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유전체 기업 이원다이애그노믹스㈜(이하 EDGC)는 조기 암 진단 액체생검 ‘온코캐치(OncoCatch)‘ 등 유전체 서비스 분야에서 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정보보호 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이하 ISO 27001)과 의료개인정보보호 시스템 국제표준(이하 ISO 27799)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ISO 27001은 정보보호 관련 14개의 관리 영역과 114개의 세부...
기존에는 코로나19 확진 이후 오미크론 확정까지 유전체분석으로 3~5일이 소요됐지만 이번 신규 PCR시약 도입에 따라 확진 이후 3~4시간 이내에 오미크론 변이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부스터샷도 독려하고 나섰다. 방역당국 및 전문가들은 코로나 감염을 예방하고 중증화나 사망 위험을 낮추기 위한 수단으로 3차 접종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 김부겸 총리는...
이 약은 코로나바이러스의 유전암호 오류를 유도해 유전체 복제과정을 방해하는 방식으로 작용한다. 닷새간 하루 2회 복용하는 점은 팍스로비드와 같지만 1회에 4알씩 총 40알을 먹어야 한다.
몰누피라비르는 부작용에 대한 우려도 있다. FDA는 18세 이하 환자에 대해 성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이유로 사용을 금지했으며, 선천증 결손증을 포함한 심각한 안전...
이동건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소마젠은 전사 매출액의 약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1세대 유전체 분석 서비스와 차세대 유전체 분석(NGS) 서비스 매출 고성장을 바탕으로 올해 연간 매출액이 전년 대비 50% 고성장할 전망"이라며 "이미 3분기 누계 매출액 기준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8% 성장했으며, 하반기부터 Variantyx, Admera Health...
바이오니아는 상시적으로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유전자 분석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오미크론 변이 유전체도 분석해 이를 특이적으로 검출하는 Oligo set를 디자인했다. 바이오니아는 유전체와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을 결합한 합성생물학 기술력을 가지고 있어 새로운 변이 출현 역시도 충분히 대응 가능하다는 전망이다.
김남일 진단시약본부장은 “오미크론과...
국내 유통 중인 대부분의 진단키트는 오미크론을 포함한 알파, 베타, 감마, 델타 변이 등의 감염자를 진단할 수 있지만, 해당 확진자가 어떤 종류의 바이러스에 감염됐는지를 확인하려면 3~5일 가량 소요되는 전장 유전체 분석을 실시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현재 다수의 국내 진단전문 업체들은 오미크론 타깃 진단키트 개발에 나서고 있다. 먼저 바이오니아는 이날...
바이오니아는 매달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유전자 분석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오미크론 변이 유전체도 분석해 이를 특이적으로 검출하는 ‘Oligo set’를 디자인 중이다. 바이오니아는 유전체와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을 결합한 합성생물학 기술력을 가지고 있어 오미크론 변이 유전자를 합성할 수 있다.
바이오니아가 이미 판매 중인 시약과 진단키트 역시 오미크론...
EDGC는 태국, 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장에서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태아의 유전적 건강을 관리하는 산전검사 나이스(NICE), 신생아 희귀질환 검사서비스 '베베진(bebegene)' 등 병원 클리닉 유전체 서비스, 코로나 방역 제품 등이 수출 성과를 보이면서 2021년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EDGC는 적극적인 R&D연구개발 투자로 축적한 유망 유전체 핵심기술을 앞세워...
유전자증폭(PCR) 검사로도 안 잡히는 ‘스텔스 오미크론’을 셀레믹스가 유전체 분석 기술로 분석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셀레믹스는 유럽과 아시아, 중동에서는 유일하고, 전 세계 6개 업체 밖에 없는 유전자 타켓 키트 업체로서 질병관리청에도 공급 중이다.
9일 셀레믹스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가 계속해서 생기고 있다”며...
“유전체 검사 거쳐야 스텔스 변이 확인...이미 널리 퍼졌을 수도”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 ‘오미크론’이 전 세계로 빠르게 확산하는 가운데 유전자증폭(PCR) 검사로 식별하기 어려운 ‘스텔스(Stealth)’ 버전의 오미크론이 발견됐다.
