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물자원관 연구진은 올해 4월 유전체 해독을 끝내고, 최근 특허를 출원했다.
스트렙토마이세스 그리세우스는 결핵 치료에 사용되는 스트렙토마이신을 분비하며, 크로모마이신과 같은 항생물질도 합성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아수가마이신(항균·항암 활성물질)등 32개의 활성물질 생합성 유전자를 더 포함하고 있어 다양한 활성물질을 얻을 수 있을...
이들 사업은 테라젠바이오가 지난 10년간 축적한 유전체 분석 및 해독 기술을 기반으로 추진된다.
이밖에 현재 진행 중인 NGS(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연구 지원, 개인 유전체 분석 서비스, 마이크로바이옴, 헬스케어 빅데이터 쇼케이스 구축 등도 사업의 한 축씩을 담당하게 된다.
황태순 테라젠바이오 대표는 “이번 독립 법인 출범을 통해 유전체 분석을 넘어, 글로벌...
암 유전체 및 암 생물학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김성진 정밀의학연구센터장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연구는 테라젠이텍스 연구팀이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법(NGS) 등 고도의 유전체 해독 기술을 적용했다.
연구팀은 삼중음성 유방암의 아형에 따른 유전 정보를 분석, 전이 억제에 관여하는 새로운 유비퀴틴화 효소 단백질 RNF208의 분자적 작용 기전을 규명하는데 성공했다....
이로써 EDGC는 기존 12개 항목에서 55개 항목으로 DTC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일반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DTC시범사업에 선정된 4곳 중 조상찾기(Ancestry, 이하 조상찾기) 서비스가 가능한 기업은 EDGC가 유일하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세계 유전체 시장은 데이터 해독(시퀀싱, Sequencing)시대에서 데이터 활용 시대로 패러다임이...
한국인 최초로 개인 유전체 해독에 성공한 김 대표는 미국 국립암연구소 종신수석연구원, 차의과대 암연구소 연구소장 등을 역임하며 29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한 TGF-β와 암 연구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다. 그는 단일 파이프라인으로 위험 부담이 높은 기존 바이오기업과 메드팩토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회사는 현재 5개의 후속 파이프라인을 보유해 모두 혁신신약을...
이날 YTN 보도에 따르면 미국 국립 노화연구소·조선대 치매 국책 연구단·보스톤대학교 의과대학은 한국 치매 유전체 게놈 해독사업에 투자와 지원협약을 맺었으며 미국 국립보건원은 5년 동안 140억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배럴의 관계사 인포메디텍(양사 최대주주 동일)은 치매 진단·예측 의료기기 `뉴로아이(NeuroAI)`를 개발했으며 뉴로아이는 인포메디텍이...
한편, 이 대표는 이날 일루미나 주최 인도 뭄바이에서 진행되고 있는 소비자 유전체 컨퍼런스 NGBT학회에 연사와 패널 토론으로 초대받았다. 이 자리에서 그는 '정밀 휴먼 케어를 위한 유전체 혁명'이란 주제로 EDGC가 하고 있는 개인 유전체 해독을 통한 임상과 소비자 분석 서비스에 대해 소개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에 도입한 노바식6000은 장비 1대당 월 360명 이상의 전장유전체(WGS)를 해독할 수 있어 유전체 분석 시간을 단축시키며 더 많은 유전체를 해독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노바식 도입을 통해 유전체 분석 속도와 비용 면에서 경쟁력을 갖춰 최근 국립보건연구원 위암 NGS 프로젝트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본계약을 앞두고 있다”며...
북유럽 국가들은 최근 정부 주도로 대규모 자국민 유전체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에 나서는 등 전 세계에서 유전자 관련 연구가 가장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그동안 유럽 연구자들이 테라젠이텍스의 유전체 해독 및 바이오 인포매틱스 기술력에 큰 관심을 보여 왔다”며 “이번 행사에서 해외 신규 고객 유치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찰스리 박사는 유력한 노벨상 후보로 거론되는 유전학 분야의 석학이다.
DNA의 구조적 변이는 암을 포함한 질병 발생기전에 중요하게 이바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결과에 따르면 인간 유전체를 해독해 한 사람당 평균적으로 81만8054개의 삽입·결실(indel) 변이와 2만7622개의 구조적 변이를 확인했다. 또 평균적으로 156개의 DNA 역전현상(inversion)...
