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현 입셀 대표는 “유전자교정 기술력을 보유한 툴젠과 입셀의 임상등급 유도만능줄기세포 기술이 접목된다면 여러 난치성 질환 환자들에게 치료 대안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호 툴젠 대표는 “유전자교정 기반 유도만능줄기세포를 활용한 세포치료제는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입셀의 유도만능줄기세포 자원 및 재생의료...
동국제약은 치주질환 치료제 ‘캐니돌정’을 판매하고 있다. ‘캐니돌정’은 치아 지지조직 질환과 치은염에 효능·효과가 있는 동물의약품으로 지난해 4월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았다.
대웅제약은 당뇨병 신약으로 개발 중인 ‘DWP16001’에 대한 반려견 대상 임상시험을 진행했다. 대웅제약은 두 차례의 연구자 주도 임상으로 유효성 및 안전성을...
SMA는 정상적인 SMN1 유전자의 결핍 혹은 돌연변이로 인해 온몸의 근육이 점차 위축되는 치명적인 희귀 유전질환이다. 가장 심각한 유형인 SMA 1형의 경우, 출생 직후부터 운동신경 세포가 빠르게 퇴화해 생후 6개월 이내에 95% 이상이 손상되고, 치료받지 않을 시 90%의 환자가 2세 이전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일찍 치료를 시작할수록 생존율과 운동기능 모두 예후가...
현재 mRNA 기반 안과 질환유전자치료제와 mRNA 항암 세포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김 대표는 이미 엠큐렉스와 진행할 글로벌 사업의 구상을 마쳤다. 그는 “모로코에 조성되고 있는 사이언스파크에서 피씨엘이 진단을 담당하고, 엠큐렉스가 백신이나 치료제를 개발해서 조달하는 방안”이라며 “현재 MOU 단계이지만 내년께 사업화를 확정할 것”이라고 청사진을...
이재철 교수는 유도만능줄기세포와 human organoid(인간 장기 유사체)를 접목해 소아 염색체 이상의 정밀한 질환 모델을 제작하고 유전자 편집기술을 이용해 치료 가능성을 탐색하는 연구를 제안해 선정됐다.
이 교수는 “희귀질환 분야 연구지원 사업을 시작한 임성기재단의 철학과 취지를 잘 계승할 수 있도록 연구에 매진하겠다”며 “이 연구를 통해 소아염색체...
테라베스트는 난치성 질환 대상 유도만능줄기세포(iPSC) 유래 차세대 NK세포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신약 연구개발 기업이다. cGMP 기준의 세포치료제 특화 GMP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3년 임상시험용 제품 생산을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
차세대 NK세포치료제는 혈액이 없이도 iPSC에서 NK세포를 끊임없이 생산할 수 있으며, 특히 유전자 편집된 iPSC로부터...
사고 이후 즉시 백신 예방접종을 했으나 이날 오전 자상 부위에 피부 병변이 발생해 격리병상에서 유전자 검사를 진행, 양성으로 확인됐다.
환자는 두통 등 경미한 증상만을 보이고 있으며 현재 입원 중인 병원에서 격리 해제 시까지 치료할 예정이다.
4번째 확진자는 지난 6월, 9월과 이달 초 해외에서 입국한 내국인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과 달리 국내에서 감염된 첫...
다양한 질환에도 적용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김병준 바이온 대표는 “이번 임상시험 승인으로 상업임상에 2개의 후보약물을 진입시켰다”며 “변화하는 상장요건을 충족시키는 데 한걸음 더 나아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셀바이오는 세계 최초로 인간의 치매유발 유전자 3개를 모두 가지고 태어나는 형질전환 돼지를 국내 기술로만 개발하는 데...
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을 보유한 털진드기 유충이 옮기는 급성 발열성 질환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중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제3급 법정 감염병이다.
이 균에 감염될 경우, 1~3주의 잠복기를 거친 뒤 급작스러운 오한, 발열, 두통이 시작되고, 이어 기침, 구토, 근육통, 복통 및 인후염이 동반되며 발진과 가피(부스럼딱지)가 나타난다. 통상 털...
션, 2011년부터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 추진…내년 착공120억 필요…당정 "운영비까지 2년 걸쳐 지원할 것"병원 건립 외 희귀질환 지원 예산 늘리고 건보 확대도"문재인 케어 사각지대 유전적 질환, 내년부터 보완"
국민의힘과 정부는 21일 가수 션(로션김)이 공동대표인 승일희망재단이 추진하는 ‘루게릭병 환자 요양병원’ 건립에 국가재정을 투입키로...
