다.
이에 시는 퓨처시티가 조성되면 검단은 산업·연구·관광 등의 주 기능과 함께 주택·교육·의료·문화 등 복합기능까지 갖춘 도시로 탈바꿈할 것으로...
두바이투자청은 3일 두바이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에게 투자의향서(LOI)를 제출하고, 인천시 서구 검단지역 1단계 사업부지 386만㎡에 36억 달러(약 4조원) 규모의 다국적 기업도시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검단 퓨처시티는 정보통신기술(ICT)·미디어콘텐츠 등 첨단산업과 교육기관 등을 결집한 미래형 지식클러스터 도시다.
일단 두바이투자청의 자금력과...
유정복 인천시장은 3일 오후(현지시각) 두바이에서 칼리파 알 아부스 두바이투자청 부사장 겸 퓨처시티 CEO를 만나 인천 검단 기업도시 조성을 위한 투자의향서(LOI)를 전달받을 예정이다. 이에 대한 정식 양해각서(MOU)는 2주 후 모하메드 알 샤이바니 두바이투자청 CEO가 인천을 답방해 체결할 계획이다.
양측의 서명 과정만 남긴 MOU는 통상적인 포괄 업무협약 수준이...
나아가 3사가 공동으로 전통시장 지원 사업을 진행함으로써 더 큰 효과를 창출할 수 계기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이번 협약의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후 2시에 열리는 협약식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한태일 인천광역시 경제산업국장, 인천상인연합회 이승부 회장, 이마트 이갑수 대표, 홈플러스 도성환 대표, 롯데마트 김종인 대표가 참석할 예정이다.
알리바바는 1999년 설립, 2013년에는 무려 250조원의 매출을 올리며 중국 내 80%의 시장 점유율을 달성한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다.
한편 이번 투자 유치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직접 추진했다. 워낙 규모가 크고 국내외 산업계와 증권업계에 미칠 영향이 컸기 때문에 비공식적으로 진행했다고 인천시 측은 설명했다.
이번에 합의된 선제적 조치는 지난해 12월3일 유정복 인천시장이 기자회견을 통해 제안한 것으로 △수도권매립지 소유권과 면허권의 인천시 이양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의 인천시 이관 △수도권매립지 주변지역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정책 추진을 말한다.
이번 합의를 통해 환경부와 서울시는 수도권매립지 매립면허권 지분과 이로 인해 파생되는 토지에 대한...
매립지 주변 주민들로 구성된 ‘매립종료 인천시민투쟁위원회’는 9일 정경옥 공동위원장은 “유정복시장은 불과 1개월 전 기자회견에서 매립지 사용을 2016년 종료하겠다고 해놓고 이게 무슨 뒤통수인지 모르겠다”며 “유 시장이 시민을 가지고 사기를 친 것으로밖에 볼 수 없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정 위원장에 따르면 일부 주민 사이에서는 시장 주민소환이...
선제적 조치는 지난달 3일 유정복 인천시장이 기자회견을 통해 제안한 것으로 △수도권매립지 소유권과 면허권의 인천시 이양,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의 인천시 이관, △수도권매립지 주변지역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정책 추진을 말한다.
합의문에 따르면 환경부와 서울시는 수도권매립지 매립면허권과 이로 인해 파생되는 토지에 대한 소유권 전체를 인천시에...
4자 협의체는 지난 3일 유정복 인천시장이 기자회견을 통해 제안했다. 이번 첫 회의는 윤성규 환경부장관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이 날 회의는 인천시장이 요구한 수도권매립지 지분권 이양, 주변지역 실질적 지원정책 추진 등 ‘선제적 조치’에 대해 기관별 입장을 듣고 협의하는 자리였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남경필 경기지사는 선제적 조치에 대해 충분히...
김한조 외환은행장은 이날 유정복 인천시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인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외국인투자유치에 대한 다각도의 지원을 약속하고, 향후 상호간의 많은 협조와 관심을 다짐했다.
김 행장은 인천시청 방문에 이어 송도FDI센터 신설 행사에 참석, 인천경제특구 외국고객마케팅전략에 대해 인근 외환은행, 하나은행 점포장들과 의견을 나눴다. 또...
박 시장은 4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어제 유정복 인천시장이 발표한 입장을 서울시가 주의깊게 경청했다"며 "소유권 이양, 주변 지역에 대한 실질적인 정책 추진 등 인천시의 요구에 대해 열린 마음으로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날 유 시장은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예정대로 2016년 수도권매립지 사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