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팀의 주장을 맏은 한희원은 경기 후 인터뷰서 “나는 별로 한 게 없다. 선수들이 너무 잘해줘서 고맙고 위기를 맞았던 대회에 적극적으로 나서 경기를 만들어준 KB금융그룹에도 고맙다”라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1라운드에서 10점을 따내며 일본을 제압한 한국팀은 2라운드에서도 압승이 예상됐다. 하지만 이날 한국팀은 라운드 초반부터 중반까지 일본에게...
유소연은 LPGA투어와의 인터뷰에서 “박세리, 한희원, 박지은 등 한국 선수들에게 LPGA투어의 길을 열어준 선배들에게 감사한다”며 “올해는 톰슨과 시드니 마이클스 등 좋은 신인들이 많았지만 내가 신인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US여자오픈에서의 우승이 단지 운이었다고 생각할까봐 걱정을 했는데, 이번에 한국인 8번째로...
통통하고 앳된 풋풋한 20대 초반의 모습에서 성숙미가 물씬 풍겨지는 유소연(22ㆍ한화)을 마주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루키를 지내고 있는 유소연이 오랜만에 고국을 방문했다. 살이 많이 빠졌다. 갸름해진 그녀의 얼굴에서 미국생활을 조금 엿볼 수 있었다.
유소연은 “미국이 워낙 더워서 머리카락까지 다 타들어간다. 한국 들어오자마자 들른 곳이...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스페셜 방송을 통해 2011 US 여자오픈 우승자 유소연과 2012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우승자 유선영의 메이저 대회 이야기와 비하인드 스토리 등이 모두 공개된다.
8일은 ‘유소연, LPGA 신인왕을 꿈꾸다’에서는 유소연의 스토리가 공개된다.
지난해 메이저 대회인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유소연은 “어릴 적 골프를 시작하고 얼마...
LPGA 메이저 대회인 US여자오픈에서 유소연(22·한화)과 연장 끝에 준우승 한 것이 지난 시즌 그녀의 최고 성적이다. 아쉬움은 컸지만 후회는 없다.
신세대답게 서희경은 ‘쿨’하다. 지난일에 대해선 깔끔하게 털어 낼 줄 안다. 지난해 7월 US여자오픈 최종일 경기. 우승을 가리는 연장전에 한국선수 두명이 올랐다. 서희경은 ‘라이벌’ 유소연의 우승을 지켜봐야 했다....
그는 US여자오픈 우승 인터뷰 당시 유창한 영어실력을 선보여 외국 언론에 집중을 받기도 했다.
그는 “체계적으로 공부를 할 수 없을때는 단어들이 머릿속에서 맴돌고 말로 잇기가 힘들었어요. 최근에 집중적으로 영어공부를 하다보니 자신감도 같이 생기면서 영어가 많이 느는 걸 느끼고 있습니다.”
2012시즌 국내 팬들에게 아쉬운 이별을 해야하는 유소연이...
PGA투어 메이저대회 마스터스와 US오픈을 다시 보는 메이저대회 시리즈와 최경주와 유소연이 우승 한 특집기념 ‘대한민국,세계를 품다!’를 연휴 주말에 방송한다. 또한, 절대강자가 없는 춘추전국시대를 맞이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와 원아시아투어 (매경오픈,난산 차이나 마스터스 등),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일본프로골프(JGTO)에서 그 어느때보다...
유소연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오늘 컨디션 좋지 않아 몸에 힘 많이 들어갔다. 버디 욕심을 내기 보다 안전하게 플레이한 것이 마지막 홀에서 버디를 기록 할 수 있는 요인이었던 것 같다”며 “좋은 스코어는 아니지만 오늘 푹 쉬고 주어진 조건에 열심히 쳐 내일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신지애는 버디 3개 보기 6개를 쳐 중간합계...
유소연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오늘은 그린 코스가 파악 돼 그린플레이가 좋았다. 그린도 어렵고 피니시도 어려워 너무 욕시내지 말고 핀 공략보다는 그린센터 공략해 안전한 파플레이를 이어나가다 찬스올 때 버디 잡겠다”고 말했다.
신지애는 2라운드 경기에서 1타를 줄여 중간합게 148타로 공동 25위를 기록 중이다.
신지애는 “그린스피드에 빨리...
US여자오픈 우승자인 유소연(21·한화)과 상금랭킹 1위인 심현화(22·요진건설), 지난주 LIG손해보험 클래식에서 우승한 문현희(28·발트하임) 등 굴지의 국내파 선수들도 자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서보미(30·롯데마트)가 5언더파 67타로 단독 선두에 올라서는 등 리더보드 상단에는 모두 국내 선수들의 이름이 기록됐다. 서보미는 “티샷 할 때는 페어웨이 못 지켰는데...
유소연은 대회에 앞서 31일 열린 프로암대회를 마친 뒤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소속사 개최 대회인 만큼 아는 관계자 스텝들이 많아 힘이 된다”며 “편하게 경기에 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유소연은 “US여자오픈 이후 한번도 휴식을 갖지 못해 피곤한 건 사실이지만 견딜 수 있다”며 “이번 시합이 끝나면 쉴 수 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