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신약을 신속하게 설계하는 ‘항체설계 AI’, 희귀질환·암 등을 유전자검사를 통해 예측·관리하는 ‘닥터앤서 3.0’ 프로젝트 등 디지털바이오 7대 R&D 선도프로젝트도 추진한다.
디지털바이오 분야의 글로벌 협력도 강화한다. 이를 위해 국내 우수 연구기관과 보스턴의 선도 연구기관 간 공동연구로 기술개발·인력양성을 꾀하는 보스턴-코리아(Boston...
양 기관은 꾸준한 연수교류를 통해 수많은 교환학생을 배출했으며 한림대학교의료원의 신경과, 내분비내과, 혈액종양내과 교수진을 웁살라대학교로 보내 난치질환 및 암에 대한 유전자 및 세포치료 연구를 발전시키기도 했다.
메달 수여식에서 안데스 하그펠트 웁살라대학교 총장은 “윤 이사장의 열정과 후원 덕에 웁살라대학교와 한림대학교 및 의료원...
백혈병 진단 시 백혈병세포 유전체와 환자 유전체 2개의 검사를 시행하고, 재발하는 경우 다시 백혈병세포 유전체 검사를 시행하게 된다.
이에 소아암·희귀질환지원사업단의 소아암 사업부에서는 고 이건희 회장의 유지가 담긴 국내 소아암·희귀질환 질병 극복을 위한 기부금으로 병원 간 협력을 통해 전국의 소아청소년 백혈병 환자에게 통합적인 정밀의료를 위한...
이런 현상은 글로벌 제약·바이오업계에서 어느 질환보다 경쟁이 치열한 시장을 만들었다.
29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전 세계 비만 치료제 시장은 주 1회 투약으로 빠르게 재편되는 추세다. 그 중심에는 노보 노디스크의 ‘위고비‘와 일라이 릴리의 ‘마운자로’가 있다.
주 1회 투약 ‘굳히기’…먹는 약도 가시권
노보 노디스크는 2021년 6월 위고비의 미국...
AI 기반 신약 토탈 솔루션 서비스는 신테카바이오의 AI 신약 후보물질 발굴 플랫폼 ‘딥매처(DeepMatcher®)’와 STB 클라우드(CLOUD), 슈퍼컴퓨팅 기술을 바탕으로 △자동 유효물질 탐색△자동 선도물질 생성 △자동 독성/대사/약동학(ADMET/PK) 예측 기술 「의약품 라벨링을 위한 유전자 바이오마커 예측을 지원한다.
이 토탈 솔루션은 단백질 표적에 대한 딥러닝...
한국노바티스는 유전성 망막변성질환(inherited retinal dystrophy, IRD) 환자들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유전자 검사를 지원하는 ‘얼리 버드(Early Bird)’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Early Bird는 유전성 망막변성질환 환자에게 정확한 원인 유전자 진단과 유전자 검사 결과 해석을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환자들이 효과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또한 ‘태아센터’와 ‘희귀 유전 질환 센터’를 운영해 태아에게 유전될 수 있는 장애, 선천성 기형을 포함한 태아 이상 질환이 의심될 경우 다방면의 진료가 이뤄지며, 장애 유형에 따라 정형외과, 내과, 외과 등 적절한 연계 진료도 가능하다.
시는 장애 친화 산부인과를 확대하기 위해 추가로 ‘이대목동병원’과 ‘성애병원’을 지정해 올해 말까지 총 3곳 개관을...
로슈는 전 세계 R&D 투자규모 1위의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임상시험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한국을 포함한 총 24개 국가를 핵심 연구개발 국가로 지정하고, 이 전략 국가들에서 고형암, 혈액암, 신경과학, 안과 등 의료진 및 환자들의 미충족 요구도가 높은 14개 질환에 대한 글로벌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로슈는...
지난해 9월에는 유전자치료제 연구센터 ‘Gen2C’를 개소, 전문성을 높였다. 미충족 수요가 높고 기존의 방법으로 치료제 개발이 어려웠던 타깃에 대한 희귀·난치성 치료제를 개발하고, 특히 아데노부속바이러스(AAV)를 전달체로 활용한 유전자치료제와 자체 플랫폼 기술 확보에 집중할 예정이다.
종근당은 올해 1분기 별도기준 매출 3601억 원, 영업이익 301억...
양 기관은 희귀질환의 원인과 증상, 유전병 등의 정보를 축적, 해석해 진단·치료·신약 개발에 활용할 지식베이스를 만든다.
녹십자그룹의 핵심인 GC녹십자는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전 세계 두 번째로 개발한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의 경우 중국에 진출했으며, 일본에서는 뇌실투여 방식의 헌터라제ICV‘의 허가를 받는 등 성과를...
