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세계 5위 현수교(이순신 대교) 건설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SK건설은 2012년 무보의 지원을 받아 터키 유라시아 해저터널을 성공적으로 건설ㆍ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일본, 이탈리아, 터키 현지기업과 수주경쟁을 벌여, 기술력과 금융조건이 우수한 우리기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무보는 전했다.
무보는 KDB산업은행 등 우리 금융기관에...
SK건설은 터키 유라시아해저터널, 보스포러스3교, 싱가포르 센토사 터널 등 공사를 수행한 바 있다.
SK건설은 현재 추진 중인 야우마따이 서부구간 도로와 향후 발주 예정인 교량 프로젝트 등에서도 추가 수주를 노린다는 계획이다.
이충우 SK건설 인프라사업 부문장(부사장)은 “올해 SK건설 첫 해외 수주를 첫 진출 국가인 홍콩에서 따내 기쁘다”며...
계열사인 SK이노베이션은 예멘 등에서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SK건설은 터키 보스포루스해협 제3 대교 건설, 유라시아 해저터널 공사, 쿠웨이트·사우디아라비아 등 플랜트 공사를 맡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이란 최대 민영 에너지 회사인 ‘파르시안 오일앤가스’가 발주한 1조7000억 원 규모의 타브리즈 정유공장 현대화 사업을 따냈다. 앞서...
SK건설이 시공한 터키 이스탄불의 유라시아 해저터널이 국내 건설환경공학 분야의 최고 프로젝트로 인정됐다.
SK건설은 유라시아 해저터널이 한국공학한림원이 뽑은 2017년 건설환경공학 분야의 최고 프로젝트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한국공학한림원은 건설환경공학, 전기전자정보공학, 기계공학, 화학생명공학, 재료자원공학 등 5개 분야에서...
SK건설의 터키 이스탄불 유라시아 해저터널이 세계적인 권위의 프로젝트상을 받았다.
SK건설은 지난 30일 유라시아 해저터널이 국제도로연맹이 주관한 2017 글로벌 도로(Road) 프로젝트 시상에서 ‘건설기술’ 분야 대상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국내 건설사가 국제도로연맹의 글로벌 프로젝트상을 수상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두바이에서 열린...
이어 윤 의원이 “기후의 영향을 받지 않고 국토의 균형발전을 이끌 수 있다”고 강조하자, 강 이사장도 “국토 최남단 상징도 있어 유라시아 대륙철도의 출발점으로도 충분히 의미가 있다”며 긍정적인 의견을 표시했다.
서울~제주 고속철도는 목포~해남~보길도~추자도~제주도를 잇는 사업으로 지상(66㎞)과 교량(28㎞), 해저터널(73㎞) 포함 총연장 167㎞에 이른다....
출품작인 터키 유라시아 해저터널은 대륙을 잇는 초대형 해저터널 공사라는 점에서 SK건설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공사로 인정받고 있다.
롯데건설은 친환경 부문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용인 수지에 있는 롯데캐슬 골드타운은 녹색건축물 인증을 받은 현장으로 친환경 자재를 사용했고 생활용 상수 절감 대책으로 환경표지인증 제품을 적용해 심사위원의 호평을...
EBRD는 지난해 35개국에 94억 유로 규모의 투자를 했으며 과거 우리 기업이 참여한 터키 유라시아 해저터널 프로젝트에도 금융투자에 참여한 바 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국토교통부와 EBRD는 서로를 신뢰할 수 있는 좋은 파트너로 생각하고 있으며 올해 안에 공동투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우리 기업이 추진하는 사업에 EBRD의...
SK건설은 지난해 12월 터키의 또 다른 국책사업이었던 유라시아해저터널을 성공적으로 개통시키며 시공뿐만 아니라 사업개발부터 자금조달, 운영까지 뛰어난 개발사업역량을 전세계로부터 인정받았다. 지난 2008년 유라시아해저터널 사업권을 따내고 글로벌 금융위기로 국제금융시장이 경색되는 상황에서도 터키 정부, 대주단과의 치열한 협상을 통해 세계 유수의...
SK건설은 지난해 12월 성공적으로 개통한 터키의 유라시아해저터널 사업을 통해 EPC 역량과 사업개발부터 프로젝트파이낸싱, 운영까지 뛰어난 개발형사업 역량을 인정받았다. 현재 건설중인 라오스 수력발전소와 최근 터키에서 따낸 세계 최장 현수교인 차나칼레 프로젝트도 모두 개발형사업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SK건설 첫 번째 이란 사업이면서 국내...
