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암코(연합자산관리) 1차 인수추진 대상 업체로 성정된 오리엔탈정공 채권 매각 본계약이 다음달 말 체결될 것으로 보인다.
오리엔탈정공의 주채권은행인 KDB산업은행이 채권단으로부터 매매계약 체결 관련 가부를 회신, 채권단 가결이 결정되면 오는 3월 유암코가 사모펀드를 설립해 3월말 본계약 체결을 완료하겠다는 계획이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연합자산관리(이하 유암코)가 발표한 1차 인수추진 대상업체를 두고 소위 ‘파킹’논란이 일고 있다.
구조조정 대상 기업인 오리엔탈정공과 영광스텐 모두 주채권은행이 국책은행인 KDB산업은행이기 때문이다. 정부 주도로 설립된 구조조정 기관인 유암코가 국책은행이 관리하던 기업을 다시 인수하는 셈이다.
29일 유암코는 구조조정 대상 기업으로 오리엔탈정공과...
유암코(연합자산관리)가 1차 인수추진 대상 업체로 영광스텐 오리엔탈정공 등 2개 기업을 선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유암코는 오리엔탈정공과 영광스텐 등 2개 기업을 1차 구조조정 대상으로 선정했다.
유암코는 채권은행과 협의 등을 거쳐 금번 1차 인수추진 대상업체로 2개 업체를 선정했으며, 매매 추진을 위한 MOU 체결을 완료했다.
2월...
유암코(연합자산관리)가 1차 인수추진 대상 업체로 오리엔탈정공과 영광스텐 등을 유력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28일 알려졌다.
두 기업의 주채권은행은 모두 KDB산업은행으로, 두 기업은 기업 여신 규모와 매각 성사 가능성, 채권은행의 협조 등을 고려해 1차 인수추진 대상으로 낙점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채권단 관계자는 “일반 시중은행보다는 국책은행인 산은이...
그는 올해 국내 M&A 시장의 특징으로는 △미래 불확실성 극복 위한 스몰ㆍ미디엄 사이즈 M&A △구조조정 과정에서 중국자본의 활약 △유암코를 통한 한계기업 M&A 등을 꼽았다.
유 부대표는 “국내 대기업들은 2018~2019년에 닥칠 불확실성을 준비하고 있다”며 “중견기업도 이를 보면서 불안감에 쌓여 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한 M&A 매물들이 쏟아질 것”...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오리엔탈정공이 유암코(연합자산관리)의 인수 리스트에 포함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매각 일정이 당초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오리엔탈정공은 KDB산업은행이 기업 구조조정 과정에서 출자전환한 회사로, 3년 내 비금융자회사 매각 대상 명단에 이름을 올린 기업이다. 기업 구조조정이 완료되는 대로 비금융자회사를 신속히...
이와 함께 산은이 보유하고 있는 금융자회사인 KDB생명은 올해 재매각 작업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KDB생명은 본입찰 과정에서 두 차례 유찰된 바 있다.
이밖에도 유암코(연합자산관리)가 올해부터 기업 구조조정에 본격적으로 뛰어들면서 관련 한계기업 매인수 등으로 매물은 더 늘어날 것으로 관측된다.
금융위 “구조조정 일임” 방침에
유암코 “은행 이기주의 걸림돌”
대상 기업 선정실사 진전 없자
“이달 끝내라” 특단조치 요구
유암코(연합자산관리, UAMCO) 주도의 1호 구조조정 기업 선정이 막판 진통을 겪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유암코에 권한을 일임했지만, 기대와 달리 구조조정 대상 기업의 실사, 협상, 선정 등 진전이 지지부진하다고 지적했다. 반면...
더불어 지난해 말 기업 구조조정 기능을 포함시켜 확대 개편한 연합자산관리(유암코)를 통해 채권은행 주도가 아닌 시장 친화적 구조조정으로의 큰 틀을 전환한다. 3조2500억원의 재원을 확보한 유암코는 1분기 내로 투자대상을 확정해 기업 구조조정을 본격화 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금융위는 올해 우리 경제의 리스크를 철저하게 관리하기 위해 가계ㆍ기업 부채를...
산업차원의 구조조정은 정부 내 협의체가 방향을 조정하고 채권금융기관이 추진하지만 유암코를 통한 시장 중심의 구조조정도 활성화한다.
이밖에 대내외 경제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해 관계기관 합동 점검체계도 강화되고, 금융회사의 건전성도 강화된다.
금융위원회는 14일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열린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유암코(연합자산관리)의 구조조정 업무 역시 비슷한 맥락에서 살펴볼 수 있다.