해당 드라마 시청자 게시판에도 “크론병은 몹쓸 병도 아니고 유전병도 아니다”라며 지적을 이어갔다.
크론병은 만성 염증성 장질환으로 선천적 요인과 후천적 요인의 결합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전해지지만 정확한 발병 원인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닥터 차정숙’측은 해당 논란에 대해 상황을 파악하는 중으로 알려졌다.
한편 ‘닥터 차정숙’은 20년 차...
한국페링제약이 10일 ‘여성 건강의 날’을 맞아 모성건강을 위협하는 산후출혈의 심각성을 알리고 산후출혈이 검사를 통해 미리 예방 가능한 질환임을 소개했다.
출산 후 500㏄ 이상(제왕절개 후에는 1000㏄ 이상) 과량의 출혈이 발생하면 이를 산후출혈이라고 한다. 과량의 출혈과 함께 심장박동이 빨라지는 빈맥, 저혈압, 호흡수 증가, 발한 등의 증상을 동반하기도...
해당 후보물질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관련 개발 및 기술을 이전받아 안동 L하우스에서 생산하며, 관련 보건 당국의 승인을 받고 난 뒤 국제기구에 공급돼 에볼라 바이러스 질환 관리에 활용될 예정이다.
에볼라 바이러스 질환은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돼 발병돼 빠르게 진행되는 심각한 출혈열 질환이다. 6종의 에볼라 바이러스가 확인됐지만 지난 20년간...
셀트리온은 바스젠바이오와 함께 유전체 바이오마커 개발을 통해 의약품에 대한 최적환자군 정의, 질환표적 발굴, 후보물질 스크리닝, 임상디자인 등에 관련 기술을 접목할 예정이다.
셀트리온과 바스젠바이오에 지분을 투자하며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함과 동시에 목표달성을 위해 각사의 역량을 모을 계획이다. 계약금, 투자금액 등 상세내용은...
셀트리온은 바스젠바이오와 함께 유전체 바이오마커 개발을 추진해 의약품 최적의 환자군 정의, 질환의 표적 발굴, 후보물질 스크리닝은 물론 임상 디자인에도 관련 기술을 접목할 예정이다. 바이오마커는 단백질이나 DNA, RNA(리보핵산), 대사 물질 등을 이용해 몸 안의 변화를 알아낼 수 있는 지표로, 최근 정밀 의료 수요 증가와 함께 질환 진단과 약물의 치료 반응을...
지난해 11월 소비자 직접 시행(DTC) 유전자 검사를 공급한 것에 이어 구강 마이크로바이옴 미생물 검사를 출시했다.
구강 마이크로바이옴 미생물 검사는 구강 내 미생물 검사를 통해 구강 질환 보유 여부와 검출되는 유해균이 영향을 줄 수 있는 주요질환과 발병 가능성 등 19가지 항목의 검사 결과를 제공한다. 또 입 냄새, 당뇨, 치매, 비만 등의 질병 및 대사질환과 연관된...
유전체 분자진단 전문기업 랩지노믹스가 디지털헬스케어 스타트업 휴먼스케이프의 해외 자회사 제노스케이프(GENOSCAPE PTE. LTD.)에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한다고 3일 밝혔다. 제노스케이프가 진행하는 유상증자에 참여해 지분 30%를 확보하며 2대 주주에 오른다.
제노스케이프는 휴먼스케이프가 동남아시아 진단 시장 진출을 위해 설립한 자회사다. 휴먼스케이프는...
HLB테라퓨틱스는 올해 3월 미국 자회사 오블라토(Oblato)를 통해 열성유전질환 중 하나인 고셔병에 대한 유전자치료제 개발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고셔병은 몸속의 낡은 세포들을 없애는 데 필요한 효소인 글루코세레브로시데이즈(GBA)가 유전자 이상으로 결핍돼 생기는 질환이다. 간과 비장, 골수, 폐, 눈, 신장, 심장 및 신경계까지 전이돼 합병증을...
한국인칩이란 국립보건연구원에서 개발한 한국인 맞춤형 유전체 분석칩으로 암, 당뇨, 고혈압, 치매 등 한국인의 주요 질환을 나타내는 약 83만 개 이상의 단일유전변이(SNP)를 담고 있다.
이번 과제에는 한국인칩 전문가이자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인 원성호 한컴케어링크 유전체분석센터장과 문상훈 연구소장 등 생물정보(BI) 및 헬스케어 AI 전문인력들이...
이날 행사에서는 HLB 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표적항암제, 세포유전자치료제(CGT), 항암백신, 펩타이드 치료제, 의료기기, 동물용의약품 및 비임상 CRO(임상시험수탁기관) 사업 등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소개했다.
그중 단연 돋보이는 파이프라인은 ‘리보세라닙’이다. 정세호 엘레바 테라퓨틱스 대표는 “5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리보세라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