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위는 9명의 위원들로 구성돼 있는데, 이날 회의에는 이 위원장을 비롯해 김민호·박기성·박진호·유상범 윤리위원까지 총 5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약 3시간 가량 진행됐다.
회의를 마치고 나온 이 위원장은 “이준석 당원에 대한 징계 절차를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위원장은 징계 사유로 이 전 대표가 당원, 당 소속의원, 당 기구에 대해 객관적 근거 없이...
국민의힘은 오전 의총에서 당 법률지원단장인 유상범 의원은 선출직 최고위원 5명 중 4명 이상 궐위된 경우를 비대위 전환이 가능한 '비상 상황'으로 규정하는 내용의 당헌 96조1항 개정안을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법원이 당의 '비상상황'을 인정하지 않아 이준석 전 대표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인용된 만큼, 국민의힘은 당헌당규상 '비상 상황' 요건을...
국민의힘 법률지원단장인 유상범 의원은 “가처분은 비대위원장 직무집행만 정지한 것”이라며 “본안 (판결)에 의해 ‘비상상황에 대한 결정이 잘못됐다’는 것이 최종 확정되기 전까지는 비대위 발족과 비대위원들의 임명 등은 유효하다”고 주장했다.
이준석 변호인단은 “비대위 자체가 무효”라며 “비대위원은 활동이 가능하다는 국민의힘의 주장은 법원 인용...
특히 국민의힘 법률지원단장인 유상범 의원은 이날 오후 취재진에 “이의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서울고등법원에 항고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강경대응 입장을 보였다.
유 의원은 또 “가처분은 비대위원장 직무집행만 정지한 것”이라며 “본안 (판결)에 의해 ‘비상상황에 대한 결정이 잘못됐다’는 것이 최종 확정되기 전까지는 비대위 발족과 비대위원들의...
국민의힘 법률지원단장을 맡은 유상범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본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가처분 결정에 대한 이의신청이고 이의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고법에 항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전 대표가 낸 본안 소송은 애초 민사단독 재판부가 맡기로 했으나 민사합의부로 변경됐다. 서울남부지법은 이 전 대표가 국민의힘을 상대로 제기한...
◇野 "시행령, 오히려 수사권 확대" vs 한동훈 "최소한 보완"한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이 시행령을 마련한 배경에 대해 묻자 "지난 1년 반 동안 확인된 부정부패 대응 약화와 수사 지연 등의 국민 피해를 법률이 정확히 위임한 범위 내에서 시행령 개정을 통해서 보완하려는 것...
당시 술자리에는 이 대표의 당원권 정지 6개월을 결정한 중앙윤리위원회 유상범 부위원장도 함께했다.
전주혜 의원 역시 친윤 성향이 강하다. 전 의원은 윤 대통령의 ‘내부 총질 문자’가 파장을 일으키자 “당 대표가 바뀌어서 달라졌다는 게 방정”이라며 윤 대통령을 엄호했다.권성동 원내대표의 직무대행체제가 출범하자 “윤리위 결정 이전에는 당이...
당초 윤 대통령이 이를 승인했는지를 두고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정원이) 대통령이 승인했다고 이야기했다",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은 "승인이라고 안 했다"고 하는 등 답변이 엇갈렸다. 이에 여야 간사가 회의 녹취록을 함께 확인한 결과, 김 원장의 답변에 '대통령 승인' 언급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 국정원은 보도자료를...
12일 MBC가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전날 국민의힘 초선의원 회의 전 유상범·최형두·박대수·이종성 의원 등이 마이크 앞에 모여 앉아 이 대표의 징계에 관한 대화를 나눴다.
최 의원이 먼저 “중진들 중 자기 유불리에 따라서 ‘전당대회를 하자’ 이런 해석이 나오는데”라고 운을 떼자, 유 의원이 “그건 우리가 얘기할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최 의원이...