7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은 “과학자들이 PCR 검사에서 다른 변이와 구분되지 않는 스텔스 버전 오미크론을...
국내 유통 중인 대부분의 진단키트는 오미크론을 포함한 알파, 베타, 감마, 델타 변이 등의 감염자를 진단할 수 있지만, 해당 확진자가 어떤 종류의 바이러스에 감염됐는지를 확인하려면 3~5일 가량 소요되는 전장 유전체 분석을 실시해야 한다.
정부도 오미크론 판정을 위해 변이 유전자증폭 방식을 개발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유전체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AI) 신약개발 기업인 신테카바이오가 면역항암제 후보물질이 전임상 동물모델서 완전 관해 효과를 유도하고 장기 생존 효과를 높인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7일 오전 9시 23분 현재 신테카바이오는 전일 대비 29.71%,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1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테카바이오는 이날 신약후보 물질 발굴 AI...
유전체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AI) 신약개발 기업 신테카바이오는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STB-C017’이 면역관문억제제 2종과 병용 투여 시 완전 관해를 유도하고, 장기 생존 효과를 높이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7일 밝혔다.
신테카바이오에 따르면 신약 후보물질 발굴 AI 플랫폼 '딥매처(DeepMatcher)'가 발굴한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STB-C017의 동물실험...
현재 정확하게 변이를 감별할 수 있는 전장 유전체 분석 검사법의 경우 결과를 확인하기까지 5일가량 소요돼 대량 검사에 한계가 있다.
이 단장은 "질병청의 기술력과 국내 바이오 기업의 능력을 볼 때 한 달 이내에 충분히 완성될 것"이라며 "이미 시제품 설계는 들어갔다"고 밝혔다.
확진 후 전장 유전체 검사가 추가로 실시돼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라는 사실이 확인됐다.
이들의 선행 확진자로 추정되는 B씨는 지난달 24일 A씨 부부와 접촉한 후 2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기 전까지 5일간 직장에 다니고 지인을 만났다. 거주지 인근 치과·마트·식당 등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감염이 확인된 B씨의 가족(C·D)과 지인(E)은 코로나19 확진...
이들 3명은 국내 최초 감염자인 나이지리아 방문 A씨 부부의 지인인 B씨의 아내와 장모, 또다른 지인으로 지난달 3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변이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전장 유전체 검사를 진행해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로 최종 확정된 것이다.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도 연일 늘고 있다. 위중증 환자는 752명으로 하루 전보다 16명 늘었고...
이와 관련해 옥스퍼드대학의 전염병 유전체학 수석 연구원인 모리츠 크래머는 "오미크론이 지역적으로 확산한 국가가 실제 보고된 것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유럽 곳곳에서 오미크론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수개월 안으로 오미크론이 유럽 내 지배종이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유럽연합(EU) 27개국 중 절반이 넘는 14개국에서 오미크론...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변이 확정을 위한 전장유전체 분석 결과 10대 남성 1명이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사실을 추가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추가 확진자는 전날 오미크론 변이 감염 사실이 확인된 인천 거주 부부의 아들이다. 이로써 국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으로 확정된 사례는 6명이 됐다.
전날 방역당국은 나이지리아를 방문한 뒤 지난달 24일...
몰누피라비르는 코로나바이러스의 유전암호 오류를 유도하는 약이다. 바이러스의 유전체 복제과정을 방해해 기능을 잃게 만드는 방식이다.
두 약은 모두 닷새간 복용해야 한다. 몰누피라비르는 하루 2회 각각 4알씩 총 40알을 먹어야 한다. 팍스로비드의 경우 하루 2회 각각 2알과 리토나비르 1알을 함께 먹어야 해 총 30알이다.
안전성에 대해서는 아직 완전히...
국내 유통 중인 대부분의 진단키트는 ‘오미크론’을 포함한 알파, 베타, 감마, 델타 변이 등의 감염자를 진단할 수 있지만, 해당 확진자가 어떤 종류의 바이러스에 감염됐는지를 확인하려면 유전자 전체를 검사하는 전장 유전체 분석을 실시해야 한다. 정부는 ‘오미크론’ 판정을 위해 변이 유전자증폭(PCR) 방식을 개발할 방침이다.
씨젠은 자체 개발한 진단시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