이번 연구는 이날 국제학술지 ‘네이처 생태와 진화(Nature Ecology and Evolution)'에 게재됐다.
박현 극지연구소 극지유전체사업단장은 ”이번에 확인된 유전자 정보는 혈액질환과 저온치료 같은 의학적 연구는 물론 겨울철 한파로 인한 양식 어류의 폐사 예방 등 산업적으로도 활용가치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반면 키트는 차세대염기서열분석법을 이용하기 때문에 기존 대비 10분의 1 정도 줄어든 소량의 DNA만으로도 윌슨병 원인 유전자인 ATP7B를 한번에 해독할 수 있다. 또한 검사 소요시간은 14일 이내로 단축되며, 검사 비용도 낮출 수 있다.
기창석 GC녹십자지놈 대표는 "제네디아 윌슨병 NGS 패널 검사 키트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한 유전질환 중 하나인...
반면 본 키트는 차세대염기서열분석법을 이용하기 때문에 기존 대비 1/10 정도 줄어든 소량의 DNA만으로도 윌슨병 원인 유전자인 ATP7B의 전 엑손 영역을 한번에 해독할 수 있다. 또한, 검사 소요시간은 14일 이내로 단축되며, 검사 비용도 낮출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다.
안은억 GC녹십자엠에스 대표는 “금번 품목 허가를 통해 기존 분석법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디엔에이링크는 극지연구소와 함께 18일 글로벌 유전체 해독 컨소시엄인 ‘지구 바이오게놈 프로젝트’와의 공식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디엔에이링크는 이번 MOU를 통해 중국 베이징유전체연구소 및 영국 웰컴생어연구소와 같은 실험 분석기관으로서의 지위를 확보하고 본격적으로 EBP에 참여하게 된다. 극지연구소는 미국 플로리다대학교, 베일러의과대학과...
에이씨티 관계자는 “이번 국제 컨퍼런스에서 가장 큰 화두는 정밀의학(Precision medicine) 이었다”며 “정밀의학 진단분야에서 진소트의 유전체 해독 기술 등이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향후 추가적인 협업 미팅 등을 논의 중이다”고 말했다.
정밀의학은 진단부터 치료에 이르는 모든 단계의 데이터를 다각도로 분석해 질병에 대한 예방과 예측, 진단...
낙지 유전체와 전사체 해독에서 밝혀진 약 3만 여개의 유전자들은 신경전잘 및 면역반응에 관여하는 대표적인 유전자들로 헬스케어 및 재생의료 소재로 개발해 산업적 활용을 위한 후속연구가 다각도로 진행중이다.
특히, 이번에 확보된 유전자 정보를 기반으로 항우울, 항불안 등 인지기능 개선과 신경 펩타이드, 지혈, 혈전용해 등의 효능이 기대되는...
쓰리빌리언은 게놈 해독 서비스 업체마크로젠에서 스핀오프(Spin off)한 업체로 지난달 희귀난치성 질환 검사 서비스를 소개했다. 해당 서비스는 단 한 번의 유전자 분석으로 희귀난치성 질환 4993종을 검사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최소 250만 원부터 1000만 원에 달했던 유전체 분석 서비스를 100만 원대로 낮췄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유전자 정보를 저장하는 DNA 스토리지 기술이 주요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DNA는 4개의 염기를 가지고 있는데, 이 염기들을 각기 다른 방식으로 조합해 0과 1의 디지털 데이터를 표현하는 것이 DNA 스토리지 기술의 원리다. 특정 배열로 염기를 조작하는 DNA 합성 과정에 수많은 데이터를 기록하고, DNA 판독 장치를 통해 저장된 DNA 합성 구조를 해독해...
연구팀은 앞으로 1년 안에 BAG2 단백질을 타깃으로 하는 신약 기술을 전 임상 단계까지 진입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는 유전체 해독 및 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정밀의학 진단솔루션과 유전자 분석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유전체 분석 기업이다.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NGS 임상검사실 국내 1호 인증을 받기도 했다.
이번에 개발된 NGS 기반 신생아 선별 검사 패널은 한번의 검사로 다량의 유전자 염기서열을 정확하게 해독하는 기술로 기존 신생아 선별검사법을 대체할 만한 기술로 각광 받고 있다. 그러나 첨단 기술 활용에 대한 높은 검사 비용과 결과 분석의 어려움 등으로 인해 실용화에 어려움이 있었다.
신테카바이오는 이번 임상연구를 통해 현재까지 축적된 생물정보학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