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두바이정부에서 특수 프로젝트 책임자 및 경제 개발부의 정보 기술 책임자, 경제 개발 담당자 등의 역할을 수행한바 있으며, 한국 정부에 의해 무역 관련 투자홍보대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알리 마드하브지 유엔 컨설턴트는 블록체인 설립 펀드의 파트너이자, 폴리매스를 비롯한 다양한 블록체인의 자문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그는 현재 UN의 새로운 기술...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주(駐)북한 러시아 대사는 29일(현지시간) 타스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5월 31일 (대북전단) 살포는 북한 지도자의 부인을 향한 추잡하고 모욕적인 선전전의 성격을 띠었고, 포토샵까지 이용한 저열한 방식으로 이뤄졌기 때문에 북한 지도부는 물론 주민들 사이에서도 강력한 분노를 일으킨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에서 리설주는 ‘최고...
90년대부터 북한 지역에서 발굴된 유해들이 미·북의 협력으로 미국에 건너갔고, 이를 한·미가 공동으로 신원확인에 노력한 결과 최종 국군전사자로 판명됐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따른 방역 조치로 5천여 명 규모로 치렀던 작년과 달리 참전유공자, 주한 외교사절, 정부 주요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300여 명 규모로 대폭 축소해 진행했다. 또한...
한편, 정 장관은 이날 '6·25 참전국 대사 초청행사'에서 전사한 유엔군 참전용사를 추모하며 "유엔군은 국군과 함께 공산세력을 물리치는 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라고 말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디지털 뉴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선도할 경제 기반 될 것"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강원도 춘천의 데이터, AI 전문기업 더존비즈온을...
북한이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한 가운데,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정우성이 남북관계 악화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정우성은 17일 오후 방송된 'YTN 뉴스특보'에 출연해 남북관계 위기 상황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앞서 지난 16일 오후 북한은 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했다. 남북연락소는 '남북협력'의 상징이자 판문점...
2017년 12월 유엔 안보리 결의 2397호 채택 이후에도 대북 제재의 효과가 별로 없다는 의견이 있다. 2019년 북한 경제가 크지는 않지만 플러스 성장을 기록하였고 쌀 가격과 환율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들이 그런 주장의 근거로 제시된다. 제재는 5년 정도는 지나야 효과가 난다는 말이 있다. 이제 3년이 되어간다. 수출을 해서 외화를 벌어들이지 못하면 조만간 외화는...
그러나 2017년 유엔 안보리 결의 2371호 이후 북한의 외화 획득 수단이 90% 이상 줄어들었다. 작년 12월부터는 해외 노동자도 철수하게 되어 있다. 시간이 갈수록 달러가 마르고 있을 것이다. 북한에서는 주민들도 휴대전화나 태블릿 같은 물건을 살 때 달러 현금을 내야 하며 평양 시내 고층 아파트도 달러 현금으로만 거래될 만큼 달러화가 심하게 진행되어 있다. 달러가...
특히 주중 북한 대사와 유엔 주재 대사가 북미 비핵화 협상 및 평화 프로세스에서 핵심적인 위치라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 귀국길에 북한 수뇌부와 대미 전략을 논의할 가능성이 나온다.
미국의 대북 제재 강화로 북한의 외화난이 심각해지면서 북한 재외 공관을 통한 외화 조달 증액 방안도 논의될 것으로 관측된다.
또 다른 소식통에 따르면 주중 및 유엔대사가...
그는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노동당 7기 5차 전원 회의에서 자력갱생 등을 강조한 데 대해서는 "뒤집어보면 그만큼 유엔 제재의 효과로 경제가 어렵다는 것을 방증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석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장관급 회담을 통해 미국 요청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알아볼 필요가 있지 않냐'는 질문에는 강 장관은 "미국 측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2018년 이후 세 차례 만났지만 진전이 없는 상황이다. 최근 북한은 미국과의 협상 시한을 올 연말로 내걸면서 미국을 압박하고 나섰다. 김성 유엔주재 북한 대사도 지난 7일 비핵화 이슈가 협상 테이블에서 이미 배제됐다면서 긴장을 고조시켰다.
앞부분은 조건절처럼 보이지만 뒷부분은 기정사실화하는 듯한 뉘앙스가 있어서 찜찜했는데 급기야 이달 7일 주유엔 북한대사 김성은 “비핵화는 협상 테이블에서 이미 빠졌다”고 했다. 명백한 과거형이다. 김명길, 최선희, 김성으로 이어지는 비핵화 화법은 북한이 더 이상 국제사회와 비핵화에 대한 협상을 하지 않겠다는 의사 표현으로 읽힐 만하다.
북한이 조만간...
켈리 크래프트 유엔주재 미국 대사는 이날 오후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안보리 이사회에서 “북한이 향후 수 주 안에 ‘새로운 길’을 가겠다고 위협하면서 심각한 도발 재개를 암시하는 발표를 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는 실질적으로 북한이 장거리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한 우주 발사체나 핵무기로 미 대륙을 공격하기 위해 고안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김성 유엔주재 북한 대사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를 겨냥해 “북한을 질식시키려는 시도에서 적대정책을 이어가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어 “미국이 추구하는 대화는 국내 정치적 어젠다로서 북미대화를 편의주의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시간벌기용 속임수”라고 주장했다. 김 대사가 언급한 ‘국내...
2월 말 열린 북미 정상회담에서는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제안한 비핵화 조치가 불충분하다며 트럼프에게 합의에 따르지 말라고 조언했다.
볼턴은 아들 부시 정권에서 국무차관(군비관리·국제안보 담당)과 유엔대사를 역임했다. 딕 체니 부통령 등과 함께 대외 강경파 네오콘(신보수주의자)의 일원으로서 이라크 전쟁을 강력하게 추진했다.
볼턴은 2018년 4월에...
박주선 바른미래당 의원은은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으면 당연히 유엔 제재 대상인데 정부는 북한 행동에 아무런 주장을 하지 않고 있다"며 "비굴한 저자세 입장"이라고 비판했다.
유민봉 한국당 의원은 북한 쌀 지원과 관련해 "국민이 뿌듯함을 느끼고, 북한이 최소한의 예의를 갖췄을 때 지원의 의미가 있는 것"이라며...
그러나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 의장인 크리스토프 호이스겐 유엔 주재 독일 대사는 이날 뉴욕 유엔본부에서 프랑수아 들라르트 유엔 주재 프랑스 대사와 가진 공동 기자회견에서 “2차 북미회담 결과를 봐서 알 수 있듯이 북한은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비핵화(CVID)’라는 국제사회의 목표에 조금도 접근하지 못한 상태”라며 “앞으로 수주...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별보좌관은 26일(현지시간) 2차 북미 정상회담과 관련해 “북한이 영변(핵시설)을 영구 폐기한다면 부분적 제재 완화는 주고도 남는다”고 말했다.
문 특보는 이날 미 워싱턴DC 한미경제연구소에서 열린 캐슬린 스티븐스 전 주한미국대사와 한 좌담회와 이어진 특파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불가역적 단계로 가는 첫 스텝이 되는...
코프릭은 ICG의 선임 고문으로 북한 관련 보고서 작성을 위해 중국을 방문했다가 억류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주까지 홍콩에 머물다 베이징으로 갔고 10일까지는 트위터에 글을 올렸다.
로이터통신은 코프릭이 언론인과 컨설턴트로 활동하다 2013년 캐나다 외교관이 됐고, 유엔(UN)에 이어 외교관직을 그만둘 때인 2016년에는 베이징과 홍콩 주재 캐나다 공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