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활약중인 안병훈(26·CJ대한통운)이 ‘품절남’이 됐다. 안병훈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자친구와 약혼한 사실을 알렸다.
안병훈은 28일 인스타그램에 프로포즈하는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안병훈은 한쪽 무릎을 꿇고 반지를 끼워주고 있고, 안병훈의 여자친구는 환하게 미소짓고 있다.
2015년 유럽투어에서 1승을 올린 안병훈은 내년...
만큼 유럽에서 더 발전해서 돌아오겠다. 집 근처 잡초밭에서 연습하고, 차에서 쪽잠 자던 시절을 잊지 않고 꼭 성공해서 주위로부터 받은 도움을 널리 되돌려 줄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올댓스포츠는 PGA 투어에서 활동 중인 배상문을 비롯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김태훈(32), 박준섭(25), 미국여자프로고프(LPGA) 투어 이미향...
지난해 유럽여자프로골프(LET)투어 오메가 두바이 레이디스 마스터스에 초청받아 출전했지만 2라운드 합계 13오버파 157타로 컷오프되기도 했다.
172cm의 훤칠한 키를 갖고 시원 스윙을 구사하는 유현주도 이렇다할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23개 대회에 출전해 본선에 겨우 8개 올라 상금랭킹 100위로 시드전을 다시 치러야 했다. 지난달 열린 시드전에서...
‘57위→34위→6위→2위’
유럽여자프로골프(LET)투어 4승을 목전에 두고 아쉽게 우승컵을 놓쳤다.
1온이 가능한 연장 두번째 홀인 17번홀(파4). 김인경(29·한화)은 티샷 미스로 1온에 실패하면서 파에 그쳤다. 그러나 ‘루키’ 에인절 인(미국)은 버디를 골라냈다.
선두에 4타 뒤진채 출발한 김인경은 9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에미레이츠...
골프클럽에서 오는 2019년 두바이 스페셜올림픽에 출전하는 발달 장애인 선수들에게 1대1로 레슨했다.
2012년부터 스페셜올림픽 국제본부 골프 홍보대사를 맡은 김인경은 6일부터 열리는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오메가 두바이 레이디스 클래식에 출전하기에 앞서 봉사 활동에 나선 것이다. 김인경은 스페셜올림픽 조직위원회에 10만 달러를 기부하기도 했다.
한국이 세계 4대 여자프로골프 투어 더 퀸즈 프리젠티드 바이 코와(총상금 1억엔)에서 대회 2연패에 실패했다. 이틀간 예선에서 압승한 뒤 결승에서 일본에게 깔끔하게 졌다.
한국은 3일 일본 아이치현 미요시 컨트리클럽(파72·6400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경기 포섬플레이에서 홈팀 일본에게 7-1로 졌다. 한국은 고진영-김자영2만이 무승부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팀은 이틀째 경기에서 배선우를 제외하고 모두 이기면서 일본에 압도적인 우위를 보이며 2연패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KLPGA 팀은 2일 일본 아이치현 미요시 컨트리클럽(파72·6400야드)에서 열린 더퀸즈(총상금 1억엔) 예전 2라운드 싱글 9경기서 1경기만 내줬다. 8경기에서 완승했다.
이날 한국은 16점은 보태 24점으로...
두 번째 조는 올 시즌 KLPGA 투어 6관왕을 올린 ‘핫식스’이정은6과 배선우가 나서 유럽여자프로골프(LET) 팀의 칼리 부스와 올라피아 크리스틴스도티르를 손쉽게 잡았다. 7번 홀까지 5홀을 앞서며 기선을 제압한 뒤 승리를 거뒀다.
김지현-김해림은 유럽의 멜리사 리드-애너벨 딤먹(잉글랜드)을 3홀 차로 눌렀고, 주장 김하늘은 김지현2와 함께 호흡을 맞춰...
ALPG는 3년 연속 출전하는 선수가 총 6명(KLPGA 2명, JLPGA 1명)으로 4개 투어 중 가장 많다.
2년 연속 3위에 머물렀던 유럽여자프로골프(LET) 또한 캡틴 글라디 노세라(42)를 선봉으로 멜리사 리드(30), 플로렌티나 파커(28) 등이 출전해 첫 우승을 노린다.
출전팀의 평균연령은 한국팀이 24세로 가장 낮다. 일본팀이 26.8세, 유럽팀은 29.22세, 호주팀이 32.22세로...
‘슈퍼스타’박성현(24·KEB하나긍융그룹)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최종전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250만 달러) ‘무빙데이’에서 망가지며 최종일 우승을 놓고 일대 혼전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박성현의 4대 타이틀 획득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특히 베어트로피(평균타수)를 놓고 경쟁하는 렉시 톰슨(미국)과 타수차이를 나지 않아...
2015년부터 열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더퀸즈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호주여자프로골프(ALPG)투어 등 4개 투어가 참가한다. 투어별 9명의 선수를 선발해 총 36명의 세계적인 선수들이 자존심을 걸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1회 대회에서는 JLPGA가, 지난해에는 KLPGA가 우승했다.
ALPG에서는 LPGA투어 통산 41승에 빛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골프는 굉장히 강하지만 새로운 선수를 발굴할 수 있는 틈은 아직 열려 있다. 내년 2월 싱가포르 센토사에서 열리게 된다. 우승자에겐 유럽과 LPGA의 메이저 대회에 참가할수 있게 될 것이다. 우승자는 리코 여자 브리티시 오픈과 ANA 인스피레이션 출전이 가능할 것이다.
체리 : 여자 아시아-태평양 아마추어 챔피언십은 남자 대회와 같은 하나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가 그 중심에 서 있다. 골프는 미국과 유럽 등 모든 나라에서 남자 대회가 강세이지만, 묘하게도 유독 한국은 여자 대회가 유명세(有名勢)를 떨치고 있다.
KLPGA는 1978년 한국프로골프(KPGA)투어에서 독립했다. 남자 대회는 1968년 협회 창립 이전에도 일본 프로대회에서 우승하며 명성을 날렸지만, 2000년대 들어 여자 대회에 밀려...
최나연(30)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10승 기회를 만들었다.
최나연은 28일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윈드로스 팜 골프코스(파72·6416야드)에서 열린 맥케이슨 뉴질랜드 여자오픈(총상금 130만달러) 첫날 경기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쳐 공동 5위에 올랐다.
7언더파 65타를 친 브룩 헨더슨(캐나다)과 조디 이워트 섀도프(잉글랜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