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결과 다이나맥은 유암코-파인우드 PEF로부터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캠코 관계자는 “회생기업에 투자하는 기업경영정상화 PEF의 경우 시장에서 상대적으로 리스크가 크다고 인식돼 LP 자금 모집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캠코 등 정책금융기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캠코는 이번 1호 투자를 시작으로 자본시장 민간투자자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최 위원장은 "선진화된 자본시장 중심의 기업구조조정 시장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모험자본이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며 "캠코, 유암코(연합자산관리), 한국성장금융 등이 선도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금융당국은 정책자금 활용 전략으로 ▲기업구조혁신펀드의 운용규모 확대 및 운용방식 다양화 ▲유암코의 기업구조조정 기능...
오리엔탈정공 채권단이 연합자산관리주식회사(유암코)에 협약채권을 매각한 데 따른 결과다. 이후 채권단은 출자전환한 주식도 처분하기 시작했다. 2017년 8월 산은 등으로 구성된 주주협의회는 오리엔탈홀딩스와 오리엔탈정공의 보통주 2027만 주를 장외에서 매매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오리엔탈정공의 최대주주는 산은에서 오리엔탈홀딩스로...
황현선 전 청와대 민정수석실 행정관도 은행들이 부실채권 처리를 위해 만든 연합자산관리(유암코)의 상임감사에 내정됐다.
윤 원장은 함영주 하나은행장 겸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이 행장 3연임을 전격적으로 포기한 배경에 금감원의 압력이 작용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법률 리스크’를 잘 따져봐야 하는 것 아니냐는 원론적 수준의 언급을 한 것”이라고...
이날 현장에는 서진산업과 자동차 부품업체 대표, 금융감독원 부원장, 은행연합회 전무, 산업은행·기업은행·수출입은행 부행장, 한국자산관리공사 부사장, 신용·기술보증기금 전무, 한국성장금융·뉴레이크 대표, 유암코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최 위원장은 “비효율적인 분야에 흘러가는 자금을 생산적·혁신적 분야로 물길을 바꿈으로써, 실물발전...
유진PE는 지난달 28일 기존 최대주주인 연합자산관리(유암코)에서 한국특수형강 보유 지분 18.35%(330만7426주)와 채권 전체를 인수하며 최대주주가 됐다. 총 인수 금액은 720억 원 규모로 지분 금액이 132억 원, 회생담보권과 회생채권이 각각 440억 원, 148억 원 수준이다.
한국특수형강의 회생절차를 관리하던 부산지방법원은 이번 매각 직후인 지난 2일 회생절차 종결...
회생법원(관리인·조사위원 포함), 금융위, 금감원, 캠코, 성장금융, 유암코 등 관계기관이 정례협의체를 구성해 기촉법·통합도산법 상 선제적·적극적 구조조정 및 자본시장과 연계에 나설 예정이다.
금융위는 향후 우리나라 기업구조조정제도의 운영방향 및 체계개편 방안 도출과 시장친화적 구조조정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그러나 지난 2일 부산지방법원의 회생종결 결정 이후 기존 최대주주인 연합자산관리(유암코)가 유진프라이빗에쿼티(PE)로 지분과 채권 일체를 매각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기대감이 꺾인 것으로 풀이된다. 유진PE는 기존 경영진을 재선임했다.
동성제약은 암 치료제 임상 결과가 해외 주요 학술지에 게재될 것이라는 언론보도가 사실이 아니라고 밝히면서 25....
뒤이어 STX엔진은 최대주주인 유암코기업리바운스제팔차기업재무안정사모투자합자회사(PEF)가 지분율 84.42%를 보유해 4위에 올랐다. 5위는 롯데관광개발로 2분기 기준 최대주주 측 지분율이 82.86%다. 그러나 지난달 3일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완공을 위해 2400억 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한다고 밝히면서, 최대주주인 김기병 회장 일가족과...
한국특수형강의 대주주인 유암코가 법원에 회생절차 종결을 신청했다.
