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 전반을 조정하는 국정기획수석에는 정부조직 개편을 주도한 인수위 국정기획조정분과 간사를 맡고 있는 유민봉 성균관대 교수, 옥동석 인천대 교수, 대선공약을 주도한 안종범 의원 등이 후보군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정무수석에는 이정현 정무팀장이 1순위로 꼽히고 있으며 공직기강, 인사 검증 업무를 담당할 민정수석에는 인수위 법질서사회안전분과...
또 이 단체에서 바른행정본부장을 역임한 유민봉 성균관대 교수와는 인수위에서 다시 만나 각별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 둘은 각각 국정기획조정분과와 정무 분과를 이끄는 간사 역할을 맡아 새 정부의 국정과제 로드맵 마련을 위해 매일매일 머리를 맞대고 있다. 이외에도 보수 시민사회에선 선진화시민행동 상임대표를 맡고 있는 서경석 목사와 매우 가까운 편이다....
선언에 그치지 않도록 구조적이고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고민하는 것이 정무분과의 또 다른 중요한 업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거취 논란을 빚고 있는 김용준 인수위원장을 비롯해 진영 인수위 부위원장, 유민봉(총괄간사), 박효종(정무분과) 간사, 장훈(정무분과)·옥동석·강석훈(국정기획조정분과) 위원, 윤창중 대변인, 임종훈 행정실장 등이 참석했다.
‘큰 그림’을 그리는 중책을 맡은 그는 인수위에서 유민봉 성균관대 교수, 옥동석 인천대 교수와 함께 대한민국 행정부의 틀을 잡는 정부조직 개편 작업을 주도했다. 이에 따라 새 정부에서의 역할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학자 출신 ‘경제통’으로서의 전문성과 대선 과정에서 정책공약을 최종 조율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한 전력을 인정받아 박 당선인의...
이날 연석회의에는 당에서 황우여 대표, 이한구 원내대표, 유기준·심재철·정우택 최고위원, 서병수 사무총장 등 20명가량의 주요 당직자가, 인수위에서는 김용준 위원장과 진 영 부위원장, 유민봉 국정기획조정 분과 간사 등 인수위원 10여명이 각각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인수위가 마련한 정부조직 개편안에 대한 논의를 비롯해 2월 임시국회에서 줄줄이 이어질 총리 및...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유민봉 국정기획조정분과 간사는 25일 청와대 경호처 승격 배경에 대해 “경호처의 업무 과중에 대한 요구 사항을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수용한 것”이라고 밝혔다.
유 간사는 또 대통령 소속 각종 위원회 조직과 관련해 “실효성 있게 운영되는 위원회는 국무총리실 산하 위원회로 이관·유지될 수 있다”고 말했다.
다음은 유 간사와의...
국무총리실의 명칭 변경 이유에 대해 유민봉 국정기획조정분과 간사는 “국무총리실이라는 용어는데 개념을 정확하게 전달하는데 애매한 부분이 있었다”면서 “국무총리실 업무의 중심이 국무조정에 있다는 점을 감안했다”고 설명했다.
경호처 승격 배경에 대해선 “경호처 업무과중에 대한 요구사항을 박 당선인께서 수용한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무총리실의 명칭 변경 이유에 대해 유민봉 국정기획조정분과 간사는 “국무총리실이라는 용어는데 개념을 정확하게 전달하는데 애매한 부분이 있었다”면서 “국무총리실 업무의 중심이 국무조정에 있다는 점을 감안했다”고 설명했다.
유 간사는 또 두명의 국무조정실 차관의 역할 분담과 관련해서 “새로 총리가 임명되면 총리가 역할을 나누고 그차장의 명칭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국정기획조정분과 간사이자 성균관대 교수인 유민봉 간사는 행정학 분야에서 한우물만 파 정치권과의 특별한 네트워크가 없다. 언론에도 거의 노출이 되지 않은 인물이다.
다만 행정고시 23회 합격으로 맺게 된 행시 동기들이 유일한 정치권 인맥이라고 볼 수 있다. 행시 23기에는 뛰어난 정치인과 관료들이 많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을...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단행한 ‘깜짝 인사’의 대표주자는 유민봉 성균관대 국정관리대학원 교수다. 정치와는 담을 쌓고 학계에서 한우물만 판 유 교수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전체 업무를 총괄하는 국정기획조정분과 간사라는 중책을 맡을 것으로 예견한 사람은 없었다. 그가 인선됐다는 사실이 발표됐을 당시 학자 출신이라는 점을 들어 추진력이 떨어질 것이라는...
하지만 세금과 연금 부담이 커지는 데다 지나친 관료화 폐해 등을 고려했을 때 대폭적인 증원은 현실적으로 한계가 있다.
유민봉 인수위 국정기획조정 분과 간사는 “경찰인력 증원 등은 구조적인 측면이고 부처별 세부기능 조정에서 인력은 현재의 규모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 범위에서 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있는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자격 논란, 발표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총리 인선 등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는 답을 하지 않았다.
한편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당초 오늘 오전 예정됐던 김용준 위원장 주재 전체회의를 취소했다. 이에 때해 유민봉 인수위 국정기획분과 간사는 이날 아침 기자들과 만나“각 분과별 업무보고 분석 작업이 바빠 회의를 안했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정부조직개편 후속 조치 관련 인수위 국정기획조정분과 유민봉 간사, 강석훈·옥동석 인수위원과의 일문일답이다.
- 현재 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정책국과 통신정책국의 어떤 기능이 미래창조과학부로 이관되는 것인가.
△ 방송정책국과 통신정책국의 상당 기능은 미래창조과학부로 이관된다. 그러나 현재 어느 과가 이전되는지를 구분하는 것은 쉽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