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는 암 진단 목적의 ‘온코캐치’ 시리즈와 산전 검사 ‘더맘스캐닝’을 출시했다. 둘 모두 cfDNA 분석 기술에 기반을 둔 서비스다. 올해 2월엔 생체나이를 측정하는 ‘에피클락’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는 생활습관과 환경 등의 영향에 따라 후천적으로 변화한 유전자 서열정보인 ‘후성유전체’ 분석 기술에 기반을 뒀다.
하지만 이들 사업만으로...
이번 전시회에서 디엑스앤브이엑스는 부스를 열고 산전산후 및 생애 전주기 유전체 분석 서비스 ‘지놈체크(GenomeCheck)’와 동반진단 ‘클리덱스(CLIDEX)’를 소개하고, 필리핀과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를 포함한 아시아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공격적인 홍보 전략을 펼친다.
특히 비침습적 산전 유전자 검사인 ‘지놈체크M’ 과 신생아...
마크로젠은 건강관리 플랫폼 ‘젠톡(GenTok)’이 DTC(소비자 직접 시행) 유전자검사에 이어 프리미엄 마이크로바이옴(장내 미생물) 검사 기반 맞춤형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더바이옴’ 서비스를 29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더바이옴은 ‘더하다’와 ‘마이크로바이옴’의 합성어로 ‘나에게 부족한 마이크로바이옴을 알고 더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더바이옴...
아이엠비디엑스의 핵심 경쟁력은 △암 진행 전 주기에 특화된 제품개발 △글로벌 제약사와 파트너십 △대만 내 액체생검 시장점유율(M/S) 2위 △인공지능(AI) 기반의 다중암 검진 서비스 출시 △상급종합병원의 처방 매출 실현 등이 꼽힌다.
주력 제품인 진행성 암의 예후·예측 진단 플랫폼 ‘알파리퀴드 100’은 118개의 암 관련 유전자를 탐지하는 종합 프로파일링...
김 대표는 “헬스케어의 빅데이터로는 유전자와 진료기록, 생활습관(라이프로그)의 3가지 요소가 있다. 우리나라는 아직 진료기록을 가져오는데 제약이 많아서 건강검진 시장에 우선 주목했다”라면서 “건강검진 센터를 구축해 그곳에서 하는 수탁검사를 우리와 협력하는 재단이 하고, 데이터를 모으면서 실적을 만들어나가는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국내...
특정 유전자를 분석해 돌연변이 유무를 확인한다. 결과에 따라 표적항암제를 선택하거나 항암치료 방향을 결정하는데 사용된다.
최충열 젠큐릭스 진단의약사업본부 상무는 “그동안 디지털 PCR로 자궁내막암을 진단할 수 있는 제품이 없었기에 POLE 돌연변이 검사는 시장잠재력이 큰 제품”이라며 “빠른 시일 내에 시장을 리딩하는 주력제품으로 포지셔닝...
젠큐릭스 관계자는 “기존 검사법에 비해 경제적으로 빠르게 진단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라며 “POLE 유전자 변이 검사를 통해 향후 치료방향을 예측할 수도 있고 치료 효과를 크게 개선할 수 있어 시장의 기대가 큰 검사법”이라고 설명했다.
젠큐릭스의 ‘드롭플렉스 테스트’는 다양한 암종을 대상으로 하는 동반진단 검사 제품군으로 환자의 특정...
소비자 직접 판매(Direct-To-Consumer, DTC) 유전자 검사 관련 2차 서비스 활용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개정해 바이오테크 시장을 활성화한다. 예를 들어 검사 결과 체지방 축적, 에너지 대상 등 문제를 확인하면 지방분해·식욕조절 효과가 있는 건강기능식품을 추천하는 것이다.
정부는 또 반도체 장비 수리부품의 신속한 수입 통관과 이차전지 특화단지(울산) 수요에 충분한...
시험검사를 하고 그 결과를 제출토록 조치했다.
셀트리온, ‘짐펜트라’ 초도 물량 미국 선적 개시
셀트리온은 28일부터 3월 초까지 총 3회에 걸쳐 인플릭시맙 피하주사제형 ‘짐펜트라’ 초도 물량을 출하한다. 첫 선적분은 3월 중순부터 시장 공급이 가능할 전망이다.
짐펜트라가 지난해 10월 FDA 신약으로 판매 허가를 획득한 이후부터 셀트리온은 미국...
