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엔 주한 유엔군사령부를 통해 북측에 연합연습 일정과 목적 등을 통보키로 했다.
앞서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10일 키 리졸브 연습과 독수리훈련 계획을 비난하면서 “이제 이 땅에서 전쟁이 다시 일어나면 그것은 엄청난 핵 재난을 가져오게 될 것이며 미국도 결코 무사하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22일 오후 2시 반께 발견 당시 2명은 숨진 상태였지만 1명은 살아 있어 유엔군사령부 소속 헬기에 의해 구조됐다.
유엔사 소속헬기는 연평도 K-9 자주포 사격을 참관하고 복귀하다가 바다에 표류하던 북한의 나무배를 목격한 것으로 전해졌다.
군 관계자는 "연평도 인근 바다에서 쪽배가 떠다니는 것을 유엔사 헬기가 우연히 발견했다"며...
또 호주, 캐나다, 덴마크, 프랑스, 영국, 뉴질랜드, 노르웨이 등 7개국 유엔군사령부 파견국도 훈련을 참관할 예정이다.
한미연합사령부는 지난 10일 유엔사 군사정전위원회를 통해 이번 훈련의 성격과 일정에 대해 북한 측에 통보했다.
당시 북한 측은 유엔사 직통 전화를 받지 않아 판문점에 설치된 마이크를 통해 북한에 UFG 훈련에 관한 내용을 알렸다.
북한은...
유엔사 군사정전위원회는 지난달 21일 판문점을 통해 북한군에 키 리졸브 연습 일정을 통보하면서 이번 연습이 현 한반도 정세와 무관한 연례적인 한미연합연습이라고 밝혔다.
합참과 연합사는 주한유엔군사령부의 회원국인 덴마크ㆍ영국ㆍ호주ㆍ콜롬비아ㆍ캐나다 등 5개국의 일부 병력도 참가토록 했으며, 중립국 감독위원회에서 파견된 스위스와 스웨덴 감독관도...
이번 연습에는 주한유엔군사령부의 회원국인 덴마크, 영국, 호주, 콜롬비아, 캐나다 등 5개국의 일부 병력도 참가한다. 또한 중립국 감독위원회에서 파견된 감독관도 참관한다.
유엔사 군사정전위원회는 이날 판문점을 통해 북한군에 키리졸브 연습 일정을 통보하면서 이번 연습이 현 한반도 정세와 무관한 연례적인 한미 연합 연습임을 분명히 했다.
한편 합참과...
DMZ일대가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되면 환경부와 국방부, 문화재청, 산림청, 경기·강원도, 유엔군사령부 등 15개 기관이 함께 관리한다.
한편 DMZ 일원은 1953년 7월 정전 이후 사람의 출입이 제한되면서 사향노루, 산양, 삵과 같은 멸종위기 야생동물을 비롯해 2716종의 생물이 사는 생태계의 보고로 탈바꿈했다.
북한의 연평도 무력도발을 계기로 유엔군사령부의 정전시 교전규칙이 보완된다.
국방부는 30일 국회 국방위에 보고한 '국방현안' 자료에서 "교전규칙을 기존 비례성 원칙을 적극적으로 해석해 적의 응징여건을 보장하도록 보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기존 동종(同種)·동량(同量)의 무기사용 기준에서 적의 위협과 피해규모를 기준으로 응징의...
유엔군사령부는 이날 이메일 성명을 통해 북한의 도발 행위를 면밀히 조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한 미군사령관을 맡고 있는 월터 샤프 유엔군사령관은 "북한의 공격이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한다"고 비난하기도 했다.
BNP파리바 싱가포르법인의 로버트 라이언 통화 전략가는 “사태가 진정되면서 리스크 선호심리가 다시 회복하고 있다”고...
연평도 포격 관련, 유엔군사령부가 북한군에 장성급회담을 제안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유엔군사령부는 이날 이메일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북한의 이번 도발 행위를 면밀히 조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한미군사령관을 맡고 있는 월터 샤프 유엔군사령관은 "북한의 공격이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한다"고 비난했다.
유엔군사령부 군사정전위원회가 23일 판문점에서 열린 대령급 실무회담에서 북한군 판문점군사대표부에 "천안함 피격사건을 일으켜 정전협정을 위반한 것에 대한 원인을 평가하기 위해 공동평가단 소집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유엔사는 이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북한에 정전협정의 완전한 준수를 촉구하며, 한반도에서의 미해결의 과제들은 평화적인...
유엔군사령부와 북한군이 천안함 피격사건을 논의할 장성급 회담에 앞서 오는 20일 2차 대령급 실무회담을 개최하기로 했다.
군 당국은 지난 15일 1차 북-유엔사 천안함 실무회담 직후 북측이 추가로 실무회담을 열자고 제안함에 따라 양측은 20일 판문점에서 대령급 접촉을 다시 갖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1차 실무회담에서 유엔사 측은 천안함 사건을...
북한군과 유엔군사령부 군사정전위원회는 지난 15일 판문점에서 대령급 실무회담을 갖고 천안함 사태를 논의하기 위한 장성급 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통신은 회담 분위기가 화기애애했다고 회담에 참석한 한 장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인민대학의 진찬롱 국제관계학부 학장은 “지속적인 한미 군사훈련은 지역 긴장을 고조시키고...
유엔군사령부 군사정전위원회와 북한군 판문점대표부가 장성급 회담을 열기로 합의했다.
유엔사와 북한대표는 15일 판문점에서 열린 대령급 실무회담서 천안함 피격사건을 논의할 장성급 회담을 개최하기로 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보도했다.
연합에 따르면 유엔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 영관급 회담은 약 1시간 반 동안 진행됐고 양측은 장성급...
유엔군사령부와 북한군이 천안함 피격 사건을 다룰 장성급 회담에 앞서 13일 판문점에서 대령급 실무 접촉을 갖기로 합의함에 따라 회담 성과에 대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유엔사 관계자는 12일 "천안함 문제를 다룰 장성급 회담을 열기 전에 영관급 실무접촉을 갖자는 유엔사의 제안을 북한이 수용함에 따라 내일 판문점에서 대령급 실무회담을 개최하기로...
유엔군사령부와 북한군이 13일 오전 10시 천안함 피격사건과 관련한 대령급 실무회담을 연다.
유엔사 관계자는 12일 "천안함 문제를 다룰 장성급 회담을 열기 전에 영관급 실무접촉을 갖자는 유엔사의 제안을 북한이 수용함에 따라 내일 판문점에서 실무회담을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유엔사 군사정전위원회는 지난달 26일 천안함 피격사건을...
국방부는 21일 유엔군사령부 특별조사팀이 북한의 정전협정 위반을 규명하게 되면 북한은 북-유엔사간 장성급회담에 나와야 한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날 오후 북한에 보낸 전화통지문을 통해 "유엔사가 천안함 침몰사건과 관련한 북한의 정전협정 위반 여부를 조사할 것"이라며 "북한은 정전협정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나면 북-유엔사간...
또 유엔군사령관 명의로 유엔에도 조사결과를 보낼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관계자는 이와 관련, "군정위에서 합조단의 조사 결과를 확인하고 검증한 뒤 북한에 강력히 항의하고 공동 조사를 제안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북한이 공동 조사를 정치적 선전 수단으로 이용하지 않고 전문가들을 보내 진지하게 조사에 응한다면 공동조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