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국무위원들이 서울-세종 영상국무회의를 열고 일자리위원회와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설치 안건을 회의에 상정해 처리했다. 이날 국무회의에는 문 대통령은 참석하지 않았다.
일자리위원회는 문 대통령을 위원장으로 하는 대통령 직속기구다. 위원회에는 기획재정부를 비롯해 일자리 관련 11개 관계부처 장관과 노동 관련 3개...
국무총리 권한대행인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이날 국무회의에선 문 대통령의 첫 업무지시사항인 '일자리위원회'와 인수위원회 역할을 할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설치 안을 처리한다. 이동근 기자 foto@
16일 유일호 경제부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상정돼 처리된 국정자문위 설치 안은 일차적으로 50일간 운영하되, 추가로 20일 연장할 수 있도록 했다.
위원회는 본위원회와 분과위원회, 전문위원회로 구성되며 구체적인 참여 인원과 운영 방식은 추후 시행세칙을 통해 정하도록 했다.
위원회는 청와대 수석비서관 등 당연직 위원들을 비롯해 30∼40여 명의...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문 대통령께서 10일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만나 필요하면 (유 부총리를 통한) 장관 제청을 요청할 수도 있다는 말씀을 전달하신 걸로 안다”고 말했다.
이는 이달 31일 총리 인준안 표결까지 보름 가까이 남은 만큼 총리가 취임한 후 국무위원을 제청하는 절차를 밟기보다는 그전에 총리 권한대행을 맡은 유 부총리에게 요청해...
대선 전에는 매일 언론에 나왔던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새 정부 들어 얼굴 보기가 힘들다. 유 부총리는 지난 10일 문재인 대통령과 만나 장관 제청 요청을 받았고 11일에는 임시국무회의를 주재해 청와대 직제 개편안을 의결했다. 황교안 국무총리가 물러나면서 국무총리 직한대행을 한 것이다. 기재부 1, 2차관은 정부출범TF 회의를 딱 한 번 하고...
국무총리 권한대행인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오른쪽)이 1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이날 국무회의에선 문 대통령의 첫 업무지시사항인 '일자리위원회'와 인수위원회 역할을 할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설치 안을 처리한다. 이동근 기자 foto@
국무총리 권한대행인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오른쪽)이 1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이날 국무회의에선 문 대통령의 첫 업무지시사항인 '일자리위원회'와 인수위원회 역할을 할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설치 안을 처리한다. 이동근 기자 foto@
15일 청와대에 따르면, 오는 16일 유일호 경제부총리 주재로 열리는 국무회의에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설치안건을 상정해 처리한다. 위원회는 일차적으로 50일간 운영하되, 추가로 20일 연장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위원회는 본위원회와 분과위원회, 전문위원회로 구성하고, 구체적인 참여 인원과 운영방식은 추후 시행세칙을 통해 정하도록 했다.
위원회는...
이에 따라 이날 오후 4시 당초 황 총리가 주재하려던 임시국무회의는 유일호 경제부총리가 총리 직무대행으로 주재하게 됐다. 회의에서는 청와대 직제개편안이 처리될 예정이다.
윤 수석은 또 장관들 중 박 처장의 사표를 수리한 것에 대한 의미를 묻는 질문에 “박 처장 관련해서는 여러 번 언론에서도 논란이 된 적도 있어서 새 정부 국정 방향이나 철학과는 맞지 않는...
이에 따라 이날 오후 4시 예정된 임시 국무회의는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리게 됐다.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청와대 직제개편안이 의결될 예정이다.
국무회의에서 직제개편안이 통과되면 문재인 대통령은 새로운 직제개편안에 따라 국가안보실장 등 청와대 참모진에 대한 후속 인선을 단행할 예정이다.
한편 황 총리는 지난해 12월 9일 박근혜...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도 5일 일본에서 열린 아세안(ASEANㆍ동남아국가연합)+3(한국ㆍ중국ㆍ일본) 재무장관ㆍ중앙은행 총재 회의 참석 후 기자들과 만나 “올해 예상하는 성장률을 무난하게 달성할 수 있다면 추경을 할 필요가 없다는 의견에 동의한다”고 말했다.
여소야대 지형도 넘어야 할 산이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국회 내 120석으로 과반...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본관 집무실에서 유일호 경제부총리를 향해 당면한 일자리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당장 개선 가능한 사항을 수립해 보고토록 지시했다.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을 향해선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구성을 준비토록 했다.
문 대통령은 또한 임종석 비서실장 내정자로부터 일자리위원회 구성 및 운영방안을 보고 받은 뒤 “일자리는 새 정부 제1의...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오늘부터 양 차관을 중심으로 기재부 내 정부출범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유 부총리는 기재부 1급 이상 간부회의를 열고 이같이 주문한 뒤 “TF를 중심으로 기재부 직원 여러분이 합심해 경기회복의 불씨를 살려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유 부총리는 “어제 치러진 대통령 선거를 기점으로...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6일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 연설에서 “아시아는 앞으로 2년간 5%대의 탄탄한 성장세를 이어감으로써 세계 경제의 성장을 지속해 견인할 것”이라며 “한국도 예외는 아니어서 최근 수출을 중심으로 실물부문 회복 조짐이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역시 핵심 이벤트인 거버너 총회 세션의 첫 번째 연설자로 나서 같은 입장을 주문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함께 건설하는 아시아의 번영’(Building Together the Prosperity of Asia)이라는 슬로건 아래 67개 ADB 회원국 거버너를 비롯한 정부대표단, 국제금융 관계자, 학계, 기업인 등 약 6000여명이 참석해 개회식, 거버너 총회...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나카오(Takehiko Nakao) 아시아개발은행(ADB) 총재와 면담을 갖고, 한국과 ADB 간 다양한 협력이 실제 성과로 이어져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유 부총리는 이달 6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개최 중인 제50차 아시아 개발은행 연차총회 참석을 계기로 나카오(Takehiko Nakao) 총재와 면담을 통해 이러한 입장을 확인했다.
유...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차기 정부에서도 노동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또한 대우조선해양에 대해서는 강도 높은 자구노력을 통해 올해 목표 수주액 달성과 함께 오는 10월 재상장될 것으로 내다봤다.
유 부총리는 5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제17차 한ㆍ중ㆍ일 재무장관ㆍ중앙은행총재 회의’를 주재한 뒤 기자들과 오찬...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등 한국과 중국, 일본과 아세안(ASEAN) 국가 재무장관과 중앙은행총재가 참석한 가운데 5일(현지시간)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제20차 아세안+3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서 이같은 두 가지 핵심방안을 골자로 하는 역내 협력과 통합을 위한 ‘요코하마 비전’을 채택했다.
‘미래에 보다...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5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17차 한중일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를 주재했다. 우리 측에서는 유 부총리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참여했다.
일본에서는 아소 부총리 겸 재무장관과 구로다 일본은행 총재가, 중국에서는 시 야오빈 재무차관과 장 젠신 중국 인민은행 국제협력 부국장이 참석했다.
한중일 재무장관...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의장을 맡고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등 한·중·일 재무장관과 중앙은행총재가 참석한 가운데 5일(현지시간)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제17차 한·중·일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서 “모든 형태의 보호무역주의를 배격한다”는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공동선언문에는 “무역이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일자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