7일 부산지방법원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특수형강의 채권자인 유비제구차유동화전문 유한회사는 이날 법원에 회생 종결 절차 진행을 요청하는 서류를 제출했다. 법원이 회생 종결 후에도 회생계획 수행에 지장이 없다고 판단할 경우 종결 결정을 내리게 된다....
지난해 우리은행이 연합자산관리(유암코)와 DIP 파이낸싱에 나서려 했으나 무산됐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당시 내부적으로 검토했으나 불확실한 경제 상황 등 높은 리스크 때문에 그만뒀다”고 설명했다.
심지어 국책은행인 KDB산업은행과 IBK기업은행도 회생기업 투자에 소극적인 것은 마찬가지다.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회생기업에 대한 신규 자금 지원이 전혀...
STX엔진은 이날 오전 9시 15분 현재 전일대비 29.72% 오른 13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STX엔진은 최대주주가 한국산업은행에서 유암코기업리바운스제팔차기업재무안정사모투자합자회사(PEF)로 변경됐다고 지난달 29일 공시한 바 있다.
변경 후 최대주주의 소유 주식 수는 1942만4300주(지분율 84.42%) 규모다.
부실채권 운용 선두주자인 유암코, 대신F&I, 미래에셋자산운용 등이 이번 입찰에 참여한다. 대신F&I는 A·C풀, 미래에셋자산운용은 B풀 입찰에 응할 예정이며 유암코는 모든 풀에 참여해 경쟁을 벌인다.
당초 A풀에 포함돼 있었던 한국특수형강이 따로 C풀로 분류된 것이 이번 매각의 특이사항이다. 890억 원으로 채권 규모 자체가 다른 회사보다 크고...
한국특수형강의 회생절차가 종결되면 채권자들은 즉시 매각 절차에 돌입할 것으로 관측된다. 전 사주이자 현재 관리인인 장세현 씨 등이 이를 방어하기 위해서는 현재 최대주주인 연합자산관리(유암코)가 보유한 18.35% 지분 이상이 필요하다. 한국특수형강 주가는 현재 2500원 선으로 낮아 해당 지분 확보에는 약 100억 원 수준의 자금이 필요하다.
KDB산업은행 등 채권단 공동관리(자율협약)를 받고 있는 STX엔진은 자산관리 전문업체 연합자산관리(유암코)와 인수·합병(M&A) 본계약을 1825억 원에 체결한 상태다. 유암코는 STX엔진 인수금과 재무구조 개선 등을 위해 총 3000억 원 규모의 프로젝트 펀드 조성을 이달 내로 마무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유암코는 STX엔진을 인수한 뒤 오랜 기간 보유하며 정상화에...
지난해 9월 STX엔진은 연합자산관리(유암코)로 인수가 확정돼 산업통상자원부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두산엔진은 13일 사모펀드(PEF) 연합체인 ‘소시어스 웰투시 컨소시엄’으로 지분이 매각됐다.
가장 처음 매각 포문을 연 STX엔진 입찰 당시에는 10여 곳 이상 업체가 매각자 측에 관심을 드러냈다. 특히 대형 PEF인 한앤컴퍼니는 본입찰 막판까지 STX엔진 인수에...
채무자 회생·파산법 전문가인 전대규 판사는 사전회생계획안이 접수되기 전 주채권자인 유암코와 회사를 직접 만나 사전상담(면담)을 진행했다. 어떻게 회생 계획을 짤 것인지, 투자자 유치 여부 등을 회생 신청 전부터 재판부와 미리 조율하는 것이다. 일본 파산법원에서는 빠른 회생종결을 위해 관례로 수행하는 절차지만 국내에서 활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32곳 중 96곳은 유암코나 사모펀드 등에 패키지로 대거 매각할 수 있었던 중소기업이었다. 앞으로 팔아야 할 회사 중 중소기업은 2곳에 불과하고 19곳은 대우조선해양, 대우건설, 금호타이어, 한국지엠 등 출자전환으로 떠안은 문제기업들이다. 임해진 전 부행장은 퇴임 1개월이 채 되지 않아 KDB생명의 부행장으로 내정됐다. 구조조정 중인 자회사가 아니어서 문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