쇼그렌증후군은 외부로부터 인체를 지키는 면역계에 이상이 생겨 오히려 자신의 신체를 공격하는 현상이 나타나는 자가면역질환이다. 눈에 나타나면 눈물샘이 파괴돼 안구건조증이 오거나, 각막과 결막을 덮는 상피세포가 파괴돼 각막염, 결막염이 생길 수 있다. 발생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진 바 없고 유전적 요인이나 호르몬, 세균 등이 관여할 것으로 추정된다.
마이크로RNA(miRNA)를 탑재한 줄기세포 기반 엑소좀 치료제를 개발하는 에스엔이바이오는 줄기세포 고유 특성인 혈관·신경 재생 등에 유익한 물질을 손상된 부위에 전달해 뇌졸중과 같은 난치성 중추신경계 질환을 치료하는 신약 연구에 경쟁력이 있다.
지난달에는 디어젠과 AI 기반 혁신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디어젠의 AI 신약 개발 플랫폼...
방대본은 유전자 검사 결과 양성이 확인돼 확진 환자로 판정했다.
방대본은 이날 국립중앙의료원으로 환자를 이송해 경과를 확인하고 있다. 또한 확진자의 접촉자 추가 파악을 위해 심층 역학조사도 수행 중이다.
방대본은 확진자의 전염 가능 기간 동안의 동선 파악과 이를 통해 확인되는 접촉자에 대해서는 노출 수준에 따라 위험도를 분류, 관리할 예정이라고...
지난해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도출을 완료하고 생산에 착수했으며, 올해는 mRNA 기반 안과 질환유전자치료제와 mRNA 항암 세포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김소연 피씨엘 대표는 “엠큐렉스를 통해 예방은 물론 치료까지 영역을 확장, 명실상부한 토털예방의학 전문회사로 발돋움하고자 한다”면서 “엠큐렉스는 세계적인 기술을 보유한 연구자와 자문단을...
기저질환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반드시 백신을 접종해달라"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중대본은 무증상·경증의 단기 체류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운영해온 제13중앙생활치료센터(인천 ORA호텔)의 운영을 이달 30일 종료한다.
해외 입국자에 대한 유전자증폭(PCR) 검사가 폐지되는 등 입국자 방역조치가 완화되고 확진자 대부분이 자택에서 격리함에 따라...
세계 최초로 근치적 위절제술 후 위암 환자 예후 및 표준 항암제 효능을 예측하는 유전자 기반 분자진단 기술 개발과 임상 검증을 통해 위암 표준항암치료의 최적화에도 기여했다. 또 위암의 예후와 항암제 및 면역관문억제제의 효과를 예측하는 분류법을 개발·검증해 유전자 기반 정보를 활용한 정밀 암치료를 가능케 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외에도 정 교수는...
미국의 경우 자가면역질환이 여성의 사망 원인 10위 안에 들어간다.
ERAP2 유전자 A형을 지닌 사람들 역시 크론병(만성 염증성 장질환)과 류머티즘성 관절염 등 자가면역질환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즉 팬데믹이 없는 시절에는 A형인 사람이 생존과 번식에 약간 불리하다는 말이다. 그 결과 인류 역사에서 A형과 B형의 상대적인 비율이 오르내리면서...
HK이노엔 관계자는 “세포유전자치료제 분야에서 활발한 위탁개발생산(CDMO) 및 CMO를 통해 사업구조를 다각화하고, 바이오헬스 기업으로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셀인셀즈는 2014년에 설립된 첨단 세포·오가노이드 재생 치료제 전문 바이오기업이다. 피부재생, 골관절염, 혈관 생성 등 다양한 질환의 재생치료제를 목표로 하는 줄기세포...
구강 미생물 검사서비스는 지난해 선보인 장내 미생물 검사서비스 ‘하이마이것(HI MY GUT)’에 이은 신규 서비스로 구강 내 DNA 추출을 통해 입안 미생물들의 유전자를 분석, 치주 질환 및 전신 질환, 충치 등을 예측할 수 있다.
또 수검자의 치아와 치주의 구강 세균을 직접적으로 채취해 정확성을 높이고 개인별 구강 세균 균형까지 확인할 수 있는 개인 맞춤형 구강...
단, 1순위인 건강 취약계층, 2순위인 50대, 기저질환자, 보건의료인과 달리 건강한 성인에겐 추가접종을 허용만 하고, 권고하진 않는다.
접종간격은 마지막 접종 또는 확진일 기준 4개월(120일) 이후다. 3차 접종 또는 4차 접종 후 4개월(120일)이 지난 18세 이상 성인은 동절기 추가접종 대상이 된다. 기존 백신을 활용한 접종보다 오미크론에 대응해 개발된 메신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