이양희 성균관대 교수, 유상범 국민의힘 국회의원, 하윤희 고려대 에너지환경대학원 교수, 박진호 방위사업추진위 위원, 장영희 아스트라제네카 전무, 박기성 KL파트너스 변호사, 김윤정 화안 변호사, 양윤선 건국대 특임교수 등이다.
이들 가운데 주목해야하는 인물은 두 명정도로 압축된다. 우선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양희 성균과대 교수의 입장이 최대 변수다. 이...
국민의힘 간사인 유상범 의원도 "한 장관이 분명히 수사지휘권을 행사하지 않겠다며 스스로 권한을 내려놓겠다고 한 만큼 수사·기소 권한을 가지면서 인사권까지 관여한다는 민주당의 주장은 논리적으로 전혀 설명이 안 된다"며 "민주당은 법무부가 인사권을 갖는다고 호도하는데,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이뤄진 모든 추천과 검증·판단 기능을...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은 “검수완박이라는 표현은 민주당과 시민단체에서 먼저 사용해 왔고 국민들 사이에서 일반화된 개념으로 사용됐다”며 “민주당은 검수완박 표현을 사용해도 아무 문제가 없고 후보자가 이런 표현을 쓰면 사과해야 하나”라고 반문했다.
박주민 민주당 의원은 “실제 국회를 통과한 검찰청법‧형사소송법 개정안은 검수완박 법이 아니다. 실제와...
국민의힘 법제사법위원인 유상범, 전주혜 의원은 이날 오전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성명서를 통해 "검수완박을 처리한 과정은 절차적 정당성이 완벽히 결여된 것"이라며 이같이 요구했다.
국민의힘은 "검수완박법은 법안 자체의 위헌성은 말할 것도 없고 국회 법사위에서의 처리 과정, 안건조정위원회 구성 및 의결까지 절차적 정당성이 완전히...
간사인 유상범 의원은 이날 오후 소통관에서 발표한 '검수완박법 관련 성명서'를 통해 "절차적 정당성을 상실한 검수완박법에 대해 헌재가 신속하고 현명한 결정을 내려주길 촉구한다"며 "현재 민주당이 강행처리하려는 검수완박법안은 명백하고 중대한 절차적 하자가 있어 원천 무효"라고 지적했다.
이 자리에는 유 의원을 비롯해 권성동...
유상범 의원은 회의장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민이 검수완박을 비난하니 이렇게 우회를 통해 비열한 방법으로 검사들의 보완수사권을 완전히 박탈했다"며 "무늬만 합의일 뿐 사실상의 검수완박이다. 모든 법적 방법을 동원해 저지하겠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밤 9시 법사위 전체회의도 열어 법안을 처리할 계획이다. 민주당 소속 박광온...
법사위 소속 국민의힘 간사 유상범 의원은 이날 법사위 법안심사제1소위를 시작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그동안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일정이 합의가 안 됐는데 오늘 간사 간 협의로 5월 4일 인사청문회를 열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그동안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자신의 검찰 내 최측근이었던 한 후보자를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한...
국민의힘 법사위 간사인 유상범 의원은 "(최강욱 의원이) 사과 같지 않은 사과지만 사과를 하긴 했으니"라며 "그거를 논박하기에 앞서 안건조정위 회부 안이 급해서 그 부분에 관해 의사진행발언을 하고 퇴장했다"고 말했다.
전주혜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소위 정회 후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이 안건조정위 회부 신청을 하려 해 그에 대해...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은 “최 의원이 여성이고 선배인 동료 의원에게 비속적인 표현을 쓰면서 저희 위원회의 품격을 떨어뜨렸다”며 “국민의힘은 최 의원이 공개 사과하지 않는다면 앞으로 회의에 참석할 수 없다는 입장을 명확히 밝혔고, 또 사과하지 않는다면 당 차원에서 윤리위 제소까지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했다.
최 의원은 “(설전 과정에서) 전 의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