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어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임종룡 금융위원장 등을 상대로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을 한다. 질문자로는 더불어민주당 윤후덕·홍익표·이언주·최운열·박용진 의원, 새누리당 추경호·송희경·최연혜·정태옥 의원, 국민의당 김관영·오세정 의원, 바른정당 김세연 의원이 나선다.
여야 의원들은 이번 대정부질문에서 확산...
기획재정부가 전체 총괄 과장 13명 중 11명을 교체하는 인사를 단행한다. 이 중 절반에 가까운 5명은 국제기구 등에 파견되고 일부 실·국장급 자리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기재부는 10일 정기인사에서 실·장국급 인사는 최소화하는 대신 각 국의 총괄 과장을 대거 교체할 것으로 알려졌다. 1년 이상 근무한 총괄 과장이 대부분 대상자이다.
이에 따라 기재부 전체 총괄...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전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9차 경제현안점검회의에서 앞으로도 물가가 계속해서 오를 것이라고 예측했다.
유 부총리는 “국제유가와 환율 상승에 따른 에너지가격 상승이 물가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향후 소비자물가는 기저효과 축소로 하향조정을 거친 후 당분간 1% 후반 수준을 지속할 것”이라고 관망했다.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일 미국의 트럼프 행정부가 한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할 가능성에 대응해 경상수지 흑자를 줄이겠다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시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에 마련된 강봉균 전 재정경제부 장관의 빈소를 찾은 후 기자들과 만나 "경상수지 흑자 비율을 낮추면 괜찮을 수 있을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일 "향후 소비자물가는 기저효과 축소로 하향조정을 거친 후 당분간 1% 후반 수준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이날 정부 서울청사에서 '제9차 경제현안점검회의'를 주재한 뒤 이같이 말했다. 이날 통계청은 올 1월 소비자물가가 지난 2012년 10월(2.1%) 이후 4년 3개월 만에 최고치인 2.0%로...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일 “경제는 정치상황과 관계없이 기재부가 중심이 돼 불확실성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유 부총리는 정부서울청사와 세종청사 간 영상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면서 이같이 밝힌 뒤 “최근 대내외 상황이 엄중한 만큼 공무원들이 흔들림 없이 중심을 잡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유 부총리는 내수경기 침체를...
정부는 1일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제2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서비스 R&D 중장기 추진전략 및 투자계획, 건강관리서비스 활성화 방안, 중소·중견기업 수출 동향 및 정책방향 등을 논의했다.
유일호 부총리는 “작년과 올해 다보스포럼에서는 4차 산업혁명의 본격화에 따른 적극적 대응 필요성이 제기됐다”며 “loT, 인공지능을...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올해 수출 확대를 위해 자유무역협정(FTA)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유 부총리는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해 참석자들과 △서비스 연구개발(R&D) 중장기 추진전략 및 투자계획 △건강관리서비스 활성화 방안 △중소·중견기업 수출 동향 및 정책방향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유 부총리는...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설 연휴 마지막 날 수출기업 생산현장을 방문해 올해 수출 증가세 전환을 위한 민간과 정부의 협력을 당부했다. 유 부총리는 30일 인천남동공단에 위치한 수출기업인 이오에스(EOS)를 방문해 생산현장을 둘러보며 명절에도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이오에스는 항공・전자제품 인쇄회로기판(PCB)...
정부는 26일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서울청사에서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열고 기존의 고위급 경제협력채널 활용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전직 대사·장관 등 가용 외교력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에 따르면 정부는 2월 민간 금융전문가를 국제금융협력대사로 임명한다. 이례적으로 민간 금융전문가에게 대사직을 부여해 외교적 역할을...
정부는 26일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서울청사에서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열고 경제외교사업, 메가프로젝트 등을 중심으로 20여개 사업(총사업비 800억 달러 이상)을 수주지원 핵심프로젝트로 선정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관리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들은 경제외교 주요 협력사업, 10억 달러 이상, 전후방 경제파급력 등 요건을 고려했다는...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6일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해 개도국과의 상생을 위한 EDCF 운용방향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정부는 아프리카와 중남미, 독립국가연합(CIS) 등 경협 잠재력이 큰 신시장 지역의 유망 협력사업들을 발굴해 EDCF 지원 비중을 지난해 35%에서 올해 45%로 상향키로 했다.
태양광과 풍력, 바이오 분야에 국한된 EDCF 무이자...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이날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개최해 2017년 공공기관 지정안을 심의‧의결했다.
2017년도 공공기관 지정에 따라 전년대비 11개가 증가한 총 332개 기관이 공공기관 운영법상 관리대상으로 확정됐다. 공기업은 20개에서 35개로, 기타공공기관은 202개에서 208개로 각각 늘었다. 준정부기관은 89개로 유지됐다.
정부는 공공기관 지정 요건에...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5일 열린 제9차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앞으로 구조조정의 수단과 방법을 효율화하기 위한 정책적 노력도 강화해 나가겠다”면서 “기존 채권은행 중심의 구조조정이 점차 제약을 받고 있어 외국과 같이 기업 구조조정 펀드 등이 부실 정리와 기업경쟁력 회복에 중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장친화적...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5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재정경제금융관 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유 부총리는 재정경제금융관들에게 "각국 경제동향과 최신 정책 트렌드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분석해 전달해달라"고 당부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5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재정경제금융관 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유 부총리는 재정경제금융관들에게 "각국 경제동향과 최신 정책 트렌드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분석해 전달해달라"고 당부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