원 의원 측은 6일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한국과 중국이 50조원씩 부담하되, 우리는 정부가 대기업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외자를 유치해 조달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한·중 해저터널로만 120만개, 전체 유라시아 큰 길 정책으로는 향후 5~7년간 340만개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도 서해안과 중국 산둥반도를...
유럽과 아시아 간 철길과 뱃길을 연결하고 장기적으로 ‘한·중 해저터널’, ‘한·일 해저터널’을 연결하는 그랜드 디자인이다. 이는 박근혜 대통령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공약과 일맥상통한다.
이날 오후에는 안상수 의원이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일자리 대통령’ 출판기념회를 열어 대선 도전 의지를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태극기 집회에...
지난해 12월 성공적으로 개통한 터키 유라시아해저터널사업과 라오스에서 공사중인 수력발전사업, 지난 1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약 3조5000억원 규모의 터키 차나칼레 프로젝트 등이 대표적인 사업들이다.
조기행 SK건설 부회장은 “앞으로도 국내외에서 개발형사업에 집중적으로 뛰어들어 성공사례를 계속해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아시아와 유럽을 해저 터널로 연결하는 '유라시아터널' 사업의 성공을 바탕으로 수주전에 뛰어든 국내 컨소시엄을 이기지는 못했다.
차나칼레 현수교는 오는 3월 착공해 2023년 개통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민간투자방식(BOT)으로 진행돼 SK·대림 컨소시엄이 건설 후 16년 2개월간 최소운영수익을 보장받으며 운영을 맡게 된다.
업계는 이번 수주로 터키...
SK건설이 터키 이스탄불에서 유라시아해저터널을 개통했다.
SK건설은 지난 20일 터키 수도 이스탄불을 아시아와 유럽 대륙으로 가르는 보스포러스 해협 해저(海底)를 관통하는 5.4km 짜리 복층 유라시아해저터널을 개통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3년 1월 공사에 착공한 이래 48개월 만에 터널을 개통한 것이다.
이날 이스탄불 현지에서 열린 터널...
유라시아터널은 이스탄불의 아시아와 유럽을 구분하는 경계인 보스포루스해협 해저 도로터널로 아시아 지역 지상구간이 3.8㎞, 보스포루스해협 해저터널 구간이 3.7㎞, 유럽 지역 지상구간이 5.4㎞로 구성됐다. 이 프로젝트는 SK건설이 터키 건설사(야프메르케지)와 손잡고 자금조달과 건설을 주도했으며 2041년 중반까지 운영을 맡는다. 이스탄불/AFP·AP 연합뉴스
SK건설이 시공중인 터키 이스탄불의 유라시아 해저터널이 ENR로부터 올해 세계 최고의 터널 프로젝트로 선정됐다.
SK건설은 지난 12일 유라시아 해저터널이 ENR로부터 2016년 터널·교량 분야의 글로벌 베스트 프로젝트상(Global Best Project)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세계적 권위를 갖고 있는 ENR은 미국의 건설·엔지니어링 전문지이다. ENR로부터 글로벌 베스트...
앞서 이 건설사는 터키 유라시아 해저터널과 국내외 고속철도, 지하 유류 비축기지 건설 공사 등을 통해 터널 및 지하공간 건설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과 안전관리 역량을 인정받아 왔다.
지난 2014년부터 보건안전환경(HSE) 인증제도를 자체적으로 도입, 운영해왔다. 이 제도는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SK건설 전체 현장의 안전 실태를 평가·심사해...
기존 유라시아 해저터널, 투판벨리 화력발전소 건설 프로젝트와 함께 지난 2013년 보스포러스 제3대교까지 수주하며 초대형 토목·플랜트 공사 세 건을 동시에 수행하고 있다. 특히 SK건설은 보스포러스 제3대교 공사를 수행하며 메이저 건설업체들의 독무대인 유럽시장에서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해저터널과 교량 사업실적 두 가지 모두를 갖게 된 건설사라는...
◇터키 최초의 민관협력형 사업 이끌어내다
터키 현지에서는 유라시아 해저터널 개통에 따른 교통 개선의 기대감이 상당하다. 이스탄불 시의 인구는 1400만 명에 이르는데 주거지 대부분이 보스포러스 해협과 마르마라해 주변으로 밀집돼 있기 때문이다. 보스포러스 해협을 사이에 두고 유럽과 아시아 간을 오가는 인구가 많지만 차량은 현재 두 개의...