사람의 유전정보가 동일하더라도 미생물의 차이로 질병에 걸리는 정도가 달라질 수 있다. 장내 미생물의 분포를 확인하고 비교해 건강관리를 보다 정확하게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다.
국내에 DTC 유전자 검사가 도입된 건 2016년이다. 하지만 시장 상황이나 규제 등의 문제로 활성화되지 못했다. 지난해부터 정부가 DTC 산업 활성화를 위해 규제를 대폭...
김 대표는 이러한 배경에는 마크로젠의 연구개발 역량이 큰 역할을 해왔고, 마크로젠이 글로벌 서비스를 하면서 유전체 분석을 대중화했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김 대표는 유전자 검사를 통해 자기 DNA를 파악하고, 생활 습관 개선으로 질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는 “마크로젠의 목표는 내 몸의 유전체 설계도를 갖고 질병을 예방할 수...
핑크바이옴케어 질 미생물 검사는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기반의 16S 리보좀 리보핵산 유전자 분석 기법을 활용한다. 질 내 미생물 유익∙유해균 종류, 분포 비율, 균형 상태를 파악해 질 건강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검진 검사다.
특히 병의원에 방문하지 않고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산부인과 방문이 불편한 피검사자나, 임신을 준비 중인...
지난해 10월 미국열대의학및위생학회(ASTMH)에서 발표된 에티오피아와 가나에서 총 164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연구 결과, 열대열원충과 삼일열원충 매개 말라리아 진단에 있어 miLab™ MAL의 민감도 특이도가 현미경 검사 대비 현저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pfhrp2/3 유전자 결손이 있는 말라리아 진단에서도 높은 적용 가능성이 확인됐다....
2020년 50달러 넘던 인바이테 주가 9센트로 급락
손정의 소프트뱅크그룹 회장이 12억 달러(약 1조6000억 원)를 투자한 유전자 검사업체 인바이테가 파산신청을 준비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5일 (현지시간)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미국 샌프랜시스코에 본사를 둔 인바이테는 15억 달러의 부채를 처리하기 위해 구조조정 전문업체인 모엘리스...
랩지노믹스 관계자는 “권 본부장이 업계에서 쌓아온 NIPT(비침습 산전 기형아 검사), 액체생검 등 다양한 유전체 진단 사업 경험을 활용해 회사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며 “NIPT를 비롯해 마이크로바이옴 검사를 포함한 PGS(개인유전자검사) 시장 공략을 통해 글로벌 분자진단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송 이사는 “유전체 검사 관련 자료를 데이터화하고, 이를 토대로 신약개발이나 의료 의사 결정에 도움이 되는 시스템을 고도화할 것”이라며 “디지털치료제 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AI를 활용한 신약개발은 내부 과제에서 먼저 성과를 내겠단 방침이다. 빅딜이 가능한 수준의 신약 후보물질을 도출해 임상 개발에 들어가는 것이 목표다. 우선 당뇨...
모집
△종자 검사 시 유전자분석 필수검정 도입 추진
△한농대 평생교육원 원서 접수
△한반도 원산자원의 귀향, 16개 나라 8911자원 반환
△과수화상병 사전 방제로 과수원을 지켜주세요
△계약재배 활성화를 통해 농업과 기업의 상생을 그려나가겠습니다
△생산성 향상과 악취 저감을 위한 스마트 축산을 농식품부가 지원합니다
7일(수)
△농식품부 장관 10...
(차세대염기서열분석)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랩지노믹스 관계자는 “전 세계 바이어 및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행사인 만큼 이번 전시회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대대적으로 홍보할 것”이라며 “해외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와 네트워크 확장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NIPT 및 개인유전자검사(PGS)의 에코 시스템을...
조상래 젠큐릭스 대표는 “이번 HLB파나진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앞으로 기술력을 강화하는 한편 다양한 진단 컨텐츠를 개발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는 등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HLB파나진은 PNA를 대량 생산해 이를 통한 미량 유전자의 정밀검출과 증폭역량을 갖추고 있는 회사다. PNA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 1위를 점유하고 있으며 한국 신생아의 약 10%가 지스캐닝 검사를 받고 있다. 지스캐닝은 신생아의 혈액을 통해 높은 정확도로 희귀 유전자 질환에 대한 위험을 파악한다. 부모에게서 유전되는 변이뿐만 아니라 임신과정에서 새롭게 발생하는 변이도 검출할 수 있다.
이민섭 EDGC 대표는 “이번 논문에서 증명한 것처럼 EDGC의 새로운 복제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