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년 전통의 산업포장재 제조 및 TFT-LCD 보호필름 전문 업체 한진피앤씨가 LCD 보호필름과 대체에너지 사업진출을 위한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최종 유상증자 규모는 90만주, 134억 1000만원이다.
이번 유상증자는 기존 사업인 TFT-LCD 보호필름과 최근 개발에 성공한 자가 고 점착필름 및 산업용 특수필름의 생산시설 확충과...
그러나 간신히 상폐 위기를 넘긴 기업들이 너도나도 유상증자를 공시하며 자금조달에 나서고 있어, 일부에서는 부실한 재무구조 모면을 위한 미봉책이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번 주 유상증자를 공시한 코스닥 기업들만 해도 총 17곳이다.
이 중 13개 업체들이 오직 운영자금 조달 목적만으로 증자를 결정했다고...
세화의 에스에이치텍에 대한 잠재주식 등을 포함한 지분율이 18.35%(568만4684주)로 낮아졌다.
이번 지분율의 변동은 에스에이치텍 주주배정 유상증자을 비롯 세화가 보유중인 신주인수권행사가액의 조정, 특수관계인인 세화의 대표이사 이기형씨가 9만5830주를 장내 매도함에 따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