유암코 주도의 구조조정은 현재 채권은행들이 회생 가능한 기업을 서로 내주지 않으려는 ‘눈치 게임’을 벌이면서 늦어지고 있다. 유암코는 지난해 말 구조조정 대상 기업 1호를 선정하겠다고 발표했지만, 해를 넘긴 지금까지도 ‘진행중’이다.
시중은행의 발 빼기로 산은의 기업...
최근 기업 구조조정 기능이 추가된 연합자산관리(유암코)의 투자대상업체 채권·주식 매입도 본격화된다.
금융위는 은행연합회와 함께 이달 중 가계부채 여신심사 선진화방안을 내놓는다. 앞서 금융위는 지난 7월 금융기관의 상환능력심사 방식을 선진국형으로 개선하고 상환구조를 처음부터 나눠 갚아나가는 방식으로 바꾸는 ‘가계부채 종합 관리방안’을...
유암코가 구조조정 대상으로 고려하는 기업은 시멘트, IT, 제지, 부품 등 다양하게 포진돼 있다. 이들은 크게 제조업종에 속한다. 앞서 유암코는 고용을 유지할 수 있는 제조업종이 구조조정에 적합하다고 밝힌 바 있다.
명단에 오른 홍원제지는 워크아웃 절차를 밟는 제지업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홍원제지는 대표와 특수관계인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유암코 주도의 기업 구조조정은 시장에서 다소 생소한 ‘기업 풀(pool)’방식이 선택됐다.
이는 특정 기업을 타깃팅해 구조조정하는 것이 아니라 구조조정 대상 기업군을 만들어 시장 상황에 따라 수시로 펀드를 설정해 구조조정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정부가 특정기업을 선택하기 못한 이유는 ‘책임 소재’때문으로 보인다.
개별 기업에 대한 정부의 개입 명분을...
지면위에 마우스를 갖다 대면 기사별 전문을 볼 수 있습니다
◇ 유암코, 인수기업 10여곳 추렸다
홍원제지 등 포함 내년 1월 최종 확정… 펀드로 인수한 후 구조조정
유암코(UAMCO•연합자산관리)가 홍원제지 등 부실 기업 10여 개를 인수 대상으로 검토 중이다. 이들 구조조정 대상 기업은 금융위원회와 채권단 등의 협의를 거친 후 이르면 내년 1월 최종적으로...
유암코(UAMCO: 연합자산관리)가 홍원제지 등 부실 기업 10여개를 인수 대상으로 검토 중이다. 이들 구조조정 대상 기업은 금융위원회와 채권단 등의 협의를 거친 후 이르면 내년 1월 최종적으로 확정된다.
3일 금융당국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유암코는 홍원제지 등 10여개 기업을 구조조정 기업 대상으로 선정하고 명단을 지난주 금융위에 제출했다.
앞서...
이외에도 정부는 지난달부터 유암코의 기능을 재편해 기업재무안정 PEF를 설립하고 PEF가 채권은행 등으로부터 부실징후기업의 채권, 주식 등을 매입하는 등 구조조정 전문회사 기능을 확대했다.
한편 정부는 금융위ㆍ금감원 주도로 회사채, CP 등 기업자금시장을 중심으로 정밀 점검해 부실기업에 따른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모니터링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은행이...
유암코(UAMCO: 연합자산관리)의 신설 조직인 구조조정 자문위원회가 주주 은행들의 자리다툼에 출범하지 못하고 있다. 자문위원 자리를 두고 출자 은행들이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이에 따라 정부 주도의 기업구조조정이 일부 차질을 빚을 것이란 관측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16일 IB(투자은행)업계에 따르면 우리은행과 농협은행 등 2개 은행은 유암코에...
유암코(UAMCO: 연합자산관리)의 신설 조직인 구조조정 자문위원회가 주주 은행들의 자리다툼에 출범하지 못하고 있다. 자문위원 자리를 두고 출자 은행들이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정부 주도의 기업구조조정이 일부 차질을 빚을 것이란 관측까지 나온다.
16일 IB(투자은행)업계에 따르면 우리은행과 농협은행 등 2개 은행은 유암코에 초대...
이 중 해외법인과 연합자산관리(유암코) 등을 뺀 출자전환 기업 또는 단순투자 기업은 926곳으로 확인됐다.
특히 대출 상환을 할 수 없는 기업에 출자전환한 곳은 538개나 됐다. 총 규모는 2조4193억원에 달한다.
은행별로는 국민은행이 226개로 가장 많았고, 이어 우리은행 128개, 하나은행 108개, 신한은행 76개 등의 순서였다.
출자전환은 은행이 기업 